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22일 오후 5시, 광명영화인협회(회장 나기수)는 광명시 오리로에 있는 한방 능이백숙 전문점에서 2025년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제5회 광명영화제’ 및 '우리 고장 영화 만들기' 등의 예산안 보고와 임원 선출 등이 다루어졌다.
회장 나기수는 연임이 확정되어 2029년까지 4년간 광명영화인협회를 이끌게 되었으며, 감사로는 국호와 강유원이 연임되어 같은 기간 동안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다.
나기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임이 확정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국 67개의 단편영화제 중 광명영화제가 세 번째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광명영화인협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광명영화인협회를 위해 수고한 이은순 사무국장과 김영지 간사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마지막으로 나 회장은 “2025년 제5회 광명영화제와 우리 고장 영화 만들기 일환으로 비운의 세자빈 강빈을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총회에 참석한 나기수 회장을 비롯해 지상학 전 한국영화인총연합회장과 20여 명의 회원들은 광명영화인협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총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