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특성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전개하며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4,25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단순한 학습 기회 제공을 넘어,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학습 선순환 모델’을 본격적으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내용은 ▲장애인 학습자가 강사 및 상점 주인이 되는 학습자 주도형 프로그램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AI·디지털 교육을 통한 디지털 창작자 육성 ▲성교육 및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통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이해 증진 ▲대부도·풍도 등 도서·원거리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운영 등 총 35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학습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에 대한 교육 소외를 해소하고, 지역 내 평생학습 참여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장애인이 학습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