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3일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신규 통장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통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정의 보조자이자 지역활동가로서 대민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장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시정 철학과 현장 실무에 초점을 맞춘 ▲광명시 바로알기 ▲복지통장 직무교육 ▲탄소중립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강의와 실습이 병행되어 진행됐다. 또한 통장이 현장에서 각종 업무를 수행할 때 참고할 수 있는 ‘통장 업무 매뉴얼’도 배포했다. 이날 참석한 한 통장은 “통장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첫 겨울을 맞이하면서 통장 활동에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는 만큼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늘 묵묵히 헌신하며 지역을 위해 애쓰는 통장들에게 감사하며, 오늘의 교육이 향후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통장 기본 소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통장 현장 교육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오늘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호 도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재난의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소방정책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안전시책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회와 소통 활성화로 우호적 협력관계가 마련되는 계기가 됐다. 김정호 도의원은 제7대 광명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같은 해 후반기 광명시의회 부의장 및 21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 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들을 의정에 담고 있다. 김정호 명예소방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광명소방서 현황, 각 부서별 주요업무 성과와 당면업무 등을 보고받은 후 완강기체험 및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공무원 격려활동 등을 진행했다. 김정호 명예소방서장은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 행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오늘 보고 듣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한시적 일자리 제공과 최저생활 보장을 돕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481명을 모집한다.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광명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등 5개 사업으로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미취업 청년 등이 모집 대상이다. 상반기 공공일자리의 근무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일일 3~8시간(65세 이상은 일일 3시간)으로 사업별로 다양하다. 임금은 시간당 1만 30원 이외에 부대비(실내 근무자 5천 원, 실외 근무자 8천 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취업 취약계층에게 경제적 도움 넘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정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시험/채용정보 모집 요강을 참고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노인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어르신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체감도 높은 노인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설치된 광명시장 직속 위원회이다. 1기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2기 위원으로 학식과 연륜이 풍부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50명이 위촉됐다. 향후 2년간 일자리분과, 건강증진분과, 사회안전망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공동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다양한 정책 발굴을 위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험과 연륜이 풍부한 위원들의 고견이 광명시 어르신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노인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에 귀기울여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기 노인위원회 임기 동안 정기회의를 2회, 분과회의를 4회 개최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하안·소하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과의 민관협력으로 교육 강사단을 구성해 위원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동절기 대비 대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포함한 연면적 5천㎡ 이상 대규모 건설 현장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련 부서 공무원,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기술인력, 건설안전 및 토목시공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안전점검반이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겨울철 기온저하에 따른 한중콘크리트 시공 관리 ▲기초지반 및 비탈면 침하 발생 여부 ▲겨울철 양생 중 동바리 교체 등 작업 여부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대책 수립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지적 사항은 조치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서환승 균형개발과장은 “건설 현장 대상 안전점검을 진행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견실한 시공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다잉(well-dying) 서포터즈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웰다잉’, ‘웰리빙’에 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 고찰하며 노년기의 삶을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과정은 2일부터 10일까지 매주 2회, 총 4회차로 3시간 동안 광명시 인생플러스 강당에서 진행되며, ▲노인에 대한 다양한 이해 ▲성공적인 삶을 위한 건강·정서·경제·관계 ▲새로운 인생설계 등의 내용을 다룬다. 서혜승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교육 외에도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어르신 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광명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노인종합복지관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등록, 저소득 어르신 무료 상조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국민의힘 / 나 선거구)은 2일 도서관정책과 및 하안·광명도서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서관의 역할 강화를 위해 중장기발전계획'을 즉각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광명시 시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제8조에 따라 시장은 5년마다 도서관 중장기발전계획을 마련해야 하지만, 광명시는 지금까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고양시, 하남시, 포천시 등 인근 지자체는 이미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라며, “광명시도 도서관 발전 방향 설정을 위해 당장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 의원은 여성과 아동,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만화도서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서관 등 다른 지역의 우수 정책을 소개하며, “광명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개선과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 시대와 환경에 맞는 선제적인 도서관 정책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의 발언은 광명시 도서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명시민체육관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참가자들이 접수대에서 분주하게 등록하는 모습과 안전을 책임지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지난 30일, ‘2024 제1회 광명시장배 어울림 가족 트레킹대회’가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광명시와 광명시의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기아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주 경제문화국장,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안성환 의원, 김진국 광명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최강식 광명시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 회장 등 많은 관계자와 약 300명의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대회는 최강식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되어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 트레킹, 그리고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출발해 가림산 둘레길을 따라 총 4km를 함께 걸었습니다. 이번 코스는 급경사나 장애물이 없어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안양천을 중심으로 구로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영등포문화재단과 오는 2일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6개 문화재단은 지난 10월 지역 간 연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천을 테마로 재단별로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를 구성·제공하는 '안양천 문화위크'를 진행한 바 있다. '안양천 문화위크' 공동 사업과 연계한 협약식은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와 5개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명문화재단 주관으로 광명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양천을 기반으로 ▲6개 재단 연계·협력 공동 사업 추진과 ▲협약 재단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 ▲재단 간 문화생활권 연결 주민의 문화향유 및 문화복지 증진 기반 마련 ▲협력 재단의 홍보채널 활용 및 연계 홍보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분야 지원의 내용을 협약이 체결됐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천으로 연결된 도시들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확대하고, 문화를 매개로 지역 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올해 도입해 시행 중인 ‘온(ON) 동네 복지관’ 정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19개 동이 권역별 1동(洞) 1복지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동 중심,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인적 안전망 구축 및 고독사예방 사업, 동별 유관단체 특성화 사업, 위기가구 신속지원금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실적은 2천540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7배 이상 늘었다. 우수한 정책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28일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했으며, 우수상에 따라 행안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2천500만 원도 확보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광명시 복지관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