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의회가 지역 내 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와 공예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확립을 추진한다. 오는 11월 5일 개회할 제277회 임시회에 ‘군포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과 ‘군포시 공예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이우천 의원 대표 발의)해 심의․의결한다는 계획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현재 군포시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 장애예술인을 지원하는 조례는 있으나 예술인 전체를 지원 대상으로 한 제도는 없다. 이에 예술인 복지법을 근거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 지역문화 발전을 촉진한다는 것이 시의회의 입장이다. 또 시의회는 군포 내 거주 및 사업장 소속의 공예명장을 선정해 예우․지원함으로써 지역 특색이 반영된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꾀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 자치단체 중 관련 조례가 있는 곳은 성남, 용인, 이천 등 7개 지역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지난 20일 지역 공예문화협회 임원진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 2개 조례안에 관해 설명하며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해당 조례안들의 대표 발의를 준비 중인 이우천 의원은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도시의 다양한 문화 활성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금의 정석’이 지난 2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기금의 성과 분석 및 정비·관리 방안 마련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갖고 용역 관련 진행 상황 및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중간보고회에는 기금의 정석 소속 박은경, 한명훈, 유재수, 황은화 의원과 안산시 기금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용역 보고회는 용역 목적이 시 기금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통해 기금을 정비하기 위한 것에 있는 만큼, 시 기금을 재원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총 16곳의 시 부서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용역사 측은 시가 운용 중인 16개의 기금 관련, 그 평가를 위한 항목과 지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기금 조성 및 지원사업 현황과 기금의 수입 및 지출 운영 현황을 분석해 기금의 필요성 여부를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부 기금의 경우 폐지 혹은 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개별 사업의 타당성 보다는 기금 전체의 운용 목적과 실효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진단이었다. 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안산시 기금의 재원 및 사업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는 9월 21일, 동탄호수공원(화성시 동탄순환대로)에서 열린‘2024년 화성시 청년의 날’기념행사에 참석해 청년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 오문섭, 전성균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청년청소년정책팀, 청년 예술인, 청년 정책협의체 등 내·외빈과 시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청년은 순수함과 정의로움, 무한한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가진 시기이며, 오늘 행사를 통해 여러분의 꿈에 다가설 수 있는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화성시의회는 청년의 열정과 재능이 사회 곳곳에서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시민이 모두 즐기는 기획공연, 홍보영상, 청년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악, 무용,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화성시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과 끝을 구성해 청년들의 저력을 뽐냈다. 한편, 화성시는‘청년 지원센터’,‘청년 취업 끝까지 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활동 공간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 컨설팅 등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는 9월 20일, 광주시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화성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지사, 광주시장, 경기도 및 시·군 선수단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립농악단의 축하공연, 선수단 입장, 우승기 반납, 선수 대표의 선서, 31개 시·군을 대표들의 성수대 합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는 총 32개 팀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성시는 8개 종목(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마라톤)에 195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한편,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는 광주시에서 주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매년 각 시·군에서 개최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회’가 9월 13일 의회청사 1층 소담뜰에서 지역축제 진단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상훈, 김수연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용역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의원들은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시흥시 일반 현황 ▲시흥시 축제 인식 조사 ▲시흥시 지역 축제 현황 및 분석에 대한 중간 설명과 향후 계획을 청취한 후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김수연 의원은 “축제에서는 지역을 소재로 한 콘텐츠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시흥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이 원하는 휴식, 풍경 등을 소재로 잘 담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람을 ‘모으는’ 축제가 아닌 사람이 ‘모이는’ 축제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상훈 대표의원은 “현재 여러 부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성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적인 분석을 위해서는 외부의 객관적인 평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오는 10월 중 완료 예정인 지역축제 진단 연구용역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 지역축제 진단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한 가운데, 그동안 논란이 있었던 의왕도시공사 초단시간강사 시급인상과 청계동 축구장 조성사업 및 내손동 군부대 재배치 개발사업 관련 예산을 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의왕시와 도시공사는 ▷수영 시간강사 강사료 시급을 2만5천원에서 3만원으로 5천원(20%) 인상 ▷아쿠아로빅 시간강사 강사료 시급을 5만1천원에서 5만5천원으로 4천원(7.8%) 인상 ▷평일 수영장 안전요원 시급은 1만9천원에서 2만원으로 1천원(5.3%) 인상 ▷주말 수영장 안전요원 시급은 2만원에서 2만1천원으로 1천원(5%) 인상 ▷GX 전종목 강사 시급은 3만3천원에서 3만8천원으로 5천원(15%) 인상하는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또한 의왕시는 약 1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청계동에 축구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사업추진을 위해 GB관리계획 용역 수립비 5천만원과, 내손동 군부대 재배치 사업대상지 중 기부지역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에 필요한 용역비 6천만원의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였는데 두 사업에 대해서도 예결위를 통과하여 본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출발 드림팀’(대표의원 김진숙)이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의원 연구단체 소속 김진숙, 김재국, 박은정, 이지화 의원을 비롯해 용역사, 의회사무국, 안산시 기획예산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출발드림팀은 지난 7월부터‘안산시 출연기관 유사·중복 기능 점검을 통한 기관 통합 및 기능 조정’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은 그 중간 단계로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최종 용역 보고서의 방향성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최근 지방 출자·출연기관 관련 법과 제도 및 새 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 라인 등을 바탕으로 안산시 출연기관의 전반적인 운영 형태가 공유됐다. 아울러 안산시 출연기관 중 안산문화재단과 안산시청소년재단의 ▲인력 현황 분석 ▲출연금 비교 분석 ▲타 지자체 출연기관 출연금 운영 현황 ▲타 지자체 사업 운영 방식 ▲업무기능 조정 방안 등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의원들은 안산시 출연기관의 유사 중복 사업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안산시 출연기관의 기능 조정에 대한 대안과 의원 연구단체가 추구하는 연구용역 과제의 본질적 목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윤해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이 발의한 ‘안양시 1회용품 사용저감에 관한 조례’가 지난 9월 11일에 열린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안양시 공공기관 및 전역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 개정안의 핵심내용은 ▲조례 제명의 변경(‘안양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저감에 관한 조례’에서 ‘안양시 1회용품 사용저감에 관한 조례’로 변경) ▲1회용품 사용 저감 대상 확대 ▲1회용품 사용 저감 우수업소 선정 및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최근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조사결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조사에 따르면 안양시청과 G시청에서 공무원들이 1회용컵을 청사에 반입하는 비율이 높았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 비율은 G시청 54.5%, 안양시청에서는 27.7%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인 23.3%를 초과하는 수치로, 우리 모두가 환경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보여준다. 윤해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은 안양시 전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와 건전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가 13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김학기 의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전통시장인 부곡 도깨비 시장을 방문, 추석 성수품 등 물가동향을 살피고, 농수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덕담을 나눴다. 의원들은 시민들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고“오늘 방문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명륜보육원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관계자로부터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운영하면서 느끼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의왕시의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가 13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가 26건의 안건을 심의해 24건은 원안가결했으며, 안건 중 「의왕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왕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철회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6859억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 등 예산안 4건을 심의하여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는 수정가결, 상수도직영사업특별회계, 지방공기업하수도특별회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했다.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은 총 5902억원 중 14억원을 삭감했으며, 기타특별회계에서는 1억을 삭감하고 삭감액은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했다.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의왕도시공사를 상대로 펼친 초단시간근로자 채용 및 예산편성·집행 사항과 의왕시 관리감독 등 운영실태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면서 시정요구 5건, 처리요구 16건, 건의사항 4건 등 총 25건의 지적사항을 결과보고서에 담아 본회의에서 승인받았다. 이어서,'지방자치법 개정촉구 건의안'과'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