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찾아가는 혹한기 위기가구 집중발굴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한파로 인한 난방비 상승 등 취약 가구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에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발굴·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활동 기간 동안 청소년, 청년, 중장년 둥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분식점, 찜질방 등 총 61개의 동네 점포를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섰다. 점포주들에게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점포 내 배너와 홍보물을 게시하여 점주와 시민들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도록 독려함으로써 촘촘한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이번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혹한기 위기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연계·지원하며, 공적 지원이 어려운 경우에는 민간 자원과 연계하거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카네기 CEO 클럽 총동문회(총회장 김상규)가 주최한 송년의 밤 행사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KTX광명역사켄벤션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카네기 CEO 클럽 총동문회 김상규 총회장을 비롯해 이지석 광명시 의장, 유종상 경기도 의원, 설진서 광명시 의원 등 여러 내‧외빈과 총동문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로 카네기 19기 조승현의 아랑고고장구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1부에서는 김도연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포상, 기수 회장 선물 증정, 촛불 점화 및 케이크 컷팅, 건배사 등 다양한 순서가 이어졌다. 2부는 20기 진동민 원우의 재치 있는 사회로 장기 자랑과 경품추첨 등 즐거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들은 다음과 같다. ▲광명시의회 의장 표창 박혜선, 전혜숙, 김용철, 전준식, 김부자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표창 한상구, 이종식, 유광운, 윤현호, 김태영 ▲김남희 국회의원(광명을) 표창 김기춘, 장경열, 신관용, 한상원, 강인구 ▲경기도의회 표창 김수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6일 오후 광명4·5동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인 ‘꽃길마루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꽃길마루 경로당은 너부대로45번안길 9에 연면적 약 82㎡ 규모로 설치됐으며, 방 2개,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시는 지난해 8월 열린 주민토론회에서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꽃길마루 경로당을 추가로 개소했다고 설명했다. 김진회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설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광명4·5동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며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로당 이름처럼 이 공간에서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꽃길’을 걷길 바란다”며 “경로당이 쉼터의 의미를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개소로 총 114개 경로당을 운영 중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월 6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인권경영 선언식’을 열었다. 재단의 모든 임직원이 조직 내 인권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인권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인권경영헌장문에는 △다양성 존중 및 차별금지 △성차별적 제도와 관행 타파 △보건 및 안전 등 노동원칙 준수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방지 등의 내용을 포함되어 있으며 청소년과 임직원,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을 확고히 약속했다. 재단은 올해 감정노동자 보호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인권문화 캠페인과 인권 교육 등 다양한 인권경영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내년에도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성숙 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서로의 인권을 존중 및 배려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직원뿐만 아니라 청소년, 지역사회 이해관계자의 인권도 소중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6일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인 광명시 재활용품 선별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화재안전지도는 지난 11월경 광명시에서 발생한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와 관련하여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에 대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선재적 대응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화재사례 공유 ▷관계자 소방시설 작동 방법 및 대피 방법 등 안전교육 적극 참여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사업장은 특성, 품명, 수량 등에 따라 설치 및 관리기준 등이 달라진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희망이웃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희망나기에 기부한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희망나기는 2024년 모금·배분 실적을 보고하고 개인·기업·단체 후원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는 후원자들이 기부한 성금을 희망나기에서 시 복지 사업비를 지원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재 협의회장은 “희망나기가 13년 동안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광명시만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함께 해낸 것이 무척 뿌듯하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후원자들의 마음이 많은 사람에게 희망으로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올해 광명시 고독사 예방사업 프로젝트 ‘나와, 위드미(with me)’ 사업에 2천만 원,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열린 ‘2024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함께 개최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개소, 2003년 재단법인 설립 후, ‘자원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건설’을 목표로 자원봉사 선진도시, 자원봉사 전문기관으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센터는 ▲자원봉사 가치 회복을 통한 참여 확대 ▲디지털 기반 비대면 자원봉사 시스템 구축 ▲취약계층 대상 이동 세탁차량 ‘온정나눔세탁소’ 운영 ▲시민참여 기반 재난 재해 대응 봉사활동 ▲광명형 그린뉴딜 자원봉사로 ESG 경영 실천 ▲생명존중 문화 확산 위한 봉사 프로그램 추진 ▲생애주기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법인 설립 20주년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폭설이 잦은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3개 위험 경사로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했다. 대상 지역은 광화교와 광명 해모로이연아파트 사이 인도 경사로, 광남119안전센터 앞 경사로, 명문고 앞 경사로다. 이 지역들은 가파른 경사로 인해 겨울철 낙상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광명6동 한 주민은 “눈이 오면 경사로가 미끄러워 오르내리기가 위험했는데, 매트 설치 덕분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어 안심이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 반영해 안전하고 편리한 동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5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 협의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광명7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9명이 참여해 손수 준비한 재료로 고추장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희준 위원장은 “오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에 바르게살기 위원들과 함께하게 돼 큰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신규사업 발굴 등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이천 일대를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주민자치 자체사업인 가족체험학습 신규 프로그램 발굴 등을 위해 이천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를 방문했다. 이천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공예 마을로, 도자기·목공예·유리공예·섬유공예 등 다양한 수공예 공방이 모여 있는 대표적인 예술인 마을이다. 그 후 내년 반려식물 공유화단 조성 사업을 위해 설봉공원을 방문해 철산3동만의 특색있는 화단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조성진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다른 기관의 우수 사례를 체험하며,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구상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철산3동 주민자치회가 앞으로도 다양한 벤치마킹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