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세마동 단체연합은 지난 9월 25일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외삼미리 제1저수지, 양산동, 세교동 등 3개 구역에서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사전에 환경정비 취약지와 민원 발생 지역을 예찰해 우선 정비에 나섰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들과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활동에는 세마동 주민과 관내 기업체가 주축이 된 환경정화 봉사단체 ‘세마 GREENHANDS’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세마동은 GREENHANDS 활동을 통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행복동 찬찬찬 나눔 사업’을 특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꼬치전, 동그랑땡, 불고기 등 명절 음식을 직접 조리해 홀몸어르신 등 관내 4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송호욱병원에서 후원한 장조림과 협의체가 마련한 송편을 함께 전달해 풍성함을 더했다.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전순선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5일 대원2동 체육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및 제초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29일 통장협의회, 9월 12일 주민자치회·새마을부녀회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으로,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정화 구간은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엘리시아아파트와 고현초 인근까지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은 호미와 집게 등을 활용해 인도 주변 잡초를 뽑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재휴 체육회장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체육회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으며, 박규완 협의체 위원장은 “주민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대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면회객 증가와 외부인 출입으로 감염병 전파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감염관리자 지정 여부 ▲격리 공간 확보 ▲방역물품 및 보호구 비치 ▲방문객 출입 기록 관리 ▲환경 청소·소독 ▲정기 환기 ▲감염예방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고령자와 면역저하자가 다수 생활하는 시설 특성을 감안해 △발열 및 호흡기 증상자 모니터링 △마스크 착용과 손 위생 관리 △외부 방문객 사전 확인 절차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집단 발생 시 즉각적인 역학조사와 위험도 평가 등 현장 대응 체계도 가동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설 종사자와 방문객 모두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산오색시장에서 부시장 주재 전통시장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오산시청,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의용소방대,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명절 성수기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모았다. 합동점검반은 ▲노후 전기배선 및 가스시설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통로 확보 상태 ▲소방차 진입로 장애 요소 등을 중점 확인했으며,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수칙과 비상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 사각지대를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시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2025년 공중화장실 관리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 이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관내 공중화장실 관리인 54명이 참석했으며, ▲공중화장실 제도 일반사항 ▲시설물·수질오염 예방 등 위생관리 ▲불법촬영(몰카) 점검 및 대응 방법 ▲유지·관리 전반에 필요한 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중화장실 위생 수준 향상과 관리인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교통·안전 대책 없는 동탄2 물류센터 건립을 중단시키기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동탄2 물류센터는 화성시 장지동 1131 일대에 연면적 40만6천㎡,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추진되는 초대형 시설로, 서울 코엑스와 맞먹는 크기다. 당초 52만3천㎡에서 축소됐지만,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되며 교통대란과 안전위협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는 사전 협의 없는 일방적 추진과 졸속 검토 과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의 하루 교통량이 2027년 1만2천여 대로 예측됐음에도, 실질적 대책이 전무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같은 우려 속에서 비상대책위원회가 주민설명회와 서명운동을 통해 반대 여론을 모아오고 있고, 오산시도 이에 동참해 시민 의견을 함께 수렴하고 있다. 9월 22일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은 10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시는 취합된 결과가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연계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사회의 움직임은 집회로도 이어진다. 10월 1일 경기도청 앞에서 400여 명의 시민과 단체가 모여 대규모 반대 집회를 연다. 이번 집회는 시민과 단체가 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24일, 오산지인회와 함께 ‘2025년 소외계층 대상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및 지인愛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지역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지인회는 후원금 100만 원 상당의 명절음식 키트를 준비해 관내 독거 어르신 20명에게 전달했다. 음식 키트는 전통 간식, 국·탕류, 반찬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어르신들이 혼자서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같은 날 열린 ‘지인愛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 20명을 선발해 1인당 25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학업 의지와 성실성을 기준으로 선정돼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에 의미 있는 지원이 됐다. 황태원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장학금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권태연 관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오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은 9월 26일 오산중앙도서관에서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아트 인 오산] 4차 전시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아트 인 오산’은 지역 예술인을 발굴해 전시를 지원함으로써 활동 영역을 넓히고, 오산시 문화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에는 서양화가 유혜원 예술인이 참여했다. 유 예술인은 “사진 속 이야기를 그림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큰 행복과 해방감을 느낀다”며 “작품을 보는 분들이 따뜻한 위안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으로부터 ‘생명나눔기업’으로 선정되어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1년부터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이어왔으며, 2017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임직원뿐 아니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발전시켜왔다. 올해에만 총 4차례의 헌혈캠페인을 통해 149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다음 달 17일에도 오산스포츠센터 광장에서 헌혈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그간 기증받은 헌혈증 40장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오산 거주 환아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배명곤 사장은 “헌혈캠페인이 꾸준히 이어지는 것은 전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오산시민과 함께 헌혈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