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3일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챗GPT 업무 Skill-Up’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청소년지도사의 실무 중심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단순하게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프롬프트 활용법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 외부 AI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생성형 AI와 챗GPT의 개념 및 원리 ▲챗GPT의 기본 사용법 ▲업무별 프롬프트 설계 및 응용 등이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서 작성, PPT 기획, 홍보 문안 생성 등 실제 공공기관 실무 예시 중심의 실습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박대영 주임은 “챗GPT의 활용 방식이 막연했는데, 실제 우리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이혜원 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실무 역량을 갖추는 데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라온터에서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교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1388교사지원단은 학교 및 학교 밖에서 발견된 위기(가능)청소년이 2차 위험에 노출되기 전에 신속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청소년 보호 및 지원 활동을 하는 교사들의 모임이다. 이날 회의는 관내 18개 초·중·고등학교의 상담교사, 학교사회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올해 학교 연계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최근 교내 위기 상황 추세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위기(가능)청소년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알아보고, 이를 대처할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센터는 의왕시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청소년 지지체계인 학교와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게 봄맞이 식품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레토르트 식품,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식품키트를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식품키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식생활에 필요한 죽과 약밥, 재래김 등 너무나 알차고 풍성한 식품키트를 직접 전달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며 인사를 전했다. 이현호 위원장은“식사 준비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간편식 위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봄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세밀히 살피며 소통하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윈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2일 내손동 평생학습센터에서‘2025년 의왕학습레일(시즌2) 평생학습파트너’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의왕시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인‘의왕학습레일(시즌2)’은 의왕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를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학·기업과 함께하는 평생학교, 생애도약학교, 테마학교, AI미래학교 등의 다양한 시민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서는 이번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학습파트너’과정을 추진해 왔으며, 과정 참여자들이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11명의 ‘학습파트너’들은 앞으로 의왕학습레일(시즌2)과 관련한 전략적 파트너가 되어 프로그램의 기획과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평생학습파트너 양성과정을 수료한 신혜경님은 “처음에는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는 것이 막막했는데, 과정을 통해 대상을 분석하고 세부 커리큘럼과 체크리스트 등을 작성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의왕시 모락중학교와 모락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및 교사를 대상으로 등굣길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거리상담에는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왕시자율방범연합대(회장 이경자)와 의왕경찰서 등이 함께 했으며, 참여자들은 등굣길 청소년에게 준비한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고민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2025년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상담은‘의왕시 청소년이 힘들고 지칠 때 1388’(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는 청소년이 상담, 보호, 자립 등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연락 번호이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있다. 센터는 이번 모락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여러 초·중·고등학교를 찾아 방문 거리 상담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인화 센터장(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학교에서 발생하는 위기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확대하겠다”며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내동초등학교 및 내손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차량용 방호울타리(SB1 등급)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보행자용 울타리와 달리 차량방호 성능을 갖춘 시설물로, 차량의 보행 공간 침입을 방지하여 보행 중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차량 충돌 시에도 보행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SB1 등급(8톤 차량이 시속 55㎞로 15도 각도에서 충돌했을 때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을 적용해 우수한 내구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안전대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정비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향후 보행자 보호가 필요한 구간을 중심으로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를 확대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제3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의왕시 혁신 주니어보드는 자율적으로 참여한 MZ세대 지원자들로 구성된 청년 참여조직으로, 조직문화 개선, 제도 혁신, 정책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내부 혁신 플랫폼이다. 이번 제3기 주니어보드는 재직기간 7년 이내 MZ 공무원 30명, 8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니어보드는 약 6개월간 팀별 회의 및 우수기관 벤치마킹,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 및 정책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아이디어가 조직 혁신의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혁신 주니어보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이 불편을 겪고 있던 주거 공간을 찾아, 구석구석 쌓인 짐을 정리하고 냉장고 청소, 이불 세탁, 쓰레기 분리 수거 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탰다. 협의체 위원 자신의 집을 돌보듯 정성을 다해 진행된 이번 정비 활동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비 지원을 받은 대상자 어르신(74세)은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워서 미뤄두기만 했던 집안의 정리가 이렇게 깨끗하게 되니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다”며 “마음까지 시원해졌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복희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깨끗한 주거환경은 건강한 삶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 동장은 “몸을 사리지 않고 봉사활동에 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군포시와 시 경계 지역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주정차 단속 권한 위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시의 행정 경계를 맞대고 있는 의왕시 오전동과 군포시 당정동 일원의 고래들길 도로 구간에서 발생하는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실효성 있는 단속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 경계 인접 지역에 대한 단속 권한을 상호 위임함으로써 단속 공백을 줄이고 교통사고 및 민원 발생을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시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행정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 체결 이후, 단속 대상 구역과 운영 방안에 대해 단속 공무원 교육과 도로 정비 등을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은 최근 경북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에 피해 복구를 위하여 1,37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병진 회장 및 대표단은 지난 16일 안동시를 직접 방문하여 권기창 안동시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했으며, 의왕시 소상공인들의 참여 취지와 응원과 위로의 말을 함께 전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를 중심으로 관내 상인회 및 소상공인이 참여해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소상공인들은 기부 금액 상당의 외식권 지급, 음료 및 주류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 등을 통해 업장의 이용 시민들과 이번 뜻깊은 선행에 함께했다. 성금 모금에 참여한 한 관내 소상공인은 “경기침체 및 매출 감소로 여유가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우리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 주민들을 위해 이번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며 “피해가 빨리 수습되어 모두가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조병진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에 참여해 모두가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