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조수제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오는 6월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제30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시흥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조례안 ▶시흥시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안 11건을 포함해 총 16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8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을 선임하고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8일과 9일 양일간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이를 15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심사한 후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은 상임위원회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30일 제
[광명=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광명시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득철 광명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과 8개 보훈단체장, 유종상·김용성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국가 보훈정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 보훈가족에 대한 복지 증진, 보훈단체 운영 지원, 노후된 보훈회관 리모델링 등 각종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6·25 참전유공자회 박창근 회장은 현재 월 39만원인 참전명예수당을 우리나라 1인 월 최저생계비인 66만원까지 인상하고 물가상승분과 연계되도록 국회에서 관련법을 개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양기대 국회의원은 “보훈단체에서 제안해 주신 의견과 애로사항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앞으로도 변함없는 노력과 소통으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한편 처우개선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이라며 “보훈가족들이 더욱 존경받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해외결연도시인 일본 야마토시와 영상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지난 4월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코타야츠토무 야마토시장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중단되었던 교류 재개와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7기 이후 시민과 함께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과 방향을 소개하고 이른 시일 내 두 도시 간 시장 또는 대표단의 상호방문을 제안했다. 코야타츠토무 시장도 상호방문 재개와 함께 축구 선수단 등 스포츠 교류에 대해서도 상호협력을 원한다고 답했다. 박승원 시장은 “어려운 선거를 치루고 신임 야마토 시장으로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른 시일 내에 직접 만나기를 희망하고, 향후 광명시와 야마토시가 공통 관심사인 탄소중립 시대를 만들기 위한 지속가능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야타츠토무 야마토시장은 “박승원 시장님의 당선 축하 서한문을 받고 감동받았다”며, “광명시와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우수 정책을 소개받아 야마토시의 시정을 펼
[광명=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해 광명시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5일 오후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를 방문하고 지방정원조성계획 승인 등 행정적 절차에 대한 박승원 광명시장의 협조 요청에 대해 “원활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최대한 행정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염 부지사의 이번 방문은 광명, 안양, 군포, 의왕 등 경기도 4개 지자체가 자발적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을 받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광명시는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도와 적극 협력해 안양천 지방정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향후 국가정원 지정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 부지사는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 안내로 안양천 햇살광장, 튤립조성지, 광명찬빛광장을 둘러보면서 성공적인 지방정원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광명시를 비롯해 안양, 군포, 의왕 등 4개 지방자치단체는 지난 4월 산림청으로부터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을 받고, 현재 실시설계와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 절차를 추진하고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하고 ‘정원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관련 부서장,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를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최고의 정책은 정원문화도시”라며 “광명시 어디에서나 정원을 만나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정원과 숲을 누리는 ‘공간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추구하는 ‘정원문화도시’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등 사회적, 환경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 개념이다. 정원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응하면서 시민의 환경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목해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게 핵심이다. 시는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정원도시 기본구상안 ▲정원사업 등 세부 추진전략 ▲정원도시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MTV 조성과 관련해 거북섬 일대 활성화·주요 현안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지난 2일 사업시행자인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하고자 ‘시화MTV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균형개발사업단장, 경제국장, 환경국장, 맑은물사업소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K-water에서도 박세훈 시화사업본부장, 시화사업처장, 시화환경처장, MTV사업단장, 시화경영처 경영보상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거북섬 내 대형 캐릭터 조형물 설치 ▲시화MTV 근로자지원시설 건립비 추가 지원 ▲시화호의 날 기념식 행사 개최 안건과 더불어, 그 외 거북섬 일대 활성화 및 여러 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두 기관이 협력해 거북섬 활성화와 입주민 편의를 꾀하는 크고 작은 현안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길 바란다. 추가적으로 필요한 협의사항이 있으면 추후 실무회의를 자주 열고 소통하자”고 밝혔다. 박세훈 K-water 시화사업본부장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시흥시
[광명시의회=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는 2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조례안 34건과 일반안 10건을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정오 의원이 ‘소아‧아동의 응급상황 대비 의료체계 구축’을 제안하고, 김정미 의원이 ‘서울로 진입하는 교량신설 추진 및 재건축 사업성을 높여달라’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환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남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를 마치고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광명시의회 시의원 전원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오는 16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입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2일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투자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에 따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일원에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고, 핵심 산업을 선정하여 관련 선도기업을 유치하는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보가 광명시를 일자리가 풍부한 글로벌 경제자족도시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내년 3월까지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에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조세ㆍ부담금 감면, 세제ㆍ자금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어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자유구역은 기업의 경제활동 자율성과 투자 유인을 최대한 보장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조성된 지역이다. 현재 국내에는 인천, 부산ㆍ진해, 광양만권, 경기, 대구ㆍ경북, 충북, 동해안권, 광주, 울산 등 총 9개의 경제자유구역이 운영되고 있다.
[시흥시의회=조수제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가 5월 31일, 서울대학교 배곧캠퍼스를 찾아 서울대 입주창업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3월부터 시작된 각 기관별 찾아가는 간담회의 일환으로, 1부와 2부로 나눠져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이상훈·박소영 의원들과 서울대 창업지원 관계자, 서울대 입주창업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리셉택과 아티피셜 소사이어티 두 기업의 IR 발표를 듣고 시흥시의 창업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대 입주창업기업 대표들은바이오산업 특성상 학교나 병원 등 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흥시와의 기관 연계 방안 모색과 시흥시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제안했다. 또한, 인재 채용 어려움과 교통 편의성, 주거 안정성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흥시가 이를 개선하고 젊은 인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2부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통합 IR 대회의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IR 대회의 목적과 대상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가칭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사전 타당성 검토 보완 용역’을 마치고 설립 추진에 속도를 낸다. 시는 31일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지난 1월 행안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 개정에 따라 일시 중단됐던 경기연구원의 타당성 검토를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산업진흥원을 통한 체계적인 기업지원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며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ESG,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산업진흥원 설립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산업진흥원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등으로 큰 변화가 예상되는 광명시 산업 여건에 맞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업진흥과 기업지원 정책 시행을 위해 광명시가 지난 2021년부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사전협의와 지정 전문기관인 경기연구원 예비검토 등을 마치고 10월부터 경기연구원 타당성 검토를 진행해왔으나, 지난 1월 행안부 기준 개정으로 타당성 검토를 중단하고 3월부터 보완 용역을 시행해왔다. 1월 개정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