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 마도면 쌍송리 마을이 경기도 주관 ‘도민 주도형 경기 RE100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9일 경기도융합타운에서 열린 현판 수여식에서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권치연 마도면 쌍송리 이장 등 우수마을에 현판을 직접 수여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에너지자립마을·기회소득마을 등 에너지 마을 473개 마을 중 1년 이상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운영한 마을 중에서, 마을 복지 기금 활용과 주민협의체·공동체 활성화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유한 마을을 시상하는 대회다. 화성특례시 쌍송리 자립마을은 ‘공동체적 에너지 선순환’을 목표로, 저소득층의 사업 자부담 비용을 마을기금으로 충당하고, 상업용 태양광으로 얻는 수익을 바탕으로 저소득층에 고효율 전자제품을 지원한 점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쌍송리 자립마을에는 ▲미설치 가구에 2026년 태양광 시설 추가 지원 ▲마을 공동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 발전 용량 확대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화성특례시에는 202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The Minisry of Labour and Social Welfare of Laos)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아누선 캄싱사밧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 소이사완 우타폰 노동사회복지부 해외송출부차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추후 화성특례시의 농촌 고령화로 인한 파종기·수확기 등 농번기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파견하고 유치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근로조건 준수 및 인권 보호, 무단 이탈 방지를 위한 수시 점검 등 역할을 맡으며,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은 적합한 근로자 송출 및 근로자 대상 교육 등 출국 전까지 필요한 라오스에서의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올해 19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을 예정으로, 이들은 2026년 상반기(3~4월)와 하반기(9월~10월)에 입국해 각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농촌 인력 수급의 안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주재로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재난 대응 및 응급진료·방역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대책 전반을 점검했다. 시는 연휴 기간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 더 살기 좋은 화성특례시’ 실현을 목표로, 종합상황반 운영을 통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종합 상황반은 총괄반을 비롯해 ▲재해대책반 ▲가축질병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산불대책반 ▲상하수도반 ▲연료·에너지대책반 ▲교통대책반 ▲물가대책반 ▲복지대책반 ▲청소대책반 ▲공원관리반 등 총 12개반 566명으로 구성돼 있다. 재해대책반은 사람이 몰리는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12개소에 대해 소방, 전기, 건축 등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연휴 기간 동안에는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공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한 달간 이용자를 위한 기념행사와 우주를 주제로 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10월 23일 개관한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우주’를 테마로 한 특화 공간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접하고, 흥미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2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10월 12일에 열리며 ▲축하케이크 만들기 ▲책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당일 방문자에게는 ▲기념품 증정 ▲도서 재기증 행사 ▲대출 권수 확대(7권→14권)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지난 2년간의 이용 실적을 바탕으로 선정한 우수이용자를 시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도 전할 계획이다. 이어서 10월 18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되는 ‘별 헤는 도서관’은 도서관의 우주 테마를 살린 체험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야간 천체관측 ‘달빛관측소’ ▲블랙라이트 체험 ‘별별우주놀이’ ▲연령별 우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29일, 기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만성질환 관리센터와 함께하는 '탄탄탄 건강운동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김미영·명미정·배현경·위영란·이용운·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시민 등 약 250명이 함께했다. 이번 건강운동회는 ‘탄탄한 혈관, 탄탄한 심장, 탄탄한 뇌’를 주제로 만성질환 극복과 건강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건강 체조 시연 ▲화성시 홍보 및 성과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시장상 37명, 의장상 10명, 국회의원상 8명) ▲내빈 인사 말씀 ▲친선 건강운동회 및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사전 부대행사로 건강 체험 홍보부스 운영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탄탄한 혈관, 탄탄한 심장, 탄탄한 뇌’라는 주제로 마련된 건강운동회는 만성질환을 극복하고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이어가기 위한 소중한 실천의 장 ”이라며 “건강은 개인의 행복을 넘어 지역사회의 힘을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배 의장은 덧붙여 “오늘처럼 청년 세대와 모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6일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인 동탄 행복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복 위원장은“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행복하고 평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애정을 갖고 두루 살피고 있다”며 “마을 공동체 돌봄 네트워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아동 권리보호 강화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아동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7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열린‘2025년 이음터 마을동아리 연합 축제 with 다원 책크닉’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공동체 문화의 성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상균·이용운·전성균·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이준석 국회의원과 시민 등 약 400명이 함께했다. 축제는 오프닝 공연과 개회식, 공연·체험·전시 프로그램, 책크닉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 다원이음터, 동탄목동이음터, 늘봄이음터, 송림이음터, 동탄중앙이음터, 서연이음터, 호연이음터 등 7개 이음터 마을동아리가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총 73개 동아리가 공연(22개), 체험(29개), 전시(12개), 부대행사 및 현장 운영(10개)을 준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체험을 선사했다. 배정수 의장은 “올해 축제에는 특별히 73개 팀의 마을동아리가 참여해 공연과 체험 및 전시 그리고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그야말로 세대와 세대, 마을과 마을, 사람과 사람을 잇는 화합의 장이자 이음터라는 이름 그대로 마음을 잇는 축제로 승화했다”고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7일 정조효공원과 융건릉 일원에서 열린 '2025 정조효문화제 및 정조대왕 능행차'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효와 애민 정신의 가치를 교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상균·배현경·박진섭·송선영·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이은진 의원이 참석했고 정명근 시장과 시민 등 약 1,000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와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했으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되새기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안녕초~정조효공원 구간에서 450여 명이 참여한 ‘현륭원 천원 재현’ 행렬이 진행됐고, 이어 정조효공원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내빈 헌화 퍼포먼스, 죽산마 소지, 주제공연 '효를 깨우다', 1,000대 드론쇼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화성 구간)와 함께 다채로운 역사 재현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화성특례시의회에서도 ▲화성유수 정조맞이단 영접 퍼포먼스 ▲혜경궁 삼령차 진상 ▲격쟁 재현 ▲융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7일 용주사 효림당·안심당에서 열린 '2025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바둑 동호인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유재호 의원이 참석했고 바둑 동호인 약 300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바둑협회·경기도바둑협회·대한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특례시는 매년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오며, 여느 도시 보다 바둑과 깊은 인연을 이어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바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축하했다. 이어 “오늘 바둑 대회를 통해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되새기며, 전통과 미래를 잇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바둑을 포함한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경찰서 신설을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2023년 12월 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도시로, 도시 규모가 비슷한 인근 특례시의 경찰서 수가 수원시 4곳, 용인시 3곳, 고양시 3곳인 것에 비해 경찰서 수가 2곳뿐이다. 특히, 경찰관 1인당 주민 수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 경찰관 1인당 주민 수는 2024년 11월 기준 1,007명으로 전국 평균 391명의 2.6배에 달하며, 동탄경찰서의 경우 1인당 주민 수가 1,282명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이번 건의는 이러한 늘어나는 치안 수요에 대응하고자 경찰서 신설 필요성을 적극 알리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경찰서 신설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2023년 12월에는 경기남부경찰청에 경찰서 신설을 공식 건의했으며, 지난 2월 7일에는 화성특례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4인의 공동 서명이 담긴 경찰서 신설 건의문을 경기남부경찰청장에 전달하기도 했다. 2024년 11월부터는 경기남부경찰청과 경찰서 신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