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형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민, 기업 관계자, 연구개발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광명시의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의 주요 목표와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기업에 설명하고, 다양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서 광명시의 비전을 제시하며 다양한 스마트 기술과 서비스를 발표했다. 김환용 한양대 교수는 ‘광명 역세권 스마트도시 추진 전략과 이노베이션 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첫 발표를 맡았다. 김 교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혁신적인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이노베이션 센터가 중심 역할을 해 시민 및 지역 기업과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환 현대자동차 책임은 ‘친환경 DRT(수요응답형 교통수단)와 커뮤니티 카쉐어링 서비스’를 소개했다. 홍 책임은 “DRT를 통해 승객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다”며 친환경 교통 서비스가 도시의 지속 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 평생학습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대표단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12일, 멕시코 라파즈市의 밀레나 파올라 키로가 시장, 콜롬비아 툰하市의 미하일 크라스노 시장, 태국 핫타이市의 위차이 칸차나수온 부시장 등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소속 시장단이 광명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광명시의 평생학습 정책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에 모였다. 이번 방문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광명시가 구현한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들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방문단과의 대담을 통해 광명시가 평생학습 도시로서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발전해 왔는지 소개하고, 주요 정책들을 공유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2016년 GNLC에 가입한 이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배움의 가치는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지속가능도시를 위한 탄소중립 교육에 세계시민이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88회 시의회 임시회를 통과됐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 사용’을 목표로 한느 글로벌 캠페인으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가능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15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너지 수급 전망 분석, 자금 및 인력 지원, 홍보 활동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RE100 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생에너지 사업, 지능형 전력망 사업, 전기 신사업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추진 ▲산학연 협력, 인력양성, 교육·홍보 등을 통해 RE100 산업 활성화 도모 ▲우수 시공기업 양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시공 인증기업’ 지정 ▲RE100을 시작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지원 등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9월을 맞아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 12일 시는 2012년 이전에 생산된 경유 차량 중 유로 5·6등급에 해당하지 않거나 저공해 조치가 되지 않은 4천 147대의 차량에 대해 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과 금액은 약 2억 6천 569만 원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된다. 1기분은 전년도 하반기 사용분에, 2기분은 올해 상반기 사용분에 대한 부과금이다. 해당 기간 동안 폐차했거나 명의 이전이 발생한 경우, 차량 소유 기간에 따라 부담금을 일할 계산하여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이며, 전국 모든 은행 창구, 현금 입·출금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9월 말까지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오는 10월부터 연납제 접수가 시작되며, 이를 통해 부과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이형덕의원(나 선거구_광명4·5·6·7동, 철산4동)은 제28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스터디카페 설치'를 제안했다. 이형덕 의원은 "현재 광명시에는 총 6개의 공공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지만, 휴관일과 열람실 부족 문제로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연서도서관과 충현도서관은 학습 전용 열람실이 없는 실정이다. 또한, 작은도서관도 운영시간이 다양하고 짧아 시민들이 접근하기 힘든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학습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리모델링과 공공형 스터디카페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공공형 스터디카페는 청소년과 취업준비생 등 지역 주민들이 모여 공부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는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공간이 활성화되면 인근 상권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의원은 서울 양천구와 용산구의 사례를 들며,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공형 스터디카페의 필요성을 재차 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서민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전문가로 구성된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운영한다. 시는 민간 전문가 7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제3기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위원회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안정 대책 및 취약계층 서민경제 지원, 일자리 창출 및 교육 방안, 전통시장 활성화 등 민생경제와 직결된 현안에 대해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신규 정책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위원회는 물가안정·소상공인 지원 등 수요자 관점의 민생 안정 정책을 발굴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광명시가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운영하는 것은 2022년 이후 세 번째로, 지난해 2기 위원회에서는 13개 신규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시는 위원회의 제안을 검토해 ▲구인·구직단 발굴단 운영 ▲혁신 스타트업 육성 엑셀러레이팅 ▲골목형 상점가 육성 ▲공공배달앱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배달료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 취업역량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9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외 ▲광명시 창업투자펀드 조성·운영 ▲광명사랑화폐 활성화 지원 등 4개 사업은 체계적 운영을 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12일 관내 숙박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숙박시설 화재를 계기로 유사 사례를 방지하고 숙박업소에 대한 화재 경각심 환기와 피난시설 등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광명소방서는 관내 전체 57개소 숙박업소 관계자에게 문자메시지 전송이나 전화를 통해 사전 교육 참여를 독려했다. 본 교육은 ▲숙박업소 화재안전교육 ▲완강기 사용법 및 체험 ▲옥내소화전 사용법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숙박시설 관계자는 여러 숙박시설 화재사례를 보며 우리 업소의 화재예방이 잘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특히 소방서에서 제공해준 피난기구 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해 피난기구 이상유무를 다시한번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완강기 교육 및 체험 시 처음 사용해보는 것이라 무서웠지만 사용해보고 나니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이종충 서장은 “생업이 바쁜 와중에도 교육에 참가하신 숙박시설 관계자 분들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소방서는 지속적으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한빛교회는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50만 원 상당의 홍삼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 30가구를 위한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민철영 한빛교회 담임목사는 “소중한 이웃이 정겹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홍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협력기관으로서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의 온정을 나눌 수 있게 해 주신 한빛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홍삼 덕분에 우리 이웃이 건강한 추석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정 동장은 “이번 후원으로 주민의 마음이 더욱 풍요로워질 것 같다”며 “아낌없는 나눔으로 따듯한 동을 만들어 주는 한빛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다문화 가정에 자체 제작 물품을 후원했다.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는 전달식을 열고 세제 및 청소용품과 고춧가루, 양념, 빵 둥 협회 회원들의 제작 물품 700만 원 상당을 광명시 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이 물품은 광명시 다문화가정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16년째 매년 명절 다문화 가정에 물품을 후원해 왔으며 이번 행사가 32회째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매년 후원에 참여하는 식품제조·가공업협회에 감사하다”며 “덕분에 마음 따뜻해지는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 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정성껏 만든 송편 60개를 광명시 철산2동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로타리클럽의 회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에 직접 송편을 전달했으며, LG슈퍼 앞 광명마을냉장고에도 송편을 기부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참여로 이번 행사에 더욱 의미가 부여됐다. 정순옥 광명장미 로타리클럽 회장은 “작게나마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송편을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송편을 준비해 주신 광명장미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히 살펴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히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