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1월 12일부터 20일까지 총 9일간 진행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문화교육국, 복지국, 보건소 등 34개 부서 및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계획을 검토하고, 화성시 시정 전반을 점검하면서 지적 사항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문화교육국에는 시민을 위한 양질의 문화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각 부서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세심한 관리와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복지국에는 위탁 사업 수행기관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과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에 대상자가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 및 지원, 홍보를 당부했다. 보건소에는 감염병, 방역 등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현안 발생 시 철저한 대응과 보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주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읍·면·동에서는 주민 수요를 반영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마련,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철저한 세외수입 징수관리, 각종 계약 시 관내 업체 우선 이용 등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을 당부하며, 화성시 복지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의회는 11월 30일, 병점역 1번 출구 앞 병점광장에서 열린‘2024 병점광장축제’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문화 발전 희망과 새 시작의 의미를 나누며, 병점광장을 ‘문화의 거리’로 선포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임채덕, 김종복, 김미영, 김상균 의원과 병점1동·진안동 주민자치회, (사)더 큰 이웃아시아, 병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 3,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주민들을 만나 “병점광장은 문화를 담는 그릇이자 이야기를 쓰는 책”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함께 채워갈 이 공간에서 만들어질 이야기들이 화성시를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와 함께 병점광장이 희망의 빛으로 화성 전역을 비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랑을 당부했다. 이번 병점광장축제는 병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빛의 여정: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진행됐다. 선포식에서는 병점의 미래 발전과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퍼포먼스가 미디어월을 통해 펼쳐졌으며,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체험 부스와 난장 문화제가 시민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가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등 1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본예산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23건을 포함하여 총3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의왕시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3일부터 5일까지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과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여 채택한다. 6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특위와 예결특위에서 채택한 조례안, 동의안 및 제4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한다. 6일부터 19일까지는 올해보다 159억원이 증가한 총6243억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예산편성의 적절성과 효율성을 세밀하게 심의한다. 마지막 날인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하고, 시정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듣고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학기 의장은 “내년도 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원은 최근 보건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명시 조례에 따른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 대응 체계 구축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로, 2회째 운영위원회의 활동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2025년부터 저출생 대응을 위한 교부세 지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출생률 증가와 세입 예산 확보를 위한 도립 공공산후조리원 연계 사업 등 정책 변화를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방의약품 지원 방안에 대해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해 부족하거나 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고 이 의원은 강조했다. 특히, 생리통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한방의약품 지원을 제안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 검토를 요청했다. 또 이형덕 의원은 보조금으로 확보한 예산을 일부 또는 전액 반납하는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하며, 어렵게 확보한 예산을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공론화 과정을 계획서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보건소 홈페이지의 권역별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는 오는 12월 3일 오후 4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의왕시 예산안 분석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토론회의 발제는 무소속 박현호 의원이 ‘2025년 의왕시 본예산안 분석’을 주제로 발표하고, 2부에서는 의왕시 예산에 대한 세부 분야별 검토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에서 3선, 도봉구의회 3선 등 6선 지방의원 출신인 김용석 前 의원과 前 경기도의회 의원 출신으로 지방의회 교육에 힘쓰고 있는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장, 이재효 前 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과 청년일자리정책전문가인 조은주 리워크연구소 대표, 문화와 예술, 도시정책 분야 전문가인 최현희 前 성남문화재단 경영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의왕시는 지난 11월 20일 올해보다 159억여원이 증액된 6243억여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토론회를 기획한 한채훈 시의원은 “의왕시가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6243억원으로 작년보다 159억원 가량이 늘었는데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면서 “정책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낸 세금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의왕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최은희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13회 의정·공직대상 시상식에서‘의정·공직 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원 중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은희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을 뿐 아니라, 현재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충실한 의정활동의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화성시 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노란색 횡단보도, 방호울타리 설치 등 5분 발언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화성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재정하기 위해 검토 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시민을 위한 위민정신을 실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최의원은 “앞으로도 초심을 읽지 않고 섬길과 봉사의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전하며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동서간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은희의원은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11월 26일 진행된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은 불법 주·정차단속 알림 자동응답서비스(ARS) 구축을 촉구하였다. 윤해동 의원은 불법 주·정차 단속은 부득이하게 불법 주·정차를 하는 시민들의 계도를 통한 주차질서 확립이 목적인만큼 과태료 부과보다는 즉각적인 알림으로 차량의 이동을 권고하는 것이 더 올바른 방향임을 주장하였다. 또한 이미 시행중인 문자서비스는 문자 확인이 지연될 경우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자동응답서비스(ARS) 도입을 통해 보다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윤의원은 해당 시스템 도입비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불법 ·주정차 단속 자동응답서비스의 경우 서버구축비, 번호판 인식 모듈, 음성알림프로그램 등 시설 구축에 약 1억원의 초기 비용이 소요되지만, 운영비용은 전화 한통당 부가세 포함 17.6원에 불과해 경제적 부담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ARS 도입은 시민들에게 신속히 주·정차 단속 상황을 알림으로써 불편을 줄이고 교통질서를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안양시의 적극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28일, 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원은 자원봉사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속적으로 지적해 온 회계처리와 재무제표 작성의 일관성 문제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계정과목의 변경 등의 일부 노력이 있지만, 여전히 매년 다르게 처리되는 회계기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세입·세출 결산서가 회계기준에 맞춰 작성될 수 있도록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특히 고유목적준비금, 고유목적준비금 환입, 반환금 등의 항목이 해마다 다르게 처리되고 있어 재무제표의 안정성과 행정의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집행잔액이나 이월금 등을 차기 출연금과 연계하여 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특별시’를 표방하고 성장해온 만큼 올해를 기점으로 일관성 있는 회계처리를 통해 투명하고 안정된 운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거나 단체를 등록할 때 대민봉사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부적격자를 가려낼 수 있도록 시스템 보완을 제안했다. 이는 자원봉사 활동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된다. 이에 대해 자원봉사센터장은 "그동안 혼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28일,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은 민원토지과의 행정사무감사에서 “광명시 행정착오 민원 보상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조례가 민원인들의 실망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공무원의 행정착오로 인해 경제적 및 시간적 불이익을 받은 민원인에게 보다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행정감사에서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광명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7건의 행정착오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비용은 370,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행정처리에 비해 미비한 수치지만, 시민들에게는 여전히 불쾌한 경험으로 남아있을 수 있다. 안 의원은 보상금을 현행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인상하고, 민원인들에게 사과문을 작성하여 전달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타 지자체의 사례를 들며, 시민들이 보상금보다 사과문을 통해 더 큰 위로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관련 부서장은 이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안 의원은 최근 입주를 앞둔 뉴타운 1, 2, 4, 5구역과 철산 8, 9, 10, 11단지에 대해 찾아가는 입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는 28일 오전, 의장단과 의원들 및 의회 전 직원들이 함께 안양시의회 앞에서 집중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실천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이례적인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특히 장애인주차면 확보에도 큰 비중을 뒀다. 28일은 본래 2024년도 3개 상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전날 이틀 동안 내린 폭설로 인해 도로와 보행로가 얼어붙고 눈이 쌓이면서 안양시의 행정력이 총동원되는 상황이 됐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중지하고, 긴급하게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제설작업은 단순히 도로와 보행로의 눈을 치우는 데 그치지 않았다. 특히, 장애인들이 원활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장애인주차면에 쌓인 눈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됐으며,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의원들과 직원들은 제설 장비와 삽을 들고 현장에 나서, 시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박준모 의장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해 오늘 제설작업에 나섰다”며,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원들과 직원들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