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박옥분 위원장, 더민주, 수원2)는 7일 양평 블룸비스타 중강의실에서 박옥분 위원장을 비롯한 이기형(더민주, 김포4), 유경현(더민주, 부천7), 조용호(더민주, 오산2) 의원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2회 입법정책위원회」를 열어, 2023년 2분기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 심의․의결하였으며, 최고의 리더가 되기 위한 소통 대화법과 사회복지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해 전문 교수의 특강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2분기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에서는 총 19개의 조례를 대상으로 적정 14건, 개정 3건, 폐지 2건을 평가하고 의결하였다. 특히, 1차 및 2차 평가를 통해 개정으로 검토된 「경기도 시범사업 운영 및 평가에 관한 조례」에 대하여 각 시범사업별로 부서 자체적 평가 등이 진행되고 있고, 또한 예산편성시 각종 사전·사후 절차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 등 시범사업평가위원회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장치, 즉 재정합의제도, 재정사업평가, 보조사업평가 등이 존재하므로 상기 조례 존재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폐지로 의결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주민자치 활
[시흥시의회=조수제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가 6월 7일, 관내 기업 2곳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에 이어서 진행된 것으로 박춘호 의원과 한지숙 의원, 시 관계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기업인협회,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방문에 앞서 참석자들은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에서 산단재생과의 '시화산단 재생계획변경 및 재생시행계획 수립용역'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방문한 기업 관계자들은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통 혼잡 문제와 주차장 확보 등을 해결해 주길 요청하며, 근로자를 위한 지원 시설 개선 및 확충을 제안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친환경 어린이 식기·교구 등을 제조하는 투네이처와 마스크 등 종합도소매업을 하는 삼흥컴퍼니를 방문해 기업인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연구단체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 연구단체 소속 한지숙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흥시의 우수 중소기업들을 많이 알게 되어 기쁘다"며, "현장의
[광명=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과 광명여성의전화가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자 인권 보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광명여성의전화 류미숙 소장과 김현미 사무국장을 비롯한 활동가들과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국회 보좌관과 선임비서관이 참석했다. 현재의 가정폭력처벌법은 중대 사건으로 분류될 사건임에도 가정폭력이란 이유로 기소유예나 보호처분 결과로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가 있다. 이에 참석자들은 가정폭력피해자의 안전과 인권 보장에 중점을 둔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오경 의원은 “가정폭력은 가정 내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어야 한다”라며 “현재 국회계류중인 관렵 법안들의 빠른 통과와 함께 광명여성의 전화가 요청한 개정요청사항들을 신속히 입법화 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의전화 전국지부는 지난 5월을 가정폭력없는 평화의달로 공동캠페인을 벌이며 가정폭력처벌법 개정 촉구 서명활동을 진행중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까운 시일 안에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 인권을 지킬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와 함께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일 기아와 함께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을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 전환을 지원하고 관련 규제 완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기아와 협의해왔다. 이번에 광명시-경기도-기아가 협력해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이 지속가능한 미래차 생산기지로서 추가적인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첨단투자지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외 기업의 첨단산업 투자 확대와 공급망 안정을 위해 맞춤형 인센티브 및 규제 특례를 제공하는 제도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이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될 경우, 각종 규제를 완화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추가적인 첨단투자를 유도해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국, 유럽연합(EU) 등이 각종 법안을 통해 자국 전기차 산업을 육성하는 것처럼 우리도 중앙정부, 지방정부, 기업이 ‘원팀’이 되어 움직여야 ‘글로벌 미래차 3강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판이하게 대조되는 해외
[광명=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경기도교육청이 광명시 하안동, 소하동, 일직동, 학온동 관내 초중교 21개교 및 유치원 3곳에 올해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으로 총 9억 3,8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교육예산은 광명을 지역 관내 초등학교 11개교 4억 1,400만원, 중학교 6개교 2억 4,800만원, 고등학교 4개교 1억 5,300만원, 유치원 3곳 1억 2,300만원으로 노후 교육시설 개·보수공사 및 안전 시설물 설치 등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 사업으로는 △가림초, 노후 과학실 개선공사 7,000만원 △구름산초, 상담실 환경개선 공사 6,000만원 △빛가온초, 화단 및 쉼터 조성외 야외환경개선 3,800만원 △서면초, 피뢰설비 공사 1,900만원 △안서초, 교사동 환경개선공사 4,300만원 △안현초, 교실 노후사물함 교체 1,200만원 △연서초, 대용량 정수기 구입 1,900만원 △온신초, 계단 논슬립 설치 공사 2,400만원 △충현초, 계단 논슬립 패드 설치 1,800만원 △하안초, 학생중심 학습환경개선 7,000만원 △하일초, 운동장
[광명=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관내 골목상권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7일 오후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골목경제를 지켜내지 않으면 지역경제는 굉장히 힘들어지고 나아가 사회적 불공정과 불평등 문제가 심화한다”라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좀 더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광명시는 코로나 19,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 더해 재개발 재건축이라는 삼중고로 골목상권이 무너지고 있다”며 “광명시 인구가 증가하는 2025년 정도까지 골목상권을 지킬 수 있도록 상인, 시민, 공직자가 연대해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심국섭 회장은 “회복과 성장, 균형발전과 공동체의 중심에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이 있다”며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고 나아가 광명시가 발전한다. 광명시 정책에 적극 협력
[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7일 의장 접견실에서 염종현 의장을 대신해 독일 바이에른 주(州)의회 위원단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에는 알렉산더 쾨니히(Alexander König) CSU(기독교사회연합당) 부의장 등 바이에른 주의회 경제·국토개발·에너지·미디어·디지털화 위원단 6명과 주한독일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한 외빈 총 11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지난 4월 공무국외출장 당시 바이에른 주의회를 방문한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고은정(더민주, 고양10)·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부위원장과 김태희(더민주, 안산2)·김도훈(국민의힘, 비례) 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등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남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활동사항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 뒤, 양 지역과 기관 간 친선연맹 교류 활성화를 제안했다. 남 부의장은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가 지난 4, 5월 공무국외출장 시 잇따라 바이에른 주의회를 방문해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 역할을 적극 논의한 바 있다”라며 “이에 대한 답방으로 바이에른 주의회 의원들
[시흥시의회=조수제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6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논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위로하기 위해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장, 보훈단체장, 국가 유공자와 유족,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시흥시립합창단의 추념곡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에게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헌화와 분향을 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송미희 의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순국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강조하며 “순국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시흥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광명·철산동 관내 학교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 경기도교육청이 총 9억 1,7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예산은 초등학교 9개교 4억 6,800만원, 중학교 4개교 2억 5,400만원, 고등학교 3개교 1억 9500만원으로 총 16개교가 9억 1,700만원의 사업에 수혜를 볼 전망이다. 주요 사업 지원으로는 ▲(도덕초)안전한 학교환경 구축 ▲(철산초)교실 환경개선 물품(사물함 및 청소도구함) 교체 ▲(광명동초)학생자치회실 환경개선공사 ▲(광성초)별관 옥상 방수공사 ▲(광남중)상담실 및 교무실 바닥 교체 ▲(광명중)실험실습실 환경개선사업 ▲(광명북고)정문 통학로 변경 및 화단정비 공사 ▲(명문고)진리관 야외 학생휴게실 바닥 데크 공사 등이다. 광명·철산동 권역 관내학교들의 교육환경개선에는 2022년 하반기 5억4천여만원, 2023년 상반기 30억3천여만원의 교육부 국비와 경기도교육청 예산이 기 투입된 바 있다. 학부모들과 민원 청취 및 사업성과를 틈틈이 공유하고 있는 임오경 의원은 "광명갑지역 시도의원들과 함께 광명 철산동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군포=구민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관내 소공인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에게 ‘생산현장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공방 구축 정부지원 노하우’에 대한 성공사례 노하우, 사업기획 이해와 역량강화 제고에 관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을 진행한다. 본 교육은 1차시 스마트공방 구축 정부지원 성공사례 노하우부터 마지막 2차시 생산현장 관리 이해 및 최적화 실행 노하우, 생산제조 자동화 장비 구축 이점 소개 등 스마트공방 정부지원 사업 참여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기업의 역량강화 및 경쟁력 강화로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기간은 6월 12일(1차시), 6월 14일(2차시)간 총 2회차로 운영될 예정이고, 6월 12일까지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 접수 모집 중이다. 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안내가 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산업진흥원 기업혁신팀(070-4420-20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