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5일 시청 다슬방에서 관계 공무원, 외부 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하반기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축제와 행사 내용을 공유하는 회의를 열었다. 이번 공유 회의는 거북섬 내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상반기에 개최된 각종 축제와 행사의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각 부서에서 계획한 축제 및 행사에 관한 내용을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제안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시흥시 기획조정실장, 미래전략담당관, 관광과장 등 거북섬 축제와 행사를 담당하는 각 부서장과 ㈜웨이브파크, 거북섬발전위원회 등 거북섬 내 협력 기관, 축제 전문가인 한길오 대표가 함께해 힘을 실었다. 회의는 2023년 하반기에 계획된 2023 거북섬 해양축제, 거북섬 하와이안 페스티벌 등 거북섬 내 축제 등에 관한 각 부서장의 보고와 임병택 시장이 직접 주재한 각 축제의 연계 및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장은 회의에서 “긴 장마가 끝나는 8월부터 피서객을 포함한 많은 해양레저 관광객이 거북섬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달에 서해선 연장 운
[광명=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은 24일 당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을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이형덕·김정미 시의원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광명갑지역위원회 당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임오경 국회의원과 광명갑지역위원회 당원들은 청주시 강내면 행정복지센터 주변 지역의 슈퍼마켓, 철재공장, 목공소 등에서 침수된 장비와 제품들을 정리하고 세척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지역구 도종환 국회의원도 현장을 방문하여 수해복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오경 의원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당원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며 "큰 피해를 입은 수해를 교훈 삼아 더 이상 인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찰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임오경 의원은 지난 주에 한강유역환경청장과 광명시장 등과의 국가 하천 목감천 현장점검을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시흥=조수제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25일 안산 갈대습지 환경생태관에서 개최된 ‘시화호권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2024년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안산, 화성,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와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 협약은 임병택 시장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정명근 화성시장, K-water 시화사업본부장, 이민근 안산시장을 차례로 만나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결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추진위원회 및 준비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기념사업 추진에 돌입하기로 했다. 시흥을 포함한 4개 기관(안산, 화성, K-water)은 올해 안에 시화호 보존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의 세부 계획 확정과 사업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024년 3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평소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가 지닌 미래 먹거리로서의 가치와 RE100, 기후 위기 등 환경 보존적 의제를 품고 있는 시화호의 시대적 가치를 강조해 왔다. 특히 죽음의 호수에
[광명=조수제 기자] 기관이나 기업에서 채용 시, 탈락자들에게도 시험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광명을)은 25일 기관 및 기업이 채용 시, 탈락자가 원할 경우 시험 관련 내용에 대한 피드백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를 행정ㆍ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한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구직 전문 사이트 ‘잡코리아’의 2022년 조사에 따르면 신입직 구직자들은 평균 15.7개의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고, 4.3회의 면접을 보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현행법이 구인자의 채용시험 결과 통보 의무만을 담고 있을 뿐, 채용시험 내용에 대해서는 규정하고 있지 않아 탈락자들은 시험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받지 못한 채 또 다른 시험에 응시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왔다. 이에 양기대 의원은 이번 입법을 통해 구직자들이 채용 탈락자의 강ㆍ약점 분석과 맞춤형 컨설팅, 신규 채용계획이나 설명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고, 이를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양 의원은 “구직자의 관점에서 채용 과정을 개선하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4일 2/4분기 공약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113개 공약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2023년 2분기 기준 113개 공약 가운데 9개 공약 이행을 완료(완료 2개·이행 후 계속 추진 7개)하고, 나머지 104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공약 이행을 완료했거나 이행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은 ▲개발지역 동물 돌봄센터 조성 및 운영 ▲도로변 미세먼지 안심 차단벽 설치 ▲친환경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 조성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 ▲광명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가족돌봄청년 지원대책 추진 ▲1인가구 지원 돌봄 강화 등이다. 이 가운데 친환경 전기차 충전시설은 민선 8기 설치 목표 대수인 170기의 2배가 넘는 353기를 설치해 공약 이행율 207%를 기록하고 있다. 또 국비지원이 지난해의 4분의 1로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족분을 전액 시비로 지원해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유지하고 있다. 상반기 광명사랑화폐 발행액은 올해 목표액 1천100억 원의 82%인 902억 원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광명=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과 광명갑지역위가 지난 7월 21일 '찾아가는 민원소통의 날'을 철산역 4번 출구 앞에서 열었다. 임오경 의원을 비롯한 안성환 시의장, 이형덕·김정미 시의원, 최민 도의원, 국회보좌진과 광명갑지역위 당원들이 함께 참석해 시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더운 날씨에도 지나가는 시민들은 부스에서 생활속 민원과 개선 사항을 적극 요청했다. 재개발 재건축, 수돗물 녹물 현상, 아파트 공법·철근 부실 우려, 공공도서관 어린이 이용 시간확대, 학교앞 불법주차, 공사현장 먼지, 목감천 주변 보행로 등을 비롯해 최근 초등교사 자살로 불거진 교권보호 문제 등 지역과 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민원들이 제기됐다. 접수된 민원들은 광명시, 광명시의회, 경기도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대안을 찾고 국회에서도 입법과 국비 확보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임오경 의원은 "주민들께서 제기하신 사항들은 시·도의원들과 함께 광명시, 경기도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대안을 찾고, 국회에서도 입법과 국비 확보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은
[경기도의회=조수제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1일 도의회를 방문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 소속 위원들을 접견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포럼 소속 위원들인 제주도의회 현길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대진 부의장, 정민구·오승식·박두화·김승준·하성용·한동수 의원을 영접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과 김미숙(더민주, 군포3)·명재성(더민주, 고양3) 의원이 참석했다. 의정 발전 방안을 벤치마킹하고자 경기도의회를 찾은 제주도의회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교섭단체 지원현황과 정책지원관 운영방안 등에 대해 문의하고, 본회의장과 전시 체험공간인 ‘경기마루’를 견학했다. 염종현 의장은 “폭염과 폭우 상황에서 의정활동 제고를 위해 먼 길 찾아주신 제주도의회 의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방의회가 우수 의정사례를 교류하고 연대하며 지방자치와 분권강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20일 광명시 내 운산고등학교와 소하고등학교 등 교육현장을 찾아 학생, 학부모, 학교 측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교육환경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성 경기도의원, 현충열 광명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운산고의 구름산학습문화센터 조성, 소하고의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실 증축 등 학생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건의가 쏟아졌다. 또한 노후된 학교시설에 대한 개선요구도 나왔다. 운산고의 경우 노후된 체육관, 좁은 급식실과 부족한 조리원 휴게실 개선 지원을, 소하고에서는 노후된 펜스 교체, 방송시스템 개선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양 의원은 “교육환경개선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중요한 사안”이라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은 교육부, 도교육청 등 교육당국 그리고 광명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며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 의원은 올해 상반기 교육특별교부금으로 8억22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교육특별교
[광명=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20일 광명시 3·4·6·7동과 철산2동에서 열린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회와 부녀회가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임오경 의원은 이번 행사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하고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동별 현안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임 의원은 "홀몸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임 의원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참여와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칭찬하고 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 목표의 65%를 상반기에 조기 달성했다. 시는 20일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직접 일자리 창출 4천740명, 직업능력훈련 제공 1천589명, 고용서비스 제공 2천505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 목표는 총 1만 4천24건으로, 세부적으로는 직접 일자리 5천570명, 직업능력훈련 2천360명,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 5천743건, 고용장려금 16건, 창업지원 183건, 고용안전망 구축 152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금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상반기 실적 4천740명은 올해 목표 5천570명의 85%이다. 시는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새내기 청년 일자리 사업,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주민자치 매니저,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