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월 12일 복지관 4층 어울림터에서 설맞이 문화공연 ‘효(孝)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 나눔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고령자복지주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립은계7단지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하는 세대 통합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시니어나눔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적기업 ‘오즈’ 소속 이연우 마술사의 마술공연이 이어졌으며, 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공연과 세배로 행사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특히 아이들이 어르신을 생각하며 직접 작성한 손 편지를 대표 원아가 낭독하는 순서는 큰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시립은계7단지어린이집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행사 중 후원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명절이면 마음이 허전했는데 아이들과 함께한 공연이 큰 선물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부에서는 시흥시 명예문화홍보대사인 강애리자와 함께하는 책 콘서트가 진행됐다. 강애리자는 자신의 삶을 담은 진솔한 이야기와 노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나누며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뜻깊은 자리를 함께 만들어 준 시립은계7단지어린이집과 강애리자 시흥시 명예문화홍보대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세대 통합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확대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