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농업활동으로 발생한 영농폐기물의 수거와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12월 15일까지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이번 집중 수거 기간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 등을 수거하고, 함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보상·장려금 제도와 분리배출 요령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영농폐기물 수거·보상 장려금은 농가에서 영농활동 중 발생한 농촌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를 마을에 설치된 공동집하장 등 지정된 배출장소로 가져오면 재활용 등급 판정에 따라 폐비닐은 1kg당 80~160원, 폐농약용기류의 경우 병류는 1개당 100원, 봉지류는 1개당 80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2025년 9월까지 농촌폐비닐 1만 3,866톤, 농약용기류 326만 3,000개를 수거·처리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는 사업인 만큼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은 농번기를 전후해 영농폐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일 오후 시흥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경기지역 농업인들에 대한 감사와 적극 지원을 밝혔다.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장순천)가 주최․주관하고 농업 발전에 힘쓴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농협, 유관단체, 시민 등 9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우수농업인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존경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진경 의장은 “오늘은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는 날이자, 농업인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기념일”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며 농업 현장을 지켜주고 계신 여러분 덕에 우리의 일상이 더욱 풍요로울 수 있다”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어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농업인이 존경받고, 우리 농업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희망을 되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2025년 11월 1일 옛도청 제2별관 건물을 활용한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경기문화재단은 일상에서 누구나 예술을 공유하고 향유 할 수 있는 목표로 다양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데, 이번 경기도사회혁신공간에는 ‘사회혁신가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공공예술 작품 1년여 간의 기획 끝에 공개하게 됐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기후변화에 의한 많은 고민과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인간 문명 발전은 뜻하지 않게 우리가 살고 있는 기후 환경을 변화시켰으며, 조용한 강요로 환경의 자정작용을 더디게 했다. 다행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자각과 행동으로 변화해 가고 있다. ‘경기도’의 기후 위성, ‘경기도’의 기후 정책도 이러한 자각과 행동의 하나로 지금은 작은 변화이지만, 앞으로 가져올 큰 변화를 위한 발판이 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사회혁신공간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주체들이 연결과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다. 우리가 갖는 사회적 문제에는 기후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는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와 함께 공동주최로 “2025 예술로 문화정책 베짜기”를 오는 11월 7일 금요일,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동 전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주관은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부설 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이다. 경기문화재단 정책실장은 올해 8월부터 2년 간 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장을 겸하는데, “2025 예술로 문화정책 베짜기”는 연구소를 맡고 치루는 첫 사업이다. 이 행사는 예술가들의 ‘끼니’를 해결하기 위한 문화정책은 무엇이고,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삶의 ‘나들이’를 위한 문화정책은 무엇인가를 되묻기 위해서 “끼니와 나들이를 위한 베틀 어미”를 주제로 선정했다. 현장의 예술가·기획자·연구자·전문가·실무자들이 다 함께 모여서 다양한 말들의 씨실과 날실로 ‘문화정책의 그물코’를 짜 보자는 것이 이번 ‘베짜기’의 취지다. ‘베짜기’의 방식은 기존의 포럼이나 세미나와 달리 현장의 예술가들이 여섯 개의 주제를 놓고 실제 ‘몸짓말’로 토론을 하면서 제안하는 방식이다. 한 마디로 이번 행사는 단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지난 1일 봉담 삼봉근린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가 4천여 명의 시민들과 반려동물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마무리됐다. ‘우리는 가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생명 존중과 성숙한 동물보호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화합의 장이 됐다. 사전 행사로 개최된 ▲반려견 펫션쇼 ▲펫티켓 골든벨이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 ▲동물등록제·길고양이 캠페인 등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의 장이 운영됐다. 반려동물 올림픽과 견로잔치 등 프로그램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으며, ▲어질리티 시범 공연 ▲어린이 훈련사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비반려인도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축제에 참여한 방문객 모두가 행복한 가을 나들이를 즐겼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축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화성특례시가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체육회가 주관한 ‘제37회 시민의 날 기념 거북섬동 체육대회’가 지난 11월 1일 시화나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거북섬동에서 처음 열린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형성됐다.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주민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화합과 소통의 장을 형성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시흥시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공굴리기 ▲색판 뒤집기 ▲2인 3각 릴레이 ▲신발 양궁 ▲축구 다트 ▲주민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시화나래초등학교와 지역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으로 한층 풍성하게 치러져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과 화합 의지가 돋보였다. 유승강 거북섬동 체육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라며 “행사 준비에 함께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많은 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가 지난 10월 31일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내 조리실습실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지역 특산물과 지역 먹거리를 활용해 아동들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창의적으로 조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지역 먹거리로 만드는 건강한 한 끼’를 주제로, 시흥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쌀과 연근 등 신선한 식재료가 사용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아동의 창의력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20여 명이 5개 팀으로 나눠 참여했다. 아동들은 직접 메뉴를 기획하고, 조리부터 시식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하며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음식은 참가자들이 서로 시식하며 평가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를 이용 중인 한 초등학생은 “요리 재료에 시흥에서 재배된 식재료가 있어서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꿈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바리스타 및 디저트 중심의 진로 작업장 ‘:D_BOX(드림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밖센터는 사전 진로 탐색과 설계 과정을 통해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바리스타 2급ㆍ제과제빵 자격증 과정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또한, 상반기부터 카페 실무 경험을 쌓고 싶은 청소년을 인턴으로 선발해 ▲카페 운영 기초교육 ▲고객 응대 ▲음료 제조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직접 ‘:D_BOX’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턴으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음료와 디저트 레시피를 직접 개발ㆍ계량하고, 시음ㆍ시식회를 통해 최종 메뉴를 확정했다. 올해는 음료 파트 4명, 디저트 파트 2명 등 총 6명을 선발해 각자의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블루베리 스무디, 브라우니, 소금빵, 버터쿠키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학교밖센터는 진로작업장 ‘:D_BOX’(드림박스)를 활용해 지난 10월부터 6주간 청소년 창업실무교육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지난 11월 1일 배곧숲속향기공원 일원에서 주민이 만들고 누리는 ‘너와 내가 함께 누리는 마을축제 너+나누리락(樂)’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너+나누리락(樂)’은 배곧너나들이센터 주민기획단이 기획하고 추진한 주민주도형 축제로, 축제 준비부터 체험 부스와 공연 구성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했다. 체험 부스에는 배곧누리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교돌봄터, 배곧1동 주민자치회, 시흥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시흥시학습동아리 등 학교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는 ▲진로의사결정유형검사 ▲디지털체험 부스 ▲세계 국기 팔찌 만들기 ▲전통 팔각등 만들기 등 16개 부스가 운영됐다. 주민참여형 무대로 주목받은 문화예술공연으로는 ▲어린이 뮤지컬 ▲라인댄스 ▲해금연주 ▲리코더 앙상블 ▲주민 장기자랑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센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과 동아리원이 함께한 공연과 더불어, 지역주민 작품전시회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배곧너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사업3본부(▲정왕청소년문화의집 ▲꾸미청소년문화의집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배곧2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11월 1일 정왕동과 배곧동 일대에서 청소년 거리문화축제 ‘청소년 버스킹’을 동시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도심 속 문화공연 축제로, 총 36개 청소년 팀이 밴드ㆍ댄스ㆍ보컬ㆍ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정왕권역 4개 청소년문화의집이 각 지역 특색에 맞게 기획한 공연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했다. 정왕동3호 광장에서는 정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망고’ 소속 10개 팀이 주관한 버스킹 ‘JYC Ent. 코챌라’가 열려, 실력파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거리 곳곳을 메우며 청소년들의 음악과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서해초등학교와 서해중학교 사이에서 열린 정왕3동 ‘놀통페스티벌’ 무대에서는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밴드ㆍ댄스 동아리 4팀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세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