[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18일 오후 4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국악인 이희문, 트로트 가수 김수찬, 별사랑이 출연한 이번 음악회에는 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국악계의 이단아 이희문이 이끄는 국악밴드 ‘오방神과’의 이색적인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MBN의 '현역가왕'에서 7위, TV조선의 '미스트롯2'에서 6위를 기록하며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별사랑’의 감미로운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어 '히든싱어', '내일은 미스터트롯'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실력과 넘치는 끼를 보여준 김수찬이 새해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노래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과 함께 새해의 기쁨을 나누고자 지난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을사년을 맞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자리를 빛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20일(월)에 안양 관내 아동·청소년 보육원 4곳(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평화의집, 좋은집, 안양의집)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맞이 온정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작은 나눔이지만 지속적으로 실천에 앞장서 공직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에 보육원 관계자는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우리 보육원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바르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일 교육지원청 각 부서를 대상으로‘새해맞이 청렴 복주머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 각 부서에 간식이 담긴 청렴 복주머니를 증정하면서 올해 안양과천 청렴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구성원의 각오를 다지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도부터 청렴 중점사업으로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 활동에 참여하는‘라떼지수’사업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내용을 풍성히 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새해에도 청렴 실천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교육지원청에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7일 2025시즌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 임직원은 매년 연간회원권 구매에 동참하며 FC안양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해왔다. 특히 올해는 창단 이후 첫 1부리그 승격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즌으로,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김병근 사장 직무대행은“FC안양이 이번 시즌 멋진 경기로 시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공사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쾌적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시즌 시작에 앞서 시설물 점검과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도시개발, 체육시설 운영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설 연휴 동안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착한수레, 바우처택시)를 정상 운영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긴 연휴 기간 교통약자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착한수레는 일 평균 작년 연휴 대비 2대 증차한 16대를 운행할 예정이며, 24시간 즉시콜 및 광역이동지원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바우처택시도 평소 공휴일 운영 기준인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일요일인 26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착한수레 42대와 바우처택시 40대를 운행하여 장애인, 휠체어 이용자, 임산부, 접이식 유아차를 이용하는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안양시 관내 69개소의 공영주차장은 설 연휴(1. 27.~1. 30.)기간 동안 무료 개방된다. 특히 공사는 연휴에 인구가 밀집하는 안양역과 범계역 주변 주차장과 제사 준비를 위한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편안한 명절맞이를 도울 계획이다. 전체 주차장 중 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공개율을 높이기 위해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행안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총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기간은 2023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안양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평균인 89.79점보다 4점 가까이 높은 93.47점을 받아,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전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한 가운데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 3개 지표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원문공개, 청구처리 분야 등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추진해 신뢰받는 안양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안양시 가족센터가 17일 다문화가족 및 한부모가족 등 15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한 ESG 역량 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총 2주간 12회에 거쳐 진행됐다. 일상생활 속 ESG 실천 방법, 하천을 살리는 EM 흙공 만들기 등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하며 과학적 원리도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안양시가족센터(지혜나눔방), 만안평생학습센터 등에서 열렸다. 또, 가족과 함께 만두 빚기 등 요리 체험과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등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진행됐다. 아울러, 작년 4월에 개소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홍보체험관을 방문해 미래 교통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안전도로 체험,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시승 등 안양시의 안전한 도시 환경 체험교육도 진행됐다. 다문화가족의 중학생 자녀 A씨는 “환경 보호에 대한 생각을 전환하게 되는 기회를 만들어준 대림대학교와 안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이달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월 24일부터 2월2일까지 10일간을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6일 오후 3시40분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휴 기간 시민 안전과 밀접한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 대설・한파・제설, 인파 관리, 화재 예방 등 재난재해대책 ▲안전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연휴기간 급식제공업체 휴무에 대비한 결식아동 보호 대책 ▲성묘객 안전을 위한 청계공원묘지 안전관리대책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민생활 불편 예방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 ▲응급실,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등 보건의료대책 ▲단수와 계량기, 수도관 동파 등에 대비한 상수도 안전대책 등도 꼼꼼히 점검해 대응키로 했다. 안전관리대책 기간 동안 청소 분야의 일정 인원을 배치해 쓰레기 적치를 해소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시 홈페이지에 다음주 중 게시할 예정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22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구내식당 휴무의 날로 지정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외식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안양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지속된 경기침체에 소비심리 위축이 겹치며 가중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고자 계획됐다. 현재 공사 구내식당은 하루 170여 명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번 휴무를 통해 인근 음식점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김병근 안양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사가 솔선수범하고자 한다”며, “단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역 상권과 지속적인 상생과 협력하는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연말연시 이웃사랑 착한기부, 관내 경로당 시설물 안전점검 봉사활동, 소외계층 어린이 생존수영 무료강습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16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9층)에서 공용시설 및 장비의 효율적 운영과 합리적인 사용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공용시설 및 장비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원회는 기업, 학계, 연구원을 포함한 해당 분야 전문가 등 위원장을 포함하여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시설 및 장비의 구입 및 설치, 사용료 산정기준, 사용자의 범위 및 사용 일수 조정, 기타 중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진흥원이 보유한 공용시설 및 장비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고, 홍보효율성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분야별로 장비를 세분화한 맞춤형 기업고객 마케팅 활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공용장비 대부분이 노후화 되어 시험 결과의 신뢰성이 문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검교정이 필요하며, 검교정 시에는 사용 빈도와 구입가,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되 사용빈도가 낮고 유지보수비용이 높은 장비는 불용 처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아울러, 신규 장비 구매예산 확보 노력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