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는 2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조례안 34건과 일반안 10건을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정오 의원이 ‘소아‧아동의 응급상황 대비 의료체계 구축’을 제안하고, 김정미 의원이 ‘서울로 진입하는 교량신설 추진 및 재건축 사업성을 높여달라’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환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남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를 마치고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광명시의회 시의원 전원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오는 16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