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왕시·과천시)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 서남부권 철도 사각지대 해소와 3기 신도시 의왕·군포·안산 교통인프라 확충 일환으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을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이 의원은 12일 김동연 지사를 만나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지식정보타운과 백운밸리를 거쳐 의왕역을 잇는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이소영 의원은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의왕 백운밸리, 안산 반월역 등 도내 신도시 주요 거점을 관통하는 정책적 타당성이 높은 광역철도 사업”이라며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교통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적격 노선”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재원 조달 및 타당성 제고 측면에서 볼 때,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 가능한 의왕 연장안으로 추진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과천과 의왕의 철도 소외지역과 3기 신도시인 의왕·군포·안산을 관통하는 노선인 만큼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6월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도덕초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임오경 의원이 도덕초등학교 재개교와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도덕초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는 도덕초 교장,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그리고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김보형 학부모회장은 "도덕초등학교 재개교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학부모 대표들은 "학교가 새로 지어진 만큼 아직 부족한 부분도 있고 학교 주변 재건축 공사로 인해 통학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학교 주변 신호체계 개선과 옐로우 카펫 등 가시적인 어린이 보호구역 구조물 설치를 요청했다. 임오경 의원은 이에 대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통학로 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라남도와 맺은 상생협약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전남지역 4개 지역 군수와 부군수를 만나 양 지역의 특산물 소비 촉진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는 온라인 쇼핑몰과 로컬푸드, 집단 급식 등을 통해 특산물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종묘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퍼플색 장미(딥퍼플) 시험재배를 겨울 동안 전남지역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김차진 해남부군수, 우홍섭 진도부군수 등과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특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상생협약을 맺은 전라남도 4개 군의 군수님들, 부군수님들 모셔서 기쁘다”면서 “상생협약에 따라 경기도가 전남지역 특산물 판매촉진이나 수요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먹거리뿐만 아니라 강진군하고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 행사를 같이한다는 계획도 있다”면서 “강진은 다산이 오래 계셨던 곳이고 남양주는 다산의 고향이라는 점을 살려 먹거리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것까지 교류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신우철 완도군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소통하며 SOC사업 투자, 버스준공영제, 지하철 연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8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 11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의원은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이기형․양운석․김동영․김동희․오석규․이홍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7명과 허원․김정영․오준환․이영주 의원 등 국민의힘 4명이다. 김 지사는 “도의회 도정 질의에 나름 성의껏 답변드리려고 애쓰고 있지만 부족한 점도 있을 것”이라며 “더 노력하도록 하겠고 5분 발언도 잘 듣고 허투루 듣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회의 관심 사안인 각종 도로 건설 등 SOC 투자 확충과 교통국에서 추진 중인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물론 철도국에서 추진 중인 GTX플러스 연장과 고속철도 경기북부 연장 등이 제5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3월 기획재정위원회를 시작으로 도의회 상임위별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이 7번째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산시가 제안·건의한 부분에 대해서는 100% 적극협조하겠다는 답을 가져왔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오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지역 현안 관련 간담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교통·주거 관련 건의 사항을 제시하자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토부 측에서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오산시에서는 이권재 시장, 성길용 시의회 의장, 이상복, 송진영, 조미선 시의원 등 주요 직위자가 각각 참석했다. 30여 분간 진행된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맑음터 공원에 위치한 에코리움 전망대에서 오산 전역을 둘러보며 현장 회의까지 이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세교2지구의 본격적 입주가 시작돼 인구 30만 시대는 기정 사실”이라며 “이에 더해 10년, 20년 이후 50만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하며, 그 과정 속에서 국토부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그러자 원희룡 장관은 공감을 표하면서 “오산은 수도권에서 핵심 도시에 속하지만 도로, 철도 등 인프라의 디테일이 부족했다”고 분석하면서 “오산시가 조속히 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임오경 국회의원, 영화진흥위원회, 광명예총, 광명문화원, 광명문화재단은 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영화·영상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박기용 영화진흥위원장, 윤영식 광명문화원장, 어연선 광명문화재단대표, 이주형 광명예총 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영화 창작 및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영화 기획.개발.유통 지원에 관한 협력, 광명 예술인 영화 창작관련 자문 지원 등이 이뤄지는데 영진위의 자문위원 역할에 큰 기대가 된다. 박기용 영진위원장은 "K컬쳐의 지속발전을 위해서는 지역문화활성화가 중요한 만큼 이번 협약이 중앙기관과 지자체간 성공적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인 임오경 국회의원은 "영화진흥기금이 충분히 편성되도록 하고 광명시민의 문화예술참여 확대 기회를 더욱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는 지역의 영화·영상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9월 9일 구일역 플랫폼에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광명시)' 이동동선 안내표지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일역에는 지역에서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광명방향 안내가 없었다. 이번 광명방향 안내표지는 부착식과 천정현수식 두 종류 모두 추가됐는데 지역의 관공서 표기를 우선으로 표기하는 코레일 방침에 따라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광명시)'로 안내가 됐다. 임의원은 지난 6일 코레일 한문희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광명방향 출입구 신설추진에 앞서 현재 안내표지도 없는 것에 대한 개선을 건의한바 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8월 31일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 및 환승시설 기본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열고 환경부-코레일-구로구 등 관계기관 협의로 원활한 사업추진 노력을 밝힌 바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은 8일 열린 ‘제410회 국회 정기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 질의자로 나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묻지마흉악범죄, 검찰의 야권탄압 표적수사 등 각종 현안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날 임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무능에 독선까지 더한 대통령을 뽑아 국민 각자도생의 시대가 됐고, 사고만 터지면 전 정부탓에 책임지는 윗선 없이 일선 공무원들만 검찰에 불려나가 공직사회도 각자도생 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총칼로 한반도를 침탈했던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로 다시 위협하고 있다며 ‘도와달라, 살려달라’는 국민의 외침에 대통령은 ‘정부욕하는 세력과는 싸울 수밖에 없다'고 듣지도 않아도대체 뭐 하려고 정권을 잡았냐고 따져 물었다. 임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는 2년차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임 대통령들 대비 최저임을 지적하며 총리와 내각의 일괄사퇴 의향을 물었다. 또한 총리가 말하는 ’과학적 처리방류‘는 도쿄전력에서 받는 데이터일뿐이라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방류현장에서 직접 감시와 분석을 해야 한다며 75년만에 검은비 피폭을 인정받은 히로시마 사례를 구체적으로 들어 3~40년 동안 원전 오염수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7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광명시 정책간담회에서 광명시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시립 수영장 건립 추진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양 의원은 이날 “지난 광명시장 재임 8년간 광명시민체육관, 광명평생학습원 등에 시립 수영장 건립을 추진했으나 부지 적정성 및 예산 문제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며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수영장 부지 외에 초중고교 등을 검토하여 수영장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등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내년 예산에 용역비를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수영장 건립이 광명시민의 숙원사업임을 알고 있다”며 “부지 선정이 가장 중요한 만큼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고촌중학교에 경기도교육청과 김포시 예산, 교육부 특별교부금 등 총 78억 원으로 2022년에 수영장이 건립된 바 있다. 수업 시간에는 학생들의 생존수영 등 교육용으로, 방과 후에는 지역주민의 수영강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앞서 양 의원은 체육행사장에서 박 시장 및 유상기 광명시 체육회장, 이승진 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7일 국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을 만나 광명시 전통시장과 자영업자 보호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임오경 의원은 광명전통시장·새마을시장은 광명뉴타운 개발로 인한 주변 상권 변화 및 신규 고객 유입에 대비해 노후 아케이드 전면 교체 등 쾌적한 환경으로의 개선을 준비 중이라며 수도권 서남부 대표 전통시장들인 만큼 지역 여건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중기부의 적극적인 시설개선 지원을 요청했다. 임의원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의 요청사항으로 정부가 ‘골목형 상점가 육성을 시행’하고 있으나 ‘온누리상품권’을 제외한 특별한 혜택이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주차장 등 SOC와 골목상권에 특화된 경영컨설팅, 인플루언서가 찾아가는 마케팅 등 실질적인 정책을 개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에 시범적으로 선제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정책자금지원과 관련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정책자금이 분기별로 내려오지만 사업시행 후 단시간에 소진되고 있는 문제점을 들며 정책자금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고금리로 자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