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용철)·부녀회(회장 최옥선)는 지난 12일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스럽게 불고기를 준비했으며, 이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최옥선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주민들의 정성과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광명3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한 단체원과 지역주민 여러분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단체와 협력해 관내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 지원을 위해 한국공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요한 고교-대학 연계 학교 밖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학업 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공학대학교의 풍부한 교육 자원과 첨단 시설을 활용하여 고등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학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 밖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대학의 전문 인력 및 시설을 활용한 심화 학습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정 개설 지원 ▲학생 진로 탐색 및 학업 설계 지원 ▲ 교원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 지원 ▲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으로 이루어졌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한국공학대학교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새마을지도자 의왕시청계동협의회가 12일 청계동주민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의왕시청계동협의회는 회장 전완근, 부회장 박용주, 황인수를 포함하여 총 10명으로 구성 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익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전완근 회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재난·재해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 며, 이와함께“환경 정화 활동, 소외된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청계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경애 청계동장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새롭게 구성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완근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과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청계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상록수체육관에서 ‘2025 안산청년페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의 미래, 청년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 상상대로·상상스테이션이 공동 주관한다. 청년창업 활성화와 정책 소통의 장으로 꾸며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첫째 날인 6월 20일에는 ‘청년창업 경진대회’로 포문을 연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국의 (예비)청년 창업가 13개 팀이 4차 산업 융합 기술 분야와 관련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문 투자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는다. 총 2억 9천만 원의 시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을 선정한다. 이외에도 식전 공연과 플리토 대표이사의 생생한 성공담과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가 마련돼 관객과 소통을 이어간다. ▲취업·창업·투자 관련 1:1 상담 ▲체험 및 홍보 부스 ▲청년 플리마켓 등도 함께 운영된다. 둘째 날에는 ‘청년정책박람회’가 펼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야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제6회 ‘댓골마을 차차차’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 실천형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댓골마을학교가 주관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댓골마을 차차차’는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마을 단위의 친환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주민 참여형 축제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회용기 사용과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부스와 마을 나눔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주민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개인 다회용기, 텀블러, 세제용기, 종이팩(일반팩ㆍ멸균팩) 5개를 준비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 현장에는 다양한 자원순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시흥자원순환가게(분리배출이 잘 된 투명페트병, 병류, 캔류, 플라스틱 등 유가보상) ▲‘용기내 댓골분식’(다회용기 지참 시 떡볶이ㆍ아이스티 제공) ▲리필스테이션(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민생안정지원금의 승수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며, 새 정부 국정과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보폭을 맞춘다. 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광명형 민생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체계적 분석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민생안정지원금의 단순 지급을 넘어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를 분석해 향후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유사 정책의 설계 방향까지 내다보는 정밀한 정책기획 과정으로, 광명시가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민생경제 대응 모델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 광명시는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했고 광명시민의 93%인 약 26만여 명이 신청해 사용률은 약 98.9%에 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안정지원금은 고물가·고금리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고, 실질적인 소비 진작과 상권 회복을 이끌어냈다”며 “선제적으로 추진된 민생안정 정책과 중앙정부 정책의 정합성을 강화하고 정책 간 연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12일 수원에서 공공기관 성평등위원회 관계자들과 ‘2025년 성별영향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재단 내 경기도성별영향평가센터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도 산하 공공기관의 성평등 정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 각 공공기관에 성평등위원회를 설치·운영하도록 하고, 기관 경영평가 지표에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교육 이행을 도입하는 등 성인지‧성평등제도 이행기준을 독려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 공공기관 성평등위원회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실무자 중심의 교류협력 필요성을 제안한 바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처음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28개 기관 성평등위원회 담당 부서장과 경기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제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공공기관 사업과정에도 성평등 가치를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기관들과 정기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컨설팅과 실무자 교육 등 실효성 높은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함께걷는 10리클럽,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소중한 한끼 나눔 소소락’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과 배달업 종사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단체인 함께걷는 10리클럽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공모로 예산을 마련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력해 직접 조리한 음식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함께걷는 10리클럽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대상자 추천을 요청했으며, 복지관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세 기관이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이석환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소락’은 매주 1회씩 3개월간 총 13회에 걸쳐, 광명7동 내 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 등 다양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2025년 안양시민학당이 지난 10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강연에는 약 6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우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개강에 앞서 진행된 정태호 음악감독의 아코디언 공연은 따뜻하고 여운 깊은 선율로 분위기를 물들였으며, 본 강연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이승윤 강사가 무대에 올랐다. 이승윤 강사는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을 주제로,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삶,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의 태도에 대해 전달했으며, 유쾌하고 편안한 화법으로 강연장을 웃음과 공감으로 가득 채우며 청중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안양시민학당’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6월 28일에는 곽재식 교수가 ‘쓰레기의 과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7월 10일에는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우기를 앞두고 공공건설 현장에 대한 시공 품질 및 안전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전문성을 확보하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자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오는 18일까지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평촌도서관, 석수체육관 등의 공공건축물 건립 현장 7곳을 직접 확인한다. 시공 품질 상태와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 요소 등을 확인하며 특히, 지속적인 강우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유실, 침하 등에 대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 결함 상태 ▲단열 및 방수공사 시공 상태 ▲배수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수방자재 확보 적정 여부 ▲비계 및 안전 펜스 설치 상태 등이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은 우기 전에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일 오전 10시 합동 점검반과 함께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에서 최 시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이기에 더욱 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