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은 지난 26일 많은 주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제2회 광명새빛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일직동 주민과 상가가 직접 참여해 탄소중립 의식을 제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일직동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손수건 친환경 염색하기 ▲장바구니 가방 만들기 ▲솔방울 키링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나는 전기 없이 논다’ ▲환경사진 전시회 등 체험프로그램을 일직동 유관단체가 직접 운영하게 했다. 이들은 행사 부스 이름도 현수막이 아닌 폐박스를 재활용해 직접 꾸며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와 함께 먹거리존은 주변 상가가 참가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주민축제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주민들은 판소리 식전공연부터 태권도 시범, 케이팝 댄스 공연 등 장기 자랑과 미니 새빛장터에 직접 참여해 스스로 축제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김양화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일직동 광명새빛축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즐거운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주민이 함께 즐겨줘서 뿌듯하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내외 탄소중립 선도 도시들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지방정부로부터 확장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광명시가 29일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2024 탄소중립 국제포럼’에 참여한 국내외 11개 도시는 이날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에 관한 선언서’에 공동 서명하면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 탄소중립 국제포럼은 광명시가 국내외 결연도시와 탄소중립 목표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국제행사이다. 이날 포럼에는 광명시와 해외 결연도시인 독일 오스나브뤼크, 미국 오스틴, 중국 랴오청, 일본 야마토시와 국내 결연도시인 충북 제천시, 전북 부안군, 전남 신안군, 전남 영암군이 참여했다. 또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도시인 서울 은평구와 경기 오산시가 함께했다. 이들은 공동 선언에서 “기후 위기로부터 지속가능한 삶을 지키기 위해, 국경을 초월한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기후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 함께 연대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들 도시는 정보 교류와 도시 간 연대 협력 확대, 1.5℃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29일 하안119안전센터에서 철산3동 공공청사 유관기관(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예비군동대) 근무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소방서 하안119안전센터와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량 화재 특성 및 대처요령 ▲질식소화포, 상방향 살수장치 등을 활용한 화재 진압 시연 ▲응급조치 등을 숙지하는 자리였다. 훈련을 총괄한 김영훈 도서관장은 “이번 훈련은 청사 내 유관기관이 더욱 효과적인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며 “훈련을 통해 직접 본 것이 비상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길상 하안119안전센터장은 “전기자동차 화재는 다른 일반적인 화재 진압 방법과 차이가 있어 진압 시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많은 관심과 대응 태세를 갖춰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광명돔경륜장 2층 스피돔라운지에서 ‘2024 광명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외부 교류·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관내·외 창업 유관기관과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엑셀러레이터( Accelarator) 등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기업설명활동(IR 피칭) 대회 ▲스타트업 콘퍼런스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Open Innovation Meet-up) ▲스타트업 홍보·체험 부스 ▲ESG경영 진단 부스 ▲스타트업 특강 ▲투자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스타트업 홍보·체험 부스, ESG경영 진단 부스의 참가를 원하는 업체를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은 사업·관심분야 등을 토대로 사전 매칭한 스타트업, 투자자, 공공기관, 액셀러레이터가 함께 비즈니스 미팅을 가지는 자리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공공배달앱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8일 경기도주식회사로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배달특급을 도입한 광명시는 점포당 매출액 분야와 지역 밀착형 홍보 서포터즈 분야 경기도 우수사례 선정, 다회용기 및 아동급식 지원사업 등 공공영역 사업 확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감사패를 받았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배달특급은 도내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꾸준히 기능하고 있다”며 “광명시 우수사례를 표준으로 삼아 더욱 보완하고 전국으로 넓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97억 원을 기록했으며,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결제 비율은 70%를 유지하는 등 소상공인 배달 중개 수수료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 타 지자체에 없는 활동적인 서포터즈의 거리 홍보와 온라인 홍보로 배달특급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소상공인 중개수수료 부담 경감 및 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6일 ‘소하로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해 소하로 음식문화거리 입구(금당로 464)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소하로 음식문화거리 상인들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조형물은 지난 2월 소하1동 일대(소하로 77~소하로109번길)가 광명시 제5호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조형물은 기둥형 조형물에 야간에 글씨가 빛나게 설계되어 음식문화거리 홍보와 거리 경관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소하로 음식문화거리’에는 소하1동 상업지구 내 34개소 음식점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매출 증대를 위한 영업 환경 개선에 나서는 등 골목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하상업지구 상업연합 번영회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 덕분에 소하로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가능했다”며 “소하1동 일대가 음식문화거리로 새로 태어난 만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건전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2019년 ‘광명시 음식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7일 ESG창업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ESG창업스쿨은 ESG사업을 꿈꾸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 실전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3주간 진행했으며, 모두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수료생들의 사업계획 발표와 전문가 피드백 등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오는 11월 20일 개최될 스타트업 페스티벌 기업설명활동(IR피칭)대회 참가 자격과 2025년 창업자금 지원사업 선발 시 가산점 부여 혜택도 제공받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창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광명시의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성장과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11월 20일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해 스타트업과 외부 파트너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에서 ‘알기 쉬운 전월세 임대차계약’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 피해와 부동산 거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부동산 관련 도서 '맨땅에 헤딩', '나의 중개 일기'의 저자이자 다양한 기관과 기업에서 전세사기 예방법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이승주 공인중개사가 강사로 나섰다. 이승주 공인중개사는 ‘아는 만큼 지킨다, 피해사례로 예방하는 전세사기’를 주제로 부동산 계약 전 확인해야 할 사항과 임대차보호법 등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철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전세 사기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6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시민 3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광명 반려동물 문화축제‘광명에서 다함께 광멍해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역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어울려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었다.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운동회(건강달리기, 멍때리기, 어질리티) ▲반려동물 문화 교실(기초 미용, 심폐소생술) ▲도그쇼 ▲반려동물 OX 퀴즈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많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범견과 훈련사의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도그쇼에서는 멋진 프리스비 묘기가 펼쳐져 감탄의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또한, 조우재 수의사와 함게한 토크쇼에서는 반려동물의 영양과 건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물 유기 예방 캠페인과 유기동물 입양 홍보 부스도 운영되어 2마리의 유기견이 입양되기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26일 파주시 일대에서 북한이탈주민 30명과 함께 ‘한마음 나들이’를 진행했다. ‘한마음 나들이’는 북한이탈 주민의 고립을 방지하고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통일전망대에 위치한 통일 피아노와 북한이탈주민들이 그린 고향 그림을 관람한 후, 임진각 평화곤돌라를 타고 평화누리 공원으로 이동해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한 북한이탈주민 참여자는 “다른 북한이탈주민들과 고향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화합하며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2012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비,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과 경제적 안정을 위한 일자리 지원 및 고립 예방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