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가 지난 24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양시 좋은돌봄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요양보호사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보사환경위원회 장명희 위원장을 좌장으로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남우근 소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이계순 사무장과 이시정 기획위원장, 안양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 이철우 회장, 노인돌봄노동네트워크 장혜미 간사,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이호성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요양보호사의 구조적인 고용불안과 저임금, 인권침해 등 열악한 처우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과제들이 논의됐다. 장명희 위원장은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는 안양시의 좋은돌봄 실현에 필수적”이라며, “집행부 및 시민사회와 소통하여 합리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국민의힘,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최근 전세사기 등으로 전세피해를 입은 주택임차인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그 밖의 필요한 내용을 담은 '안양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를 강익수 의원(국민의힘, 호계1·2·3동·신촌동)과 공동으로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지난 제296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음경택 의원은 “최근 전세사기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그 피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으로, 안양시에도 이미 100여 명 이상의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하며, “전세피해 임차인을 위한 법률상담, 긴급복지,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사항과 긴급 주거지원 주택 입주 시에 이사비, 월세, 그리고 소송수행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음 의원과 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전세 사기 피해 지원에 대한 사각을 최소화하고 안양시 자체적인 대책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더 나아가서 안양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는 9월 24일,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화성시 동탄2동)에서 열린‘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환경개선 간담회’에 참석해 어울림센터 복지서비스 수요 대응 등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상수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복지국장, 동탄노인복지관장, 동탄7동사회단체협의회장 등 내·외빈 14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와 관련된 화성시의 기관과 업무 협조가 긴밀하게 이뤄지고 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의 민원이 오늘 회의를 통해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지역구 의원님들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환경개선 관련 동탄지역 노인 여가 복지서비스 수요 대응을 위한 중장기적 정책 검토와 센터 내 공간 부족 해소를 위한 정책 등에 관해 화성시 여성다문화과 및 보건정책과, 중장년 노인복지과 등의 관련 부서와 논의했다. 한편,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환경개선 간담회는 노인복지관 및 주민 자치 시설 민원 내용에 대해 화성시의 부서별 검토 결과를 공유하여 시민과 논의하는 장으로 올해 2번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는 9월 23일,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화성시의회 의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시행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이번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의원님들이 전문적이고 청렴한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안영진 강사의 부패 방지 및 청렴 교육과 김용석 강사의 성숙한 의회 회의 기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의원들의 부패 방지 관련 법을 이해하고 윤리강령을 증진하기 위해 의원 청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의회 이상복의장은 지난 2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한국신문방송협회가 주최한 2024년 뉴리더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뉴리더대상은 의정, 사회, 혁신기술, 문화예술, 미래경영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리더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복 의장은 제8대에 이어 제9대의원으로 활동하며 토목 건설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발휘하여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에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 이상복 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나은 시민의 삶과 오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23일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협의회의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안산시의회와 부천시의회, 안양시의회, 시흥시의회, 김포시의회, 광명시의회, 군포시의회 등 7개 의회 의장의 협의체인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이날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22차 정례회의를 열어 회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신임 박태순 협의회장은 지난 2018년 시의회에 입성한 재선 의원으로 제8대 후반기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하고, 올해 7월부터는 제9대 후반기 안산시의회의 수장으로서 시의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그는 지역 노동계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경험을 토대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실천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2년간의 협의회 운영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박태순 협의회장은 “저를 믿고 협의회장직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각 도시 현안 사항의 원활한 소통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과 7개 도시의 공동 번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이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제123차 정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오전동․고천동․부곡동)은 23일 오전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의왕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한 의원을 비롯해 이정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태현 의왕소방서 재난대응과장, 곽현진 의왕경찰서 경비안보과장,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과 관계 공직자 등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보고받고, ‘2024년 의왕시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개정안’과 ‘2024년 의왕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 관내에는 응급실이 있는 병원의 부재로 화학사고 발생이 일어나면 인근 시 병원으로 가야 하는 실정”이라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응급의료센터 리스트 작성과 대응체계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의왕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올해 1월에 시의회를 통과해 제정됐으니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한 의원은 “현재 재개발, 재건축, 지하철 공사 등으로 인해 도로상황이 수시로 변하고 있다”며 “위험물질 이동경로와 사고피해발생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후반기 원구성에 따라 202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시흥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조례안', '시흥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총 12건의 안건이 제출되어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320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하고 의회운영위원회와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25일과 26일 이틀간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며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오인열 의장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안건들을 점검하는 중요한 시간인 만큼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20일 비산동에 위치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과 호계동의 안양과천군포의왕YWCA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인재육성재단 방문에서는 최근 조직개편에 따른 운영 안정화 성과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재단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명희 위원장은 “인재육성재단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양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만안구와 동안구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도 당부드린다”고 말헀다. 이어 YWCA를 찾은 위원들은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가정폭력상담소, 청소년성문화센터, 가정폭력피해여성쉼터 등 부설기관을 견학하고 각 기관의 사업과 활동을 청취했다. 또한 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강익수 부위원장은 “YWCA가 여성의 행복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 및 지원활동을 전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의회 차원에서 제도개선 등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는 윤해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이 발의한 ‘안양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9월 11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탄소중립 자전거 도시 조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조례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자전거를 이용한 정책개발 및 홍보 강화 ▲자전거도로 설치 의무화 ▲자전거의 무단방치 금지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자전거도로 설치 의무화 조항은 왕복 4차선 이상의 도로가 신설되거나 기존 도로폭이 4차선 이상으로 확장될 경우 자전거 도로를 반드시 설치하도록 규정하여, 시민들이 자전거를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해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안양시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도로망 구축을 통해 시민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 또한, 그는 “탄소중립 도시를 달성하기 위해 자전거 이용을 촉진하는 정책이 필요하며, 이번 개정안이 이러한 목표 달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