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해외 인사들과 잇달아 만나 경기도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유엔(UN) 산하기구인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사무총장과 만나 “경기도는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가장 적극적인 지방정부이고 여기에는 기업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하다”며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통해 기업들이 더 활발하게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실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 사무총장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한국의 주요 대기업들을 많이 유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민간 분야는 기후 행동을 앞당기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전략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엘리스자바나 사무총장의 경기도 방문은 김동연 지사 초청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지난 7월 태국 방콕에 위치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본부를 찾아 엘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을)이 한국수출입은행 국정감사에서 “현재 15조원인 수출입은행의 법정 자본금 한도를 확대하여 정책금융 여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24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회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우리 수출확대 핵심동력이 되어야 할 수은이 수출지원 역할이 떨어지고 있는 만큼 수은의 정책금융 여력을 확대해 수출지원과 위기대응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이어“수은의 현재 법정 자본금 한도 소진율이 98.5%으로, 10년 가까이 똑같은 법정 자본금 15조원 한도에 걸려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며 수은의 자본 여력 문제를 지적한 뒤 “그래서 수은이 일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법정 자본금 한도를 35조원으로 확대하는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은 “법안이 통과되면 수은의 정책 금융여력이 확대되고, 궁극적으로 수출기업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양 의원의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기를 희망했다. 이에 더해 양 의원은 “폴란드에 대한 방산수출과 관련해 우리가 국익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면 수은이 지원해야 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광명을)은 “LH와 같이 국민의 삶과 직결된 공공기관에게 지나치게 효율성을 강조하여 본연의 가치를 훼손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며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조속한 토지보상을 촉구했다. 23일 양기대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양 의원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LH가 재무건전성을 높이라는 정부의 지적에 따라 부채비율을 2026년까지 8조원 이상 줄이겠다는 계획을 세우면서 LH가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LH는 부채비율을 현재 219%(146조 6,171억)에서 207% 이하(138조 7,000억)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현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은 2021년 지구 발표 이후 3년이 다 되어가도록 명확한 토지보상계획과 일정이 제시되지 않은 채 지연되고 있어 금융부채가 있는 토지주 등이 보상지연으로 큰 피해를 겪고 있다. 또한 토지보상이 늦어질수록 사업 비용이 증가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것은 아니냐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국회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정부 측에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육아공동기금’을 공식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의원은 지난 20일 오후 열린 국회 기획재정부 국감에서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이 사상 최저인 0.70명으로 떨어지는 등 저출산 문제가 우리의 최대 난제인데도 저출산 관련 예산이 천편일률적으로 짜여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그 보완대책으로 ‘육아공동기금’ 조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양 의원은 “정부·지자체·기업지원·기부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육아공동기금을 조성하여 정말 필요하지만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육아 및 저출산 극복에 집중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현재의 저출산 정책은 정부 예산으로 기존의 지원금을 조금씩 늘리거나, 세금을 감면해 주는 등의 지원을 하고 있으나 실제 효용감이 떨어져 저출산 극복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양 의원은 “육아공동기금이 조성되면 맞벌이 부부 자녀 등·하원 도우미 지원, 주말 키즈카페 및 놀이동산 방문 바우처 지원 등을 포함해 육아 당사자들의 현실적인 고충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 광명을)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국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기재부가 직접 나서 지방재정 보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양 의원은 “올해 59조의 역대급 세수펑크로 인해 지방재정이 전국 지자체의 자주재원 148.3조 대비 12%에 이르는 18조원 정도가 줄어들게 돼 지방정부가 재정 충격에 빠졌다”며 “정부는 지방정부에 잉여금 사용, 지출구조조정 등의 방법만을 제시하며 잘못된 세수추계로 인한 지방재정 위기의 책임을 지방정부에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양 의원이 행정안전부로 제출받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순세계잉여금 현황에 따르면 전국 243개 기초·광역 지자체 중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한 푼도 없는 곳이 19곳이며, 순세계잉여금이 없는 곳은 46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지자체는 공무원 월급을 주기 어려울 정도로 재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이다. 양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지자체의 재정분권을 위해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조정했고, 이명박·박근혜 정부조차 감세 정책에 의해 감소한 지방세수 보전을 위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소속된 국회문화체육관광위 위원들이 10월20일 오후2시 광명스피돔을 방문했다. 금번 방문은 국정감사기간 중 현장시찰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이상헌 위원장(민), 임오경(민) 유정주(민) 김승수(국) 배현진(국) 위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체육국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이홍복 본부장, 문체위 수석전문위원, 보좌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문체위위원들은 오전에는 서울 올림픽공원내에 있는 스포츠콤플렉스, 국민체력100 등을 시찰하고 오후에는 광명으로 이동해 광명스피돔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사업 업무보고를 받고 스포츠산업지원센터, 종합상황실, 심판실, 방송실 등 스피돔 시설을 견학한후 직접 경주를 관람했다. 지역구인 임오경 의원은 “광명스피돔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전한 레저와 쉼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광명에 배분되는 레저세 징수교부금 확대 등에 협조를 주문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00억원을 투입해 시민편익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11월에는 착수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국회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는 23일 국립중앙박물관 등 21개 기관, 24일 대한체육회 등
[광흥타임즈 = 광흥타임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경기 광명을)은 19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서민경제의 어려움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을 염장 지르는 장밋빛 경제 전망을 멈추고, 고물가, 가계부채 문제 등 민생문제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양 의원은 “잡힐 듯하던 물가가 다시 고공행진하며 두달 연속 3% 오름세이고, 특히 우유가격이 일제히 5~9%, 소금가격은 50%, 설탕가격은 70%가 오르는 등 장바구니 물가가 치명적”이라며 서민들은 고물가에 절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 의원은 “OECD 최고인 우리의 가계부채 문제가 완화되는 기미를 보이다 특례보금자리론 등 정부의 부동산 부양책으로 다시 상승세”라고 비판한 뒤 무려 29만 가구가 소득의 70% 이상을 빚 갚는데 쓸 정도로 서민들의 가계부채 문제가 심각함을 강조했다. 그런데도 추경호 부총리와 대통령실 경제수석 등 윤석열 정부 경제수장들은 올 하반기 이후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며 낙관론과 함께 장밋빛 전망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양 의원은 이어 풍악소리 높은 곳에 백성의 원성이 높다(歌聲高處 怨聲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더불어민주당)은 국감기간중인 10월20일 오후2시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이 광명스피돔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금번 방문은 국정감사 기간 중 국정감사 현장시찰 일환으로 이뤄지게 됐는데, 국회문화체육관광위 위원장(이상헌)과 위원들을 비롯해 국회문체위 소속 조사관 등 공무원, 보좌진, 공단과 문체부 관계자 등이 광명동 스피돔을 방문하게 된다. 이날 문체위위원들은 오전에는 서울 올림픽공원내에 있는 스포츠콤플렉스, 국민체력100, 소마미술관 등을 시찰하고 오후에는 광명으로 이동해 광명스피돔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사업 업무보고를 받고 중독예방치유센터, 종합상황실, 심판실, 방송실 등 스피돔 시설을 견학한후 직접 경주도 관람할 예정이다. 국회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는 23일 국립중앙박물관 등 21개 기관, 24일 대한체육회 등 6개 기관, 26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에 대한 종합감사 순으로 진행되게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의왕역 KTX 정차를 위한 포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오늘(17일) 진행된 한국철도공사를 대상으로 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의왕역에 KTX를 정차시킬 수 있는 여건들이 조성되고 있다며, GTX 의왕역 개통과 더불어 KTX도 정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의왕역 주변으로 3기 신도시인 의왕·군포·안산 지구가 예정되어 있어 충분한 배후 수요가 확보되며, GTX 정차를 위해 스크린도어를 포함한 의왕역의 전반적인 시설 개량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고, 신형 고속열차가 투입되는 수원발 KTX(예정)으로 인해 승강장 길이 및 승강장 높낮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기존에 제기된 의왕역 KTX 정차 불가 사유가 대부분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기존 선로를 이용한다면 수요라든지 열차 운행 조건 등을 살펴봐야 하는데, (의왕역 KTX 정차)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고 답변했다. 이소영 의원은 “30년간 의왕ICD로 인해 불편함을 감내해 온 의왕주민들을 위해서라도 의왕역 KTX 정차는 당연한 일”이라며 “수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 내 시·군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한 민생현장 정책투어 ‘일 잘하는 국민의힘, 정책드라이브’의 2막을 열었다. 도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8일까지 도내 24개 시·군을 방문하여 수렴한 정책건의서는 경기지사에게 전달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하였다. 10월 17일부터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 8명의 대표단은 평택시를 시작으로 지역별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정책 소통 행보에 나섰다. 17일 오후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평택시 정책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상곤 의원(평택1), 윤성근 의원(평택4), 이학수 의원(평택5), 김근용 의원(평택6)등 평택 지역의원들이 참석, 각 지역 현안과 경기도의 뒷받침이 필요한 정책들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평택시는 ▲서부청소년시설(문화의집), ▲평택박물관 등 서부지역에 부족한 청소년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레저활동을 할 수 있다. 더 풍요로운 문화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