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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카네기CEO클럽 총동문회, 제17‧18대 총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성료

- 2년 임기 마친 김상규 총회장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봉사 덕분에 총동문회의 위상과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 이진호 총회장 "새로운 카네기인 배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카네기CEO클럽 총동문회는 지난 4일(목) 오후 6시, KTX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제17대 김상규 총회장 이임 및 제18대 이진호 총회장 이·취임식 그리고 송년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유종상‧김용성 경기도의원, 설진서 광명시의원,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갑 당협위원장, 전동석 국민의힘 광명을 당협위원장 등 지역 인사와 카네기 동문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공연으로 샾 색소폰 동아리의 ‘색소폰 연주’와 한국고고장구진흥원의 ‘아랑고고장구’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진행된 이임식 1부 행사는 김도연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입장식 및 개회선언 ▲국민의례 ▲카네기신조 제창(김태영‧이미월 사무부총장) ▲내외빈 소개 ▲이임회장 및 사무총장 감사패 전달 ▲공로패 시상 ▲이임사 ▲유관기관 표창 수여 ▲취임회장 추대패 증정 ▲카네기 총동문회기 인수인계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행사 중에는 광명시장, 경기도의회 의장, 광명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이 수여하는 표창장도 전달되며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동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광명카네기 제17대 김상규 총회장은 이임사에서 “2년 전 취임하며 세웠던 4대 공약이 완결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 덕분에 총동문회의 위상과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제18대 이진호 총회장을 위해 많은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2부 행사는 김기조 사무총장이 맡아 ▲취임사 ▲이임회장 감사패 및 선물 전달 ▲2026년도 임원 소개 ▲축사 ▲케잌 컷팅 및 건배 ▲단체 사진 촬영 등이 이어졌다.

 

 

신임 이진호 제18대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명카네기가 지금의 위상에 이르기까지 헌신해오신 역대 총동문회장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2026년 총동문회는 친목을 넘어 진정한 ‘화합과 위상 확립의 해’로 만들겠다. 특히 ‘새로운 카네기인 배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식 행사가 끝난 후에는 광명카네기총동문회 2025 송년의 밤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만찬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명카네기총동문회는 2004년 10월 29일 32명의 원우로 제1기를 개강한 이래, 2023년 10월 기준 53기까지 약 1,050여 명의 카네기인을 배출했다.

 

동문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로서 소외계층 지원, 각종 기부, 봉사 활동 등을 지속해오며 ‘나눔과 실천의 카네기인’이라는 이미지를 정립하고 있다.

 

광명카네기CEO클럽 총동문회는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새롭게 출범하는 제18대 집행부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동문 간 결속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