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9일(화), 광명미래회(회장 양진섭)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품 쌀100kg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광명미래회 양진섭 회장, 유현호 부회장, 이경찬 사무국장, 광명사랑의집 최진길 원장,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광명사랑의집은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로, 지역사회 내 중증장애인들의 사랑나눔 일일찻집, 플리마켓 등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명미래회는 광명시 청년 봉사단체로 ‘미래 세대가 광명의 미래를’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돌보고 환경을 지키며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단체로 이번에 전해준 쌀은 광명사랑의집에 전달되었다.

광명미래회 양진섭 회장은 “지난 8월 광명미래회가 출범되면서 받은 쌀을 작게나마 광명사랑의집에 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광명미래회는 지역사회를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계를 도와준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은 “광명미래회 청년들이 뜻깊은 나눔을 전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광명미래회의 나눔이 배가 되도록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광명사랑의집 최진길 원장은 “광명사랑의집 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쌀을 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