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치매 서포터즈’와 함께 지난 4월 11일 월곶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안심가맹점 앞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줄이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치매 바로 알기 오엑스 퀴즈 ▲단어색상 읽기 및 스피디 매치 게임을 통한 인지기능 강화 ▲치매 파트너 소개 ▲치매관리사업 소개 ▲주관적 기억력 감퇴 설문 및 조기 검진 독려 등 다양한 내용이 운영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와 게임을 통해 치매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 예방 활동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게임을 하면서 치매 예방법을 배우니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다. 특히 대학생들과 함께해 더 활기차고 세대 격차를 줄여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대학생과 치매안심가맹점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려는 작은 혁신”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9일 승지초등학교와 시흥능곡고등학교에서 ‘경기도 꿈자람 치유텃밭’ 첫 수업을 진행했다. 경기도 꿈자람 치유텃밭 운영사업은 시흥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참여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업은 승지초등학교와 시흥능곡고등학교 4개 학급, 총 2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승지초등학교 등 6개 학교, 13개 특수학급, 총 70여 명이 참여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학교 내 텃밭과 교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향기식물 관찰, 오감 자극 활동, 지주대의 역할 이해, 나의 지주대 알아보기 등 회기별 치유중재요소(신체적ㆍ사회적ㆍ인지적 등)가 반영된 활동으로 구성된다. 치유텃밭 프로그램 운영은 치유농업 전문자격을 취득한 치유농업사가 계절별 식재를 기반으로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심리적 안정과 치유 기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12일 함줄도시농업공원에서 시민행복텃밭 개장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에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작년보다 20가구 증가한 120가구가 선정됐으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도시농업의 서막을 알렸다. 함줄시민행복텃밭은 3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이번 시즌 시민들에게 친환경 농업 경험과 건강한 공동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개장식에서는 쌈채소 모종 정식방법과 안전교육이 열려 참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거리 공연(버스킹)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개장식에서는 모종 심기 실습과 모종ㆍ씨앗 배부 시간이 마련돼 개장식에 참석한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직접 씨앗을 뿌리고 작물을 심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친환경농법을 통해 다양한 작물을 경작할 예정이다. 김승자 정왕4동 주민자치회장은 “함줄시민행복텃밭이 건강한 여가 공간이자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미순 정왕4동 주민자치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사업3본부인 ▲정왕청소년문화의집 ▲꾸미청소년문화의집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배곧2 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5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 연합발대식이 지난 4월 12일 배곧1어울림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됐다.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은 각 기관이 위치한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환경감시 분야를 선정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정왕청소년문화의집 ‘시화호 수변구역 조류 모니터링’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옥구천 수질모니터링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한울공원 갯벌생태 모니터링’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배곧동 대기환경모니터링’ 등이 전개된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기관은 본격적인 환경감시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 소속 청소년 40명이 참석해 시흥시장 명의의 위촉장을 받았다. 또한, 환경감시단 활동을 위해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서정철 대표이사의 소양교육과 연간 활동 계획 안내도 진행됐다. 앞으로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은 시화호 지속가능파트너십과 시흥환경운동연합과의 협력으로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에서는 청소년들이 청렴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며, 재단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청렴실천단을 구성하고 지난 4월 12일 월곶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번에 선발된 청렴실천단은 청렴에 관심 있는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청렴 교육, 청렴 선언문 제작, 청렴 모니터링지 검토 등 청소년들이 실천할 수 있는 여러 청렴 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청소년청렴실천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발대식(5월 10일) ▲청렴 전파 활동(5~8월) ▲청렴 모니터링(9~10월) ▲간담회(11월 1일)를 통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구조로 운영돼 청소년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신경희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청렴 활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천 중심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라며, “앞으로 청소년청렴실천단 활동이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조직문화 혁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조직 내 갈등 해소와 업무 효율 증진을 목표로, 직원 간 존중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통해 업무 환경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유퀴즈 등 방송에도 출연한 ‘유꽃비’ 롯데칠성음료 종로지점장이 진행했으며, 유 지점장은 ▲무례한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다양성이 조직에 가져오는 긍정적 변화 ▲함께 성장하는 균형 잡기 등 실질적인 업무 전략과 지도력 개발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에서 주류업계 최초 여성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최근 지점장까지 역임하며 15년간 다양한 직급 경험을 쌓아온 유꽃비 지점장은 이날 특강에서 조직 내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4월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매니페스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것으로 공약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실천 및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분열과 혐오를 넘어, 미래도시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기후재앙, 불평등 심화 등 현대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과 다양성에 대한 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공약의 관리 및 이행 방안에 관해 설명하며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제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공약 실천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약 이행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기회로 삼은 만큼, 공약사업들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0일 지역 관계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월곶어울림센터 주변 등 동 일대에서 봄맞이 꽃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등 관계단체,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및 동 주민들이 함께해 구역별로 펜지, 데이지, 튤립 등 꽃 5종, 총 1,200여 송이를 직접 심고,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마을 미관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월곶동은 이번 행사로 지역에 대한 애착심 확산 및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기회로 삼고 향후 지속적인 화단 관리 및 점검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에 함께 땀 흘리며 참여해 준 관계단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꽃길 조성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9일 깨끗하고 청렴한 시흥 바다 조성을 위해 해안 환경정화 활동인 ‘연안 정화의 날·경기바다함께해(海)’ 행사를 소래대교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안 정화 날 행사에는 시흥시와 경기콘텐츠진흥원 20여 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약 400킬로그램을 수거하며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썼다. 정경훈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연안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흥의 해양환경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9일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 올해의 책 선포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된 ‘2025 올해의 책’ 선정 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최종 선정된 도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독서 릴레이 참가 신청자를 비롯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립전통예술단’의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서 독서 릴레이를 신청한 90여 팀 중 도서별 대표팀에 릴레이 도서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제철행복'의 김신지 작가와 '찬란한 멸종'의 이정모 작가가 참석해 진행된 북 토크 행사는 작가들의 창작 비하인드와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흥시 도서관에서는 ‘2025 올해의 책’을 활용한 독서 릴레이, 독서 골든벨, 독서토론회 등 연중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