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광명동굴 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평화의 소녀상 주변 화단에 꽃을 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리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 10명은 소녀상 앞에서 묵념을 올린 후 비올라, 팬지, 데이지, 금잔화 등 봄꽃 300송이를 정성껏 심었다. 김봉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고통을 잊지 않고,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시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4일 철산도서관에서 이론 및 실습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어 9일에는 평생학습원에서 전문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정원도시 추진 방향과 교육 일정 안내, 교육생 간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올해 교육은 ‘이론 및 실습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각 25명의 시민이 참여한다. 하반기에는 이론 및 실습과정 1개 기수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론 및 실습과정은 정원 기초 이론, 식물 관리, 정원 디자인 및 실습 등 총 13회로 구성되며, 7월까지 진행한다. 전문과정은 이론 및 실습과정을 수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정원 설계, 전문 도구 활용, 정원 조성 실습 등 총 27회에 걸쳐 11월까지 심화 교육을 운영한다. 김원곤 도시주택국장은 “시민정원사는 광명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정원도시의 핵심 파트너”라며 “정원에 대한 전문성과 실천력을 갖춘 시민정원사가 지역 곳곳에서 활약할 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4일 평생학습원에서 ‘통합사례관리 실천 가이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권역별 네트워크팀 사례관리 담당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사례관리의 기본 개념과 단계별 실천 가이드를 소개했고, 2부에서는 차세대 행복이음 시스템 입력 방법과 자원 연계 방안 등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뤘다. 교육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담당자 간 의견을 나누고 회의록 등 서식을 점검하며, 행정 처리 일관성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도모했다. 한 신규 담당자는 “막막하게 느껴졌던 사례관리 업무가 단계별 기법과 기록 관리 방법으로 명확해져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상담이 어려운 대상자와의 관계 형성 기법과 다양한 자원 정보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며 “업무 효율을 높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관내 청소년 이용시설 중 급식을 제공하는 기숙사형 학원과 어학원 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체험학습과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해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식재료·조리식품(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조리장 내 청결 관리 ▲식품용 기구 세척·살균 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준수 등이다. 또한 급식으로 제공되는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자율 점검리스트 활용법,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대량조리 시 식중독 예방 요령 등도 현장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봄철은 일교차가 커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시기로 집단급식소의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며 “조리 종사자 대상 위생 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전통 서예의 멋과 열정을 시민과 함께 나눈다. 하안도서관 동아리 ‘광명서예’가 오는 24일까지 하안도서관 1층 시민열린전시코너에서 ‘제1회 광명서예 회원전’을 개최한다. ‘광명서예’는 2020년에 결성된 서예 동아리로, 15명의 시니어 회원들이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모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수의 회원이 전국 서예 공모전 수상 경력이 있을 만큼 실력과 열정을 지닌 동아리다. 이번 전시는 엄선된 회원 작품 26점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함께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전시작품은 ▲수국추광모 ▲답설야중거 ▲부벽루 ▲장송표 ▲2024년 향토문화미술대전 서예 부문 금상 수상작 ‘춘일방산사’ ▲2024년 한석봉 예술문화대축제 서예 부문 금상 수상작 ‘호우개우경’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공휴일과 매주 금요일 도서관 정기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 서예의 예술적 가치와 멋을 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가 법인소득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사업장 소재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지방세다. 관내에 사업장을 둔 모든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에서 전자신고 하거나, 해당 사업장 소재 시·군·구청을 방문해 가능하다. 두 곳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다면 사업장별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부기한 경과 후 1개월 이내(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납이 허용된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4월 마지막 주는 위택스 접속자가 몰려 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조기 신고를 권장한다”며 “납세자들이 성실히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문 발송과 시청 누리집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도서관은 4월 12일 ‘도서관의 날’과 4월 12~18일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관내 6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펼친다.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며,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기념 주간이다. 우선, 도서관 이용 장벽을 낮추기 위한 ‘연체지우개’ 캠페인을 6개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도서관주간 동안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연체 기간과 관계없이 정상 회원 자격을 회복한다. 이와 함께, 연령별·분야별 사서 추천도서를 도서관 누리집과 각 도서관 자료실에 안내하고, 전시·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안도서관은 ▲‘시민추천 책 속 한 문장’ 북카드 제작 전시 ▲서예동아리 ‘광명서예’ 작품전 ▲북큐레이션 ‘뿌리 내린 책씨앗, 자라나는 꿈씨앗’을 마련해 시민 참여형 독서 체험을 제공한다. 광명도서관은 ▲그림 동호회 전시 ‘봄을 기다리며’ ▲주제도서 전시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3D 프린터와 레이저 커팅기를 활용한 ‘명언도장 북마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새마을회(회장 윤재성)는 4월 4일(금) 오전 9시부터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새마을과 함께해요! 농촌 일손돕기“행사를 실시 하였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새마을회(회장 윤재성)이 주최하고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안진), 부녀회(회장 박연진)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학온동 농가를 위해 모판작업을 하였다. 윤재성 새마을회장은 ”바쁜일정에도 지역농가를 도와주기위해 참석하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봉사도 좋지만 다치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란다“ 라고 하였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정안진, 박연진 회장은 ”새마을 공동체 활동을 위해 참여해 주신 분들게 감사하며 이렇게 함께 땀 흘려 학온동농가일손 돕기를 하며 너무 행복하며 앞으로도 매년 꾸준히 농촌일손 돕기를 진행하겠다“ 라고 했다. 한편 광명시새마을회는 매년 꾸준히 지역농가를 위해 일손돕기를 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광명시의 어려운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025년 4월 4일(금) 식목일을 기념하여 하안주공 13단지 내 병아리 공원 화단에서 건강한마을만들기모임과 함께하는 ”뿌리 깊은 사이, 푸른 마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건강한마을만들기모임은 하안주공 13단지 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매년 화단 조성활동, 지역주민을 위한 캠페인, 병아리 공원 운동 활동을 진행하는 주민모임이다. 매년 식목일 행사를 위하여 직접 화훼 단지에 방문하여 심을 꽃을 선별하고, 파손된 화분을 교체하는 등 행사 준비와 진행에 있어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하는 문화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또한, 2022년부터 식목일 행사에 묘목 후원으로 함께해 준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광명시협의회(회장 천세환)에서 올해에도 묘목(영산홍 100그루 등)을 후원하여 식목일 행사를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하였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뿌리깊은 사이, 푸른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건강한마을만들기모임 회원, 20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화단을 조성하면서 이웃 간의 공동체 의식과 유대감을 높이고 다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약 이행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공약 담당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출범 후반기를 맞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광재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공약 이행의 필요성과 체계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공직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실천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황명옥 정책기획과장은 “공약 실천 과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약 이행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참여를 확대해 민선8기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직자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매년 분기별 공약 이행을 점검하고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하는 등 공약 이행의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