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한파와 혹한에도 버스 첫 차로 출근길 새벽을 여는 의왕시민들의 언 몸과 마음을 녹여줄 의왕시 ‘온열의자’ 가동시간이 기존 오전 5시에서 4시로 한 시간 앞당겨진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부곡‧오전동)은 4일부터 의왕시 버스정류장 16개소 온열의자 가동을 시작하는 시간이 한 시간 앞당겨진다고 이같이 밝혔다. 현재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월암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하는 버스 첫 차 시간은 502번 4시 10분, 441번 4시 20분이다. 그러나 기존 온열의자가 가동되는 시간은 오전 5시부터였기 때문에 새벽에 출근하거나 퇴근하는 시민들은 차가운 의자 위에서 추위를 버티며 기다려야만 했다. 한채훈 의원은 “그동안 관련 민원들을 여러 차례 접수받고, 의왕시청 대중교통과에 협조를 요청했다. 무엇보다 대중교통과에서는 시민의 고충에 적극 공감하고 신속하게 검토해주었다. 그 결과 온열의자 작동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주는 정책을 바로 도입함에 따라 새벽 첫 차를 기다리는 시민의 불편이 즉각 해소되어 참으로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채훈 의원은 “예기치 못한 혹한과 경제적 한파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새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존경하는 의왕시민 여러분! 고천동, 부곡동, 오전동 출신 의왕시의회 의원 한채훈 입니다. 희망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역사 속 청룡은 신성하고 힘찬 웅비의 상징이자 상서로운 기운으로 어려움을 딛고 성공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상징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의왕시민 여러분 모두 푸른 용의 힘찬 기운을 받아 올 한 해 발전과 성장을 눈부시게 이루시는 2024년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은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 일상 회복으로 전환되면서, 의왕 곳곳을 발로 뛰며 시민 여러분의 일상을 울고 웃으며 함께 했습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성실 그리고 삶에 대한 자세가 저를 성장시킨 밑거름이 됐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며 의왕시의 어려운 재정을 마주하게 됐습니다. 긴축재정 기조와 더불어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거의 모든 예산이 전년도와 동일하거나 더 삭감됐습니다. 또한, 과다계상한 예산들, 시급하지 않은 예산들, 일회성 예산들, 행정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엄격한 기준과 원칙으로 삭감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눈감고 넘어갔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이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분야 우수의원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서창수 의원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 의원은 교통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의 통학길 안전도우미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고,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의용소방대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창수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동료 의원과 시민 여러분의 도움과 격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는 22일 오후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청년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한채훈 의원(고천·부곡·오전동)의 제안에 따라 개최된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의왕시 청년들의 정책참여 경험을 공유하는 동시에 다른 지역(서울 관악동작, 경기도, 세종시, 강원 원주, 경북 구미)의 사례를 통해 의왕시 청년정책의 향후 방향을 모색했다. 구가온 청년협동조합 뒷북 이사장은 발제를 통해 “의왕시 청년협의체를 활동하면서 느낀 아쉬운 점은 의왕시가 협의체를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목적의식이 부재하다는 것이었다”며 “그냥 해야만 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특히 구 이사장은 “통계청 자료로는 청년참여에 대한 욕구를 조사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조사가 더 구체화되고 다양한 청년커뮤니티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산 투입과 협의체 등 기존의 청년참여제도를 청년들을 중심으로 정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토론을 맡은 김지영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혁신기획팀장은 “청년참여와 관련된 구체적 실천방안을 개별사업을 통해 마련할 수도 있겠지만, 더 나아가 조례 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에게 공약분야와 좋은조례분야로 나누어 수여하는 상이다. 의왕시의회 최초로 한채훈 의원이 수상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부문은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엄정하게 평가해 선정한다. 한채훈의원은 '의왕시 장애인 · 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지역 주민의 이동권과 안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입법활동을 한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에도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전동기기 수리 지원 등 예산편성이 되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며, 2024년도에 상해보험가입과 휠체어 안전교육장 설치 등을 구체화 하는데 앞장섰다. 한채훈 의원은 “이 조례를 근거로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 2023년 의원연구단체인 ‘의왕시 시민행복 정책조례 연구모임’은 20일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시민행복 정책조례 정비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3년 결성된 의왕시의원 연구모임은 한채훈 대표 의원을 필두로 박혜숙, 서창수, 노선희, 김태흥, 박현호 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지방자치 활성화와 함께 자치법규인 조례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의왕시의 조례를 정비하고 의왕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안을 제안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 발표를 맡은 서경대학교 차홍석 연구교수는 의왕시의 현행 조례가 상위법령에 부합하고 주민의 편익을 위한 자치법규인지에 대해 분석했으며, 대표적으로 △의왕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의왕시의회 기본조례 △의왕시 관급공사의 임금체불방지에 관한 조례 △의왕시 지명위원회 조례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야영장과 레저시설의 관리 운영 조례 △의왕시 체육진흥 조례 △의왕시 성별영향평가 조례 △의왕시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설치 및 운영조례 등의 정비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의왕시 조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는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2월 1일부터 2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2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6083억원(일반회계 5025억원, 특별회계 1058억원)을 심도있게 심의해 일반회계 예산은 52억원을 삭감했고, 상수도특별회계 10억원, 하수도특별회계 7천만원 등 총 62억원을 삭감하여 의결했다. 예결특위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고 심사해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은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사업의 시급성, 타당성을 검토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했다고 밝혔다. 김학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였다”며 "2024년에도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예산과 정책을 세심히 살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자구책을 마련하고 투명경영에 힘쓰겠다던 도시공사의 진정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의왕도시공사 상임이사 임원으로 활동 중인 본부장이 본인에게 지급하는 명절수당을 신설하는 안건에 대한 사규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진행된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도시공사 본부장의 셀프수당 신설과 관련해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김태흥 의원은 “본부장급 명절수당 신설을 위해서는 사규심의위원회를 열어 보수규정 개정을 해야하는데, 해당 위원회는 경영사업본부장이 위원장을 맡고 개발사업본부장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곳”이라면서 “본인들에게 지급하는 명절수당 신설 안건 심의에서 본부장 스스로 제척 않고 통과시킨 것은 셀프수당 신설이며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서창수 의원은 심의가 끝난 뒤 “어려운 의왕시 예산사정인데도 도시공사 임원인 본부장은 월급 120% 명절 상여금 수당 지급과 관련한 보수규정 신설 심의에 위원장으로 참여한 것만으로도 이해관계당사자로서 윤리적 문제로 지적받아 마땅하다”며 “셀프 명절수당 신설 규정을 취소하고 원상복구 되어야 시민 눈높이에 맞을 것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의왕시의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청년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청년참여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정책 전문가와 활동가들을 초청, 의왕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로, 한채훈 의원(고천동·부곡동·오전동)의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는 구가온 의왕지역 청년협동조합 뒷북 이사장이 ‘의왕시 청년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김지영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혁신기획팀장과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청년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 이사장, 서울 관악동작 지역 2030 여성 소통 커뮤니티를 기획·운영 중인 구윤아 낙성여대 대표, 의왕시 지역에서 활발한 청년활동과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이준호 의왕신협 팀장, 청년 기초의원으로서 각 지방의회에서 활동 중인 김정도 구미시의회 의원, 권아름 원주시의회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고 좌장을 맡은 한채훈 시의원은 “청년들의 필요에 기반하여 정책을 설계할 때 참여가 활성화되고, 청년들이 직면한 각종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채훈 의원(고천동‧부곡동‧오전동)이 12일 ‘제8회 경기의정대상’ 기초의원 매니페스토 부문을 수상했다. 한채훈 의원이 수상한 경기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발굴해 알리고자 인천일보가 제정한 상이며, 심사를 통해 의정활동, 예산절감, 주민소통, 정책연구, 우수조례, 매니페스토 등 6개 부문 수상자를 각각 선정했다. 그동안 한채훈 의원은 재개발과 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이 많은 의왕시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으며, 이를 위한 간담회와 정책협의 자리를 수차례 열었다. 또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시민 의견을 청취한 뒤, '의왕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통과했다. 이외에도 '의왕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의왕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의왕시 관광 진흥 조례', '의왕시 장애인·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 '의왕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