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025년 5월 23일(금), 복지관 내 어르신 재능기부동아리 ‘아리따움’(반장 박덕실, 김영호, 이연자, 이영자, 최승희, 허숙희)으로부터 후원금 300,000원을 전달받았다. 뜨개질 동아리 ‘아리따움’은 어르신 재능기부동아리로, 광명시 노인복지기금을 지원받아 하안·소하권역 내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노인 여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어왔다. 동아리 활동으로 수세미, 덧신, 목도리 등의 다양한 작품을 직접 제작 후 공정무역 카페에 판매하여 수익금의 일부를 복지관에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축제에 참여해 뜨개질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덕실 반장은 “복지관에서 1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를 해주어 늘 감사했는데, 그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의 정성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아리 회원 최승희 어르신은 ”취미가 뜨개질인 노인 여럿이 매주 모여 뜨개질을 하던 것이 벌써 십년이 넘었다.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며 선배시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희망플랭광명센터는 청소년‧청년이 원활하게 진로와 진학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5월 3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복지관 3층에서 직업인멘토링 ‘드림메이커’를 개최한다. 드림메이커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직업인멘토링 활동으로, 각 직업에 대한 전문 정보가 담겨있는 가이드북을 활용해 청소년이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만의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를 하고 있다. 올해는 광명시 중, 고등학생에게 만나고 싶은 직업인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청소년에게 관심도가 높은 직업인 섭외를 실시하였다. ▲경찰관(광명경찰서) ▲군인(제1공수특전여단) ▲네일아티스트(가온뷰티) ▲만화가(프리랜서) ▲메이크업아티스트(가온뷰티) ▲사육사(옐레브 반려견 유치원) ▲성우(프리랜서) ▲승무원(전 대한항공, 이스타항공) ▲아나운서(전KBS) ▲토목설계사(진한엔지니어링) ▲운동선수(한국체육대학교 코치) ▲유튜버(글랜미디어) ▲파티쉐(달콤스윗 베이킹) ▲프로게이머(젠지 코치) ▲화이트해커(핀시큐리티) 총 1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5월 23일 ‘경기청소년의 날’을 맞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를 진행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축제는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라는 표어 아래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진로·문화 체험 부스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풋살대회 등 7천여 명의 청소년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기념식은 아나운서 김일중과 사전 공모로 선발된 김서영 청소년이 공동 진행했으며, ‘2025 경기도 청소년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도는 ‘경기도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노동, 효행, 봉사 등 8개 부문에 있어 다른 사람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경기도지사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대상은 부문별 최고 득점자 가운데 심사위원회 협의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수상자는 ▲청소년대상 김상우(의정부 남자단기청소년쉼터) ▲노동부문 정요한(부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효행부문 신지원(탄현 청소년문화의 집) ▲봉사부문 권승현(한세대학교) ▲나라사랑부문 변지영(성신여자대학교) ▲면학부문 용가은(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과학기술부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수도권기상청과 함께 여름철 위험기상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재용 직통전화(Hot-Line)’를 구축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위기로 인해 위험기상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전달체계보다 더 빠르고 정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직통전화는 수도권기상청과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 간 1:1 전용회선으로 지난 22일 설치됐으며, 돌발적인 국지성 집중호우 등 예상치 못한 위험기상이 발생했을 때 양 기관이 즉시 소통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한다. 수도권기상청은 돌발적인 위험기상 발생 시 직통전화를 통해 경기도에 긴급 상황을 알리고, 경기도는 대규모 피해가 예상될 경우 즉시 기상예보관 자문을 요청해 신속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상청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재난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 시알 차이나(SIAL CHINA)’ 식품박람회에 ㈜아인스 등 10개 경기도 기업이 참가해 상담액 2,037만 달러, 계약추진액 1,694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시알 차이나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20만㎡ 규모로 열렸으며, 참가기업 5천 개 이상, 참관객 약 15만 명인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로 손꼽힌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농식품 해외 시장 개척 지원사업의 하나로 이뤄졌으며, 사전 연결된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미리 하고 현장에서 만나 상담을 진행했다. 양평군에 소재한 리뉴얼라이프는 우리 유기농쌀로 쌀떡과자, 라이스스틱, 현미퍼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사전 연결된 바이어와상담을 통해 100만 달러, 500만 달러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리뉴얼라이프 참가자는 “지원기관의 세심한 배려로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에 매진할 수 있었으며 사전 화상상담을 통해 미리 충분한 협의를 해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3일 이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제1차 찾아가는 합동 상담 서비스’를 열었다. 컨설턴트는 농업경영, 가공, 치유농업 등 3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상담은 사전 접수한 7건의 애로사항에 대해 농가별 1:1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담 시간이 부족하거나 농업인의 요청 등의 사유로 현장 방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직접 농가를 찾아가 추가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상담 주제는 ▲농업경영 분야 ‘체험학습장 홍보 마케팅’, ‘농장 경영기록 체계화 및 수익 분석 방법’ ▲가공 분야 ‘가공품 개발 아이디어 및 트렌드’ ▲치유농업 분야 ‘치유농장 인증과 SNS 홍보 기법’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농업경영 분야에서는 영농일지 앱 ‘위드팜업(With Farm-Up)’을 활용한 경영기록 작성법도 안내했다. 2차 합동 상담은 오는 5월 30일 여주에서 진행되며, 이후 6월에는 남양주 등 경기 북부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개별 상담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 내 ‘농업기술상담-농업현장 경영애로 컨설팅’에서 신청할 수 있다. &n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단오절을 맞아 26일부터 29일까지 ‘단, 오! 해피데이’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과천시, 안산시, 이천시, 동두천시, 구리시까지 총 9개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2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4천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 경기 창업 공모(G-스타 오디션)’에 777개 팀이 신청하며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421개 팀) 대비 84.5% 증가한 것이다. ‘경기 창업 공모’는 전국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 경진대회로, 지역 제한 없이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가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진출 기회를 지원한다. 현재 예선(서류 평가)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6월 중 본선(발표 평가)을 거쳐 결선이 진행된다. 특히 결선은 10월 1~2일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과 연계해 박람회 현장에서 공개 발표 평가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선과정을 거쳐 총 30개 팀이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이 가운데 10개 팀이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된다. 최종 10개 팀에는 총 1억1,5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결선 진출팀에게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내 부스 우선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기업 성장과 글로벌 투자 연계의 기회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오는 28일 경기주택도시공사(수원시 영통구 소재)에서 2025년 제1회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광역·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2020년 7월 1일 창립했다. 광역센터를 중심으로 각 센터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참여 기회 확대 등 공동체 중심의 지역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센터협의회 정기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사전 검토하고, 경기도 센터의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권역별 교류회, 세미나, 우수사례 공유는 물론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방안 등을 공유하고 전파한다. 경기도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계기로 도시재생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민 공동체 중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6월 12일까지 마을리더 양성과정인 ‘광명자치대학’ 신입생 125명을 모집한다. 광명자치대학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웃과 연대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 리더를 양성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수강생이 지역 활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이론 수업과 실습, 토론, 과제 중심 학습을 진행하며, 현장 중심의 지역 활동 실습과 벤치마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 모집하는 학과는 시민교육학과, 마을공동체학과, 탄소중립학과, 정원도시학과, 사회적경제학과 등 총 5개로, 6월 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27일 졸업식까지 총 20주 동안 진행한다. 광명시민 또는 광명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플랫폼에서 하면 된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광명자치대학은 단순한 학습 과정을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마을리더로 성장하는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자치대학은 2020년부터 396명의 마을리더를 배출했으며, 졸업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