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은 11월 18(목), 19일(금) 이틀에 걸쳐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회장 박해경)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1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해마다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유관단체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이틀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김장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 등 총 10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박해경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맛있게 김장김치를 담가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단체원 및 지역 주민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단체와 연계하여 생활이 어려운 복지 소외계층의 복지 지원에 힘쓰겠다” 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