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우리어린이공원에서 ‘제10회 가족과 함께하는 목감천 친환경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가족과 다 함께 즐기는 친환경 마을축제’를 주제로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민요 공연 ▲기타 공연 ▲관내 시립어린이집 공연 ▲다온 신바람 고고장구팀의 장구공연 ▲광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댄스무대 ▲서도소리 인간문화재 이춘목 명창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목감천 주민 가요제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첨이 이어졌으며 ▲EM천연비누 만들기▲다육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로 신나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높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환경 보호와 자원 재순환을 위한 벼룩시장과 다회용기를 사용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는데 의미가 깊다. 김선원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탄소중립을 실천했다는 점이 특히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알차고 건강한 친환경 축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와 부녀회는 21일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와 부녀회 10여 명은 정성으로 직접 만든 소불고기와 나박김치를 관내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40가구와 경로당 4개소에 전달했다. 엄진호 협의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소불고기를 받고 기뻐하시는 이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미현 동장은 “늘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주는 새마을지도자협의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 ▲해충 방역 소독 ▲고추장 나눔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8일 ‘가을맞이 사랑의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12명의 새마을 회원이 참여해 직접 만든 겉절이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황숙자 부녀회장은 “정성껏 만든 겉절이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지역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삼계탕, 겉절이 등 수많은 나눔을 실천해 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평생학습 1호 도시로 25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도전을 담은 비전을 선포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제21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19~20일 2일간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열린 평생학습축제에 시민 3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축제 첫째 날 개막행사로 진행된 광명시 평생학습도시 선언 25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은 지난 25년 동안 광명시가 평생학습 1호 도시로 이뤄낸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알리는 자리였다. 25년 전 광명시가 전국 평생학습도시 1호가 되는 데 초석을 다진 박승원 광명시장이 ‘과감한 학습, 삶의 가치가 빛나는 광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직접 선포해 의미를 더했다. 비전에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배우고 실천하며 새롭게 도전하는 ‘과감한 학습 정신’과 자아실현으로 성장하는 개인의 가치, 지속가능한 미래의 가치, 사회적 연대를 이루는 공동체 가치를 의미하는 ‘삶의 가치’를 담았다. 박승원 시장은 선포식에서 “촘촘한 학습 체제 구축, 탄탄한 성장 기반 마련, 빛나는 성공 지원으로 시민들이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19일 가림산 일대에서 2개 분야 전문가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생물다양성 탐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명시 생물다양성 탐사’는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시민이 직접 탐사지역의 생태계를 조사해 생물종(식물과 곤충)을 찾아 목록화하는 활동이다. 탐사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느끼고 지역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연보호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탐사 활동은 가림산 일대의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참가자들 스스로 관찰한 생물종을 꼼꼼히 기록하고 서로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탐사 활동으로 상수리나무, 개옻나무, 붉나무, 팽나무 등 104종의 식물과 늦털매미, 먹부전나비, 어리큰침노린재 등 130종의 곤충이 관찰됐다. 기록된 자료는 향후 광명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중요한 데이터로 축적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가림산 일대 생태계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자연을 지키기 위한 실천을 계속해 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대상 코딩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초등부와 중등부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대회 일주일 전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코딩 사전교육을 받았으며, 대회 당일 경연은 자율주행 로봇이 특정 경로를 따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성적이 우수한 6명에게는 광명시장상을 수여했다. 참여 학생은 “코딩을 활용해 로봇을 움직이는 게 신기했고, 친구들과의 경쟁도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대회에 참여하면서 인공지능(AI)과 코딩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대회 전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기술 퀴즈 이벤트도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즐겁게 만들었다. 한 참가 가족은 “대회가 아이들의 경쟁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박란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9일 도덕산 출렁다리 밑 인공폭포 앞에서 ‘금관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금관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은 사단법인 ‘유니버셜 아트컴퍼니’와 함께 시 행사나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소규모 금관악기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고 편안한 공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공연팀은 ‘비틀즈’의 '예스터데이'와 디즈니 영화음악 등을 금관 5중주로 선보였으며, 시민들은 공연과 함께 여유로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한 공연 관람객은 “도덕산 단풍과 함께 품격 높은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음 공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연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소하7단지 휴먼시아아파트 놀이터에서 ‘시민에게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에게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사단법인 ‘광명시민 오케스트라’가 아파트, 공원, 지하철역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찾아가 소규모 관현악 음악회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시는 관내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해 이에 후원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별빛 같은 사랑아', '붉은 노을'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으며, 세대와 취향을 초월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이 친숙한 장소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음악에 흥미를 느끼고 즐기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19일 배순탁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일상 속 대중음악’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철산도서관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의 일곱 번째 순서인 이번 강연은 음악 속 숨겨진 이야기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 등 음악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아바, 퀸, 엘비스 프레슬리, 뉴진스 등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대중음악을 예시로 전달해 참석자 100여 명의 큰 공감을 얻었다. 배순탁 음악평론가는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로 활동 중이며 유튜브 채널 ‘무비건조’에도 출연 중이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대중음악에 대한 다양한 예시를 바탕으로 음악 속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강연회가 개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11월 박찬일 셰프를 초청해 ‘밥 먹다가 울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잡(job)아 드림!’ 2024년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 진행하는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며, 광명시와 금천구의 기업체 40여 개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중 30개 기업은 일자리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나머지 10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을 통해 취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전 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채용관과 간접채용관 운영을 비롯하여, ▲취업을 준비하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도움 주는 구직서류 코칭과 이력서 사진 촬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스트레스 검사 ▲취업 타로 ▲지문적성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외부 행사장에서 여성새일센터 제6회 여성창업디딤돌페스티벌을 열어 창업인들의 사업 아이템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