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투자의향기업에 대한 신속한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온라인 ‘투자의향기업 365 상담창구’를 신설, 10일부터 운영한다. 온라인 상담 창구는 화성시청 홈페이지 투자유치 게시판의 소메뉴인 ‘투자의향기업 365 상담창구’에 개설되며, 상담 전용 설문조사 홈페이지와 연계된다. QR코드와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시는 온라인 상담창구를 운영함으로써 그간 기업들이 유선 또는 방문으로만 투자 의향을 접수 및 상담해 왔던 불편을 해소하고 관련 부서에서 신속하게 행정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투자유치 One-Stop 행정서비스’를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설문조사 시 ▲관심 부지 위치⋅면적 ▲업종 코드 ▲투자 금액 ▲입주의향 시기 등 기업의 투자의향과 관련한 구체적인 항목을 조사해, 기업별 세부 요청 사항을 상세히 검토하고 신속한 투자 확정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최근 국내ㆍ외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시에 투자 의향을 밝힌 다수의 기업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투자의향기업 365 상담창구를 활용해 더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 빙상부 소속 선수들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동계스포츠의 위상을 국제무대에 알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화성특례시 빙상부 선수는 쇼트트랙 노도희·장성우·김태성 선수, 스피드 스케이팅 김은서·김민지 선수 등 총 5명이다. 먼저, 노도희·김태성 선수는 8일 치러진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완벽한 호흡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성우 선수는 9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앞선 8일에는 500m와 1,500m 결승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목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이어, 김민지 선수는 9일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 28.62초를 기록, 금메달을 거머쥐며 팀 스프린트 초대 챔피언이 됐다. 같은 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김은서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화성특례시 빙상부는 오는 11일 김민지 선수의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출전을 마지막으로 이번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관내 고위험사업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고위험사업장 초동대처 용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화기, 방연마스크 등 초기 대응에 필수적인 안전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 600개 기업을 모집하며, 기업당 100만 원까지 지원금을 제공한다. 상반기 모집은 2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40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화성시 관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상 주된 업종별 평균 매출액 등이 ‘소기업 규모 기준’ 이하인 제조업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사업장이다.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화재 및 안전사고는 초동대응 여부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업장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필수적인 초동대처 용품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화성산업진흥원은 초동대처 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안전수준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선정된 사업장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는 강력한 한파와 대설 특보 발효에 따라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적극적인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한파 관련 정보를 문자로 제공하고, 안부 전화 및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건강과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단전·단가스 가구 중 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가구에 대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노숙인, 장애인 1인 가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한파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안부전화를 통해 안전사고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폭설과 강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피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는 6일 특례시 출범에 따른 재정 확충과 더 살기 좋은 화성시 건설을 위해 ‘세입징수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국내외 경제 불안정, 부동산 시장 침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해 지방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2025년 지방세입 징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매 분기별 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세목별 징수율 제고 및 신규 세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대책의 주요 목표는 2025년 지방세 징수 목표액 2조 8,504억 원 초과 달성이며, 이를 위해 ▲과세자료 분석을 통한 추적 과세 및 누락 세원 적극 발굴 ▲비과세·감면 일제조사 ▲불성실 납세자에 대한 탈루·은닉 세원 적극 발굴 ▲체납 지방세 특별 정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문호 재정국장은 “특례시 출범으로 인해 재정 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방세와 세외수입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세입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여 누락 세원 발굴과 징수율 제고를 통해 자주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104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을 담은 ‘2025년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가 8일 동탄역 4번 출구 인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 공원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보름 축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과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왕재두레농악보존회가 축제의 흥을 돋우는 길놀이 공연과 지신밟기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돋궜으며, 이어 줄타기, 거리극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는 ‘달집 태우기’ 행사를 통해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판소리 명창의 소리에 맞춰 시민들이 함께 달집 둘레를 도는 강강술래를 통해 대화합의 의미를 다졌다. 이날 한 시민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면서 “화성시민 모두가 올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2월 7일 13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5년 주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재단의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재단의 2025년 운영사업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예술인, 시민 등이 참석해 재단의 정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1부(재단 총괄사업 설명)와 2부(공모사업 설명)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예술진흥본부와 문화진흥본부에서 전년도 실적과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과 정책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생활문화팀, 예술지원팀, 예술기반팀이 2025년 예술지원 공모사업의 일정, 공모신청서 작성 방법, 지원 절차 등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에게 공모 지원안내서 책자를 배포했다. 특히, 공모사업 설명 이후 진행된 Q&A 세션에서는 예술인들이 공모사업의 지원 대상, 심사 기준, 선정 후 지원 절차 등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재단은 현장에서 즉각 답변하며 예술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7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로부터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 행사는 화성 100만 특례시 출범을 맞아 그간 기업 활동을 지원해온 공로에 대해 현대자동차에서 화성특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방문을 초청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양희원 현대자동차 R&D 본부장, 권오성 연구개발지원 사업부장 등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는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으로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 등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약 14,0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남양연구소는 글로벌 첨단 기술의 중심 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전달식에서 시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현대차와 같은 관내 기업에 공로를 강조하며 “화성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현대자동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세계적인 자동차 연구개발 메카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관련 예산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환경재단이 지난 5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생태환경 감수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지역사회 협력 모델 구축 ▲화성시 생태시민 양성을 위한 자원 연계 및 지원 ▲재단과 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교류 및 협력 등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단단히 해 지역 내 학교에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세대가 실천 중심의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교가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교육과 환경 행사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학교환경교육의 궁극적 목표는 아이들이 환경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의 자원 순환 실천을 독려하고 창의적인 자원순환 봉사활동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한 ‘자원순환 실천 경험 공유 이벤트’를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재활용 분리배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한 자원순환 활동 경험을 화성시 자원순환과 SNS 게시글에 댓글로 달거나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화성시 대표 농특산물인 수향미 4kg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순환 실천 경험 외에 자원순환 실천 시민봉사활동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화성시 공식 마스코트인 코리요가 그려진 ‘코리요 우산’을 특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실천한 자원순환 실천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발굴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의 순환 이용을 촉진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