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은성)와 부녀회(회장 이봉금)는 지난 2일 사랑의 고추장 담가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아침부터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다.

직접 담근 고추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60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봉금 새마을 부녀회장은 “고추장을 담그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근 광명6동장은 “반찬 전달, 김장 나눔, 해충 방역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에 항상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오랜 어려움 속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