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와 군포경찰서는 10월 15, 16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주관으로 지역 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을 통하여 군포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하는 대중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군포시 교통행정과에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및 주요 민원사례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군포경찰서 옥윤숙 경사의 강의에서는 개정 교통법규 및 교통안전대책 확인, 난폭운전 및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고 계시는 운수종사자분들의 노고에 크게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10월 16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개관9주년을 기념하여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치과병원과 함께하는 군포실버가요제를 복지관 열린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지역어르신 약1,500명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를 맞는 군포실버가요제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SK브로드밴드가 함께 만들어온 행사로 매년 늘푸른노인복지관 개관을 기념하여 노인이 주도하는 실버문화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신노년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군포시 거주(또는 재직)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7대1의 예선 경쟁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본선진출자가 각자의 실력을 발휘하며 경연을 펼쳤다. 방송인 조영구의 진행과 가수 강진, 강유진, 양기웅의 축하공연은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열띤 경연 끝에 대상 김광진 참가자(보랏빛 엽서), 최우수상 이흥권 참가자(사랑이 비를 맞아요), 우수상 김순자 참가자(비껴간 맹세), 인기상 유정상 참가자(미운사내)에게 각각 돌아갔다. 부상으로 지역상품권과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의 건강검진권이,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16일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과정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은 군포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장애인 평생교육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장애유형별 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군포문화재단 평생학습마을은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13명의 수료생을 기반으로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에서 강의할 수 있는 강사풀을 구축, 군포시 내의 장애인 평생학습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7회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평생교육의 이해와 정책동향 ▲장애인 복지와 교육정책 ▲군포시 장애인 평생교육의 현황 ▲장애별 학습자 소통방법 및 교수법 ▲교육프로그램 설계법 등 장애인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현장사례를 접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의 교육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가 오는 10월 26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군포시 번영로 314)에서 ‘2024 군포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을, 청춘의 빛깔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군포시 청년들의 다양한 개성과 꿈을 응원하며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축제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청년 및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청년공간 플라잉 앞마당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테마로 나뉜 존(zone) 운영과 함께 커피 시음, 플리마켓, 공연 등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활기찬 활동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 축제는 레드존, 그린존, 브라운존, 옐로우존, 블루존, 퍼플존 등 다양한 테마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레드존에서는 청년들의 참여를 이끄는 개막식과 퀴즈 이벤트 ‘청플 골든벨’이 열리며, 그린존은 공연 관람 및 휴식 공간으로 마련된다. 브라운존에서는 지역 업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커피 시음회가 진행되며, 옐로우존에서는 커피를 주제로 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블루존에서는 청년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10월 16일, 군포시청소년재단은 노사협의회와 함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진행하고 노사가 함께 협력하는 ESG 경영 실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노사가 공동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재단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근로자의 복지와 권리를 보장·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윤리적 경영을 이행하여 상호 신뢰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재단과 노사협의회는 △군포시 청소년과 시민의 지속적 성장에 직결되는 핵심 가치의 인식 △기후변화에 대응한 청소년 사업구축을 위한 노력 △청소년재단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공공책임 실현 △민주적이고 청렴한 경영시스템 구축 및 적극적인 윤리경영 추진 실현을 위해 노사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노사협의회 사용자위원 공동의장은 “오늘의 ESG 경영선언 협약식을 계기로 우리 군포시 청소년재단의 성장과 지속가능 경영에 직결되는 핵심가치임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은 재단의 책임이며, 청소년 사업분야를 넘어 사회적 책임실현과 지역상생을 통한 공유가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내달 9일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과 ‘에피톤 프로젝트’가 함께하는 콘서트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한다. 루시드폴과 에피톤 프로젝트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번 콘서트에서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팬들의 열띤 호응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아티스트는 자연과 일상 속 아름다움을 서정적 음악으로 표현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삶의 작은 순간들 속에서 발견하는 위로와 치유’를 주제로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소중한 감정을 되새길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120분간 진행되며 입장권은 R석(1층) 80,000원, S석(2층) 60,000원이다. 군포문화재단 문화회원 및 우수 자원봉사자, 예술인패스 소지자 등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정서적 치유와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가 도심을 지상으로 가로지르는 금정역에서 당정역과 대야미역까지 2개 수도권 전철에 대한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 용역을 실시한다. 올해 초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고 내년 5월 정부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수립에 대비한 세부추진전략 등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군포시는 경부선 금정역에서 당정역(약 4.2㎞)과 안산선 금정역에서 대야미역(약 7.8㎞) 구간에 대해 정부의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수립 등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비해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단절된 도시공간 연계성 회복과 균형발전, 지역 경제활성화 등을 위한 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9월 당국에 제안한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안에 이어 이번 용역은 상부공간 개발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계획안에는 철도 상부 부지에 대한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개발가능 범위 설정, 규모의 적정성, 토지이용계획 등 개발구상 수립, 사업성 분석 및 추진전략 등이 담긴다. 지금까지 군포를 통과하는 이들 2개 노선은 도심지를 지상과 고가철도로 각각 운행하며 전철 소음·진동 발생과 지역 단절, 이에따른 개발 및 도시경관 저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에 개관식을 갖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 번영로 10에 위치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새로운경기 정책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0억과 국비 11억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되었으며 2022년 4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185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조성되었다. 대지면적 1,168㎡, 연면적 4,072㎡ 규모로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경로식당,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어르신 쉼마루,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그동안 복지·문화시설이 부족했던 부곡·송정지구에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부분적인 시범운영을 통해 보다 풍부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개관을 통해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10월 23일 14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10월 15일 군포시장애인센터에서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200여명의 장애인과 관계자 및 일반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6회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상환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하은호 시장, 정윤경 도의회 부의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하은호 시장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은 우리 사회가 함께 나아가야할 중요한 과제” 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군포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김형수 강사(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대표)의 강연과 장애 인식개선 관련 동영상 상영, 퀴즈쇼, 에티켓 익히기, 수어 배우기, 휠체어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원은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가 10월 13일 오후 3시 군포시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군포문화원이 출품한 [군포아리랑 3.31 만세운동]은 1919년 군포장역에서 일어난 3.31 만세운동을 주제로 군포아리랑과 접목하여 군포지역에서 일어났던 3.31 만세운동의 의미를 부각하고 해방의 기쁨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군포지역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였다. 무대구성은 1부 둔대농악 길놀이로 시선을 끌고 2부 한국무용 3부 3.31 만세운동(창극) 4부 대동놀이로 이루어졌다. 주근동 군포문화원장은 “고증과정을 거쳐 준비한 무대이니 만큼 군포시민 여러분께서도 충분히 즐기셨고 의미를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