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11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2024 하반기 협동조합 설립준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동조합은 설립 신고 등 사전 행정절차가 필요하고, 설립 이후 운영 과정에서 주식회사와 차이가 크기 때문에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11일은 사회적경제 개념과 협동조합 가치 등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협동조합 운영철학 등을 기업사례를 통해 공부한다. 12일에는 협동조합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정관과 설립 절차에 대해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 신청은 11월 6일까지 온라인, 이메일 등으로 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30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커뮤니티 중심 시민자산화 사례와 과제’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10월호를 진행했다. 이번 월간 광명사경은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위한 정책 및 전략 연구용역’과 연계해 시민자산화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 관계자, 활동가, 예비창업가, 직원 등이 참석해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모라비안앤코 전은호 커뮤니티브랜딩본부장은 시민자산화 개념을 설명하고, 국내·외 주요사례를 소개하며 정책 및 제도화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시민자산화는 시민이 미래에 성공하거나 발전할 수 있는 바탕이 될 만한 경제적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재산을 공유하는 과정으로, 대표적인 국내 사례로 목포의 ‘건맥1897 협동조합’을 소개했다. 이 협동조합은 목포 건해산물 자원을 지역특화 상품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 참석자는 “주민이 주인이 되면 마을은 변화한다는 말에 깊게 공감하며, 나부터 주인의식을 가지고 마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30일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이동·감정노동자를 위한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동노동자, 감정노동자 등 업무 특성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종에 종사하는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감정을 돌보는 방법, 자존감 향상으로 느끼는 현재의 소중함, 자기 결정권의 중요성을 깨닫는 등 자기 돌봄의 중요성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같은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며 “또한 같은 업무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과 감정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현재의 소중함과 자기 돌봄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동노동자와 감정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0일 여성비전센터에서 2024년 직업교육훈련 마지막 과정인 ‘정리수납 매니저’ 수료식 및 취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정리수납 매니저 과정은 가정관리사2급, 정리수납전문가1급·2급, 정리튜터2급 자격 취득을 포함한 정리수납 통합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 20명은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148시간 동안 집중 교육을 이수하고 전원 수료했다. 수료한 교육생들은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과 사진 촬영 기술 특강을 받을 예정이며, 정리수납 서비스, 전문 강사, 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수료식에 이어 2개 기업이 참여한 취업설명회를 열어 수료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올해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추진한 ‘하안2동 랜드마크 조성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안2동 랜드마크 조성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철망산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더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을 준비해 철망산 근린공원에 식물 이름표와 치매 예방 안내판을 설치했다. 식물 이름표는 철망산에 서식하는 식물이 어떤 종류가 있는지 표시한 안내판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전문가와 함께 철망산을 발로 뛰며 식물에 대해 직접 조사해서 만들었다. 안내판에는 리기다 소나무, 은행나무, 잣나무, 고욤나무, 조팝나무 등 철망산에 서식하는 20여 종의 식물을 표시했다. 치매 예방 안내판은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알아보기, 치매 예방 수칙, 나의 기억력 점검, 틀린 그림 찾기 등이 표기된 안내판이다. 치매 예방과 간단한 진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치매 예방 안내판이 설치된 산책길을 ‘기억솔솔 동행길’로 이름지어 주민들이 친근하게 이용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가 30일 관내 중점관리대상물을 대상으로 관서장 중심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화재안전지도는 가을철을 맞아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방문객 안전을 위한 피난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화재안전지도의 주요내용은 △대상물 현황 및 현장 확인 △건물 내 피난·방화시설 정상 상태 확인 △소방 안전관리 업무 지도·안내 △기타 위험 요소 확인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이종충 서장은 “중점관리대상물은 화재가 나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관계인들의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기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현재보다 전향적인 태도로 노력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날렸다. 박 시장은 30일 오전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분권 정책포럼’에 발제자로 나서 “정부와 정치권은 자치분권이 민주주의 발전에 필요하다는 데에 동의하면서도 확신과 믿음이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미디어펜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정부, 지자체, 기업의 미래지향적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자치분권의 핵심의제인 재정 분권에 대해 “(국세와 지방세 비율이) 여전히 7대 3에 도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직 지방이 준비가 안 됐다고 말하는 것은 지방정부를 무시하는 발언”이라고 일침하고 “안전과 외교를 제외한 교육, 문화, 환경, 복지 등의 영역은 지방에 재정을 넘겨줘야 지방분권과 자치분권이 강화된다”고 강조했다. 법과 제도의 허점이 지방자치의 획일화를 부추기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박 시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30일 광명동·철산동 권역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와 전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가 효율적으로 의료급여 제도를 이용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며, 정보를 알지 못하여 어려운 상황을 겪지 않게 하려고 마련됐다. 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권리보호와 효율적 의료 서비스 이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의료급여 제도 안내’ 권역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 제도와 의료급여 이용 방법, 의료비 지원 복지정보,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 사항 등이다. 아울러 광명시 약사회에서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교육해 안전한 의약품 관리 이해도를 높이고, 약물 부작용 등 건강 악화 예방을 도모했다. 교육에 참석하신 어르신은 “의료급여제도 홍보 안내문을 읽었을 때는 내용이 어려웠는데, 장애인 보조기기, 임플란트 지원 등 궁금한 내용을 상세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약물도 안전하게 관리하고 복용해 건강하게 지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29일 소하권역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 사업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광명시는 지난 3월 설립한 소하건강센터의 운영 현황을 소개하며, 그간 추진했던 ▲다함께 건강 채우기 운동교육 ▲건강 더함 영양 교실 ▲만성 질환 예방 및 관리 사업 ▲‘우리동네 건강 터’ 체력측정실 등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사업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북구 관계자는 “광명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부서별 협치의 모습과 적극적 지원이 인상적이었다”며 “내년에 개소하는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주민 참여형 건강생활지원센터 우수사례로 광명시에 방문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이어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내년 4월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해 권역별 맞춤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3동에 소재한 4989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 29일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500kg과 라면 2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정윤 공인중개사 대표는 “30년 동안 광명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며 언젠가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후원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 많이 선행을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기부받은 후원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며 “4989공인중개사사무소가 앞으로도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4989공인중개사사무소는 광명동에서 17년째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