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산업 종합육성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산시의 미래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보고를 진행했다. 오산시는 지난 6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오산시 산업 종합육성 발전전략 수립 용역’을 통해 오산시의 특성과 잠재력을 고려한 산업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 산업의 구조 분석과 기업 유치 방안, 산업인프라 확장 및 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며 향후 오산시의 산업 정책을 이끌어 갈 중요한 지침이 될 예정이다. 이번 최종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오산시 산업 DB 구축 ▲특화산업 발굴 비전 및 전략 제시 ▲중점 육성 업종 발굴 및 중․장기 추진전략 수립 ▲핵심 추진과제 실행계획 등이 담겼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전략 수립이 오산시의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오산시의 유휴부지를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도로개선, 교통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제17회 오산필코러스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21일 토요일 오산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 주제는 ‘겨울정원’으로 2024년 희망의 꿈을 품고 사계절을 달려온 모든 이들을 따듯한 감동이 있는 겨울정원으로 초대하여 마음을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눈, 오솔길 흰 눈 숲 합창을 통해 감미로운 가곡 합창으로 마음의 온기를 적셔 한 해를 위로하고 사랑, 도라지꽃으로 연말을 맞이하는 가족과 이웃의 사랑을 되돌아볼 수 있는 감상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이기경 작곡가를 초대하여 아름다운 동행과 주의기도를 직접 지휘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월드뮤직 그룹 토케토리와 남성중창 포르페를 특별초대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행복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신원식 단장은 “합창을 통해 봄, 여름, 가을을 함께 지내온 단원들과 겨울을 맞이하여 사랑의 온기를 정기연주회를 통해 나눔하고자 그동안 연습한 가곡과 뮤지컬 · 시네마 뮤직을 무대에 올리고 싶었다. 우리의 합창이 마음을 울리는 사랑의 소리로 전해져 관객들이 겨울정원의 아름다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12일 365서울차오름치과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양질의 치과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복지관 종사자 및 이용자를 위한 치과치료 연계 및 복지서비스 지원,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치과치료비 지원 등 지역사회와 당사자를 지원하는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교류할 예정이다. 365서울차오름치과 이장호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도 치과 의료 혜택을 제공하며, 누구나 건강한 치아와 밝은 미소를 가질 권리가 있음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다.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정직하고 따뜻한 진료와 진료실에서의 작은 배려가 큰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진료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치과 의료 혜택을 제공하며, 함께 상생하는 길을 열고자 한다. “치과의사는 환자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직업이다. 이번 협약이 더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선물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장호 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를 향한 헌신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nb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도시공사는 2024년 12월 18일 오후 2시, 운암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전기차 보급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차장 내 안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오산시니어클럽 소속 전기차 관리원들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어르신 관리원들은 공영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화재 초동 대응 방법을 배우고, 소방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확산방지포(일명 질식소화포)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에 동참했다. 화재확산방지포는 화재 발생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함으로써 불길의 확산을 방지하는 장비로, 전기차 화재 진압에 효과적인 도구로 평가받고 있는데 공사가 보유한 화재확산방지포는 천연 면과 레이온을 주재료로 사용하고,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배제한 친환경 유·무기 복합 코팅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오산도시공사 및 오산시 관계자, 소방대원, 그리고 시니어 참여자들이 함께 협력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법을 실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문화원이 2024년 사업보고회 및 문화학교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보고회 및 문화학교 성과공유회는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공연 발표를 시작으로 2024년 연간 오산문화원 총사업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많은 수강생들과 오산문화원 임직원 및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였다. 2023년 11월 8일 독립원사 이전 개원을 계기로 오산문화원이 새롭게 추진한 문화학교는 전통문화 계승과 미래유산 발굴을 목표로 민요교실·사군자 수묵화·명리학과 풍수지리·新한복 등 연간 22개 강좌(3분기간 7~8강좌)에 연인원 5,000명이 수강하며 성료했다. 오산문화원장은 문화학교 외에도 독산성 해맞이·정월대보름 행사 등 오산시를 대표할 대시민 행사를 포함해 찾아가는 유아예절교실과 청소년 전통악기교실, 민속예술제 참가 지원과 같은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사업 등의 결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시낭송, 난타 및 민요공연과 新한복 및 서예·민화 등 전시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이러한 배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 오산시와 오산문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2024년 당뇨병예방을 위한 식단관리사업'을 성공리에 종료했다. '당뇨병예방을 위한 식단관리사업'은 당뇨병의심자 또는 질환이 있는 참여자가 식단일지를 작성하고 2주 간격으로 영양사의 상담을 받아 당뇨병 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건강원스톱사업으로 방문한 분들 중에서 당뇨가 의심되거나 당뇨병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각 기수 시작 시 희망자를 모집하여 총 3기로 운영, 각 기수는 3개월간 진행해 이달 사업이 종료됐다. 당뇨병 예방을 위한 식단관리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프로그램 시작과 종료 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측정을 통한 건강지표 비교 ▲3개월간 식단일지 작성 ▲2주 간격 영양사의 1:1상담 제공 ▲만족도 조사 등이다. 참여자 80%의 혈당 수치가 유의미하게 내려오고, 40%는 정상 수치가 확인되는 등 해당 사업이 당뇨병 예방을 위하여 효과가 있었음이 확인됐다. 또한 참여 인원의 100%가 해당 프로그램에 만족을 나타냈으며, 당뇨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전에 선정되어 ‘안전한 가(家) 치매안심마을’ 특화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가(家) 치매안심마을’사업은 공모 선정 이후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지정된 치매안심마을 1호(부산동), 2호(가수동)fmf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실종·배회 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고 치매 환자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안전 환경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치매안심마을의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종예방 목걸이 제작 및 보급 ▲치매 환자 가정 내 화장실 및 현관 등 안전 손잡이 설치 ▲치매안심가맹점·치매안심마을 주민 대상 특화사업 안내 및 실종예방서비스 홍보 캠페인 진행을 통해 선제적 실종예방관리와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치매관리시스템을 구축goT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모든 주민들이 삶의 터전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7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다산교회에서 생필품 세트 30개 후원에 따른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은자 동장과 권순웅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간편식품, 생활용품 등으로 관내 겨울철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순웅 담임목사는 “기부된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다시 오듯 우리 이웃들에게도 하나님의 사랑과 함께 포근한 봄이 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꺼이 후원해 주신 주다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외로이 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없는 세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다산교회는 작년에도 세마동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세트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신장1동은 오산시 시립은빛어린이집이 지난 17일 관내 아동을 키우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을 바라며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의 원내 아이들과 교직원, 그리고 다다은빛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김영신 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고 싶었다”며 “아이들과 교직원, 협동조합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은 기부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덕분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큰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밝히고,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시는 시립은빛어린이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 돕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복 25벌을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고추장, 미역 등을 판매한 기금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내복은 부녀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어르신 25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심인숙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내복을 마련했으며 어르신들의 몸도 마음도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해주신 내복이 폭설과 한파로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포근하게 감싸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생필품 등을 기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