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3개 수영장(오산스포츠센터, 원동초스포츠센터, 세교복지타운수영장)이 사단법인 한국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 존수영교육 수영장 안전인증을 획득했다.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인증은 생존수영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영장 안전성, 안전용품 비치 여부, 교육 적합성, 수질관리, 위생‧청결 등 1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김정수이사장은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인증 획득을 통해 안전 및 위생관리체계 발전은 물론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각종 수상 사고시 생존능력 배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수도관이 노후돼 깨끗한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의 수도관 개량 공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수도관 부식 및 녹물이 발생하는 연 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최대 지원 금액은 세대별 한 가구당 옥내급수관은 180만 원, 공용배관은 60만 원이다. 면적별로 30~90% 차등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절차를 보면 개량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수도과에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 여부를 판단한다. 이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주택 소유자가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수도과 담당자가 공사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이 사업으로 수도관이 노후되어 불편을 겪던 노후주택 수용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대원2동(동장 모천우)이 선제적이고 현장 중심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캠페인에는 대원2동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담당 주무관 등이 참가해 관내 주거밀집지역, 상점, 약국, 음식점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핫팩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겨울철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대원 2동이 분동 된 이후 처음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동참한 강문자 13 통장님은“대원 2동이 개청 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대원 2동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위를 더 꼼꼼히 살펴보고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 2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관심을 주는 주민들이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대원2동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세마동(동장 정은자)은 이웃 돌봄망을 확대하고 복지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동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 내에 복지자원 발굴 및 취약가구 파악과 함께 세마동 복지 분야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며 임기는 2024년 2월 25일부터 2026년 2월 24일까지 2년이다. 지원 자격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 시설 또는 공익단체 실무자, 사회보장에 관한 실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으로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면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하는 단체로써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봉사할 의지가 있는 동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신장 2동(동장 최선호)이 ‘제1기 신장2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이달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위원 모집은 올해부터 기존 신장동이 신장 1동과 2동으로 나뉘고 신장 2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청함에 따라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 및 지방자치 기능 활성화를 위해서다.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가 해결한다는 민주적 참여의식을 바탕으로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수립, 마을축제 기획·추진, 마을 가꾸기 사업 등의 역할을 한다. 신청 자격은 신장2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외국인 영주권자로서 신장2동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사람, 신장2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신장2동에 소재한 각급 학교, 기관․단체의 임직원 등으로 신장2동에서 생활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신장2동 행정팀(031-8036-690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선호 신장2동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는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발달장애아동 및 청소년 31명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방학을 부탁해’와 ‘재능탐험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발달장애아동과 청소년을 둔 주 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 및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 및 돌봄에서의 공백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학식 및 수료식 ▲집중력 향상 교육 ▲경제교육 ▲미술활동 ▲체육활동 ▲베이킹 교육 ▲패널시어터 공연 관람 ▲교통안전 체험 ▲생태박물관 견학 등이 진행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함께하고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 향상을 도모해 더욱 즐거운 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발달장애아동과 청소년의 돌봄으로 인해 지친 보호자 분들의 양육 부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발달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는 안전하고 유익한 방학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시청 물향기실에서 이권재 시장, 관계 공무원 및 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마켓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의 성과와 의미를 공유하고 차회 행사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31일간 오산역 광장 및 원동 구도심 상권에서 ‘너는 나의 선물’을 주제 진행된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은 플리마켓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경관조명 연출, 다양한 공연 등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5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오산만의 문화예술 축제를 함께 즐겼다. 시는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확인된 행사장 확대, 주변 상권과의 유기적 협조 및 지역사회 환원 등 개선 과제를 검토하여 다음 행사추진 시 적용할 계획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오산시의 겨울철 랜드마크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을 다져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잘된 점은 발전시키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각종 사고 발생 시 긴급출동과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추가로 부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물주소 부여대상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시한 시설물로 이번에 부여된 사물주소 대상은 비상소화장치, 우체통, 자전거거치대,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공중전화, 무더위쉼터 총 6종 153개이다. 사물주소는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의 위치찾기 편의 향상을 위해 부여하는 주소로, 시는 2018년부터 육교승강기 등 시민 생활안전에 우선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주소를 부여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시설물에 계속하여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와 마찬가지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 ‘주소정보누리집’에서 주소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 검색창에 원하는 지역과 해당 시설물의 명칭을 입력하면(예: 오산시 비상소화장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체계가 없는 지역은 위치 파악이 힘들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없었는데, 이번 사물주소 부여를 통해 응급상황 시 정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가 보행자 교통안전 향상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 8곳에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의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연석에 발광 다이오드(LED)등을 설치, 보행신호를 보여주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이다. 특히 횡단보도에서 휴대폰을 보며 신호대기 중인 보행자나 우회전 차량이 용이하게 신호를 확인할 수 있고 도로와 인도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기에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신호등 설치공사를 실시하여, 다온초, 운천초, 원일초 등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8개 교차로에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시에서는 LED 바닥 신호등 추가 설치를 위해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5억9천만 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에도 어린이보호구역이나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에 추가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은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다. 앞으로도 어린이 등굣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일 어울림 실내테니스장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21박스, 여성용품 4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은 추운 겨울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테니스장 자체 바자회를 개최하여 모은 것으로, 오산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가정위탁아동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은영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취지로 지도진과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바자회를 개최했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들이 오늘 전달한 물품을 통해 식사, 생활용품 등 일상생활에서 부족함이 없이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뜻을 모아 후원해주신 어울림테니스장에 감사드린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성장기인 우리 아이들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복지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