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18일(화), 사)월드브릿지(대표이사 최용선)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품 도서 1,000권을 전달했다.
월드브릿지는 국내외 교육 환경 개선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전세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다리가 되어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 아래 해외지원사업, 다문화 지원사업, 문화교류 지원사업, 인재양성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도서 기증은 월드브릿지의 ‘나눔 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의 연계로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 사)월드브릿지 김주홍 이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월드브릿지 김주홍 이사는 “책은 아이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창과 같다”며 “이번 도서 기부가 지역 아동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가 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은 “지역의 기업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것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매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은 “월드브릿지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매우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전해주신 도서는 각각의 센터를 통해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여, 독서 활동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월드브릿지에서 전달받은 도서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광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로 전달되며, 각 아동센터에서 교육 프로그램 및 독서 활동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