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22일 그림책꿈마루에서 세 번째 이동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소통행보를 펼쳤다. 지난 9월 개관 1주년이 된 그림책꿈마루에서 열린 이번 이동시장실은 지역 주민, 그림책꿈마루 이용자, 시설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소통 행사에서 주민들은 하은호 시장에게 ▲그림책꿈마루의 진입로가 급경사며 접근성이 떨어지는 불편사항 ▲맞벌이 부부를 위한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 개설 건의 ▲전시장 운영 및 프로그램 안내 강화 등 그림책꿈마루에 대한 건의사항 및 의견을 제기했다. 이 외에도 ▲군포시 고유 굿즈 개발 및 상품화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 마련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시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은 약 1시간 20분 동안 이어졌으며, 참석한 주민과 하은호 시장 모두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질문들이 오고 가며 진행하는 내내 열띤 토론으로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하은호 시장은 “그림책꿈마루는 30년 가까이 방치된 배수지터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만든 의미있는 곳이며 가장 관심을 갖고 우리 시의 명소로 만들고 싶어하는 곳 중에 하나다”라며 “오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지난 10월 23일 군포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번영로 10)에서 하은호 군포시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군포시는 2019년부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준비하며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여러 각도로 사업비를 확보하여 총사업비 185억원(국비11억원, 도비40억원, 시비134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4월에 지하2층, 지상4층의 연면적 4,072㎡ 규모로 복지관을 준공하였다.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1층과 지하 2층에 주차공간이 있으며 지하 1층에는 경로식당과 프로그램실 2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 3층에는 장애어르신 쉼마루와 체력단련실 4층에는 복지관 사무실과 요리교실 등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이 부곡·송정지구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보건소는 결핵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결핵 감염에 취약한 고시원, 경륜장,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이동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사전에 조율된 산본역 부근 고시원, 경륜장, 성민원에 한하여 실시되며 검진은 2024.10.23.(수)부터 2024.11.1.(금) 까지 선정된 날에 실시한다. 질병관리청 2023년도 결핵환자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군포시 인구 10만 명당 결핵 신환자율은 24.3명으로 전국 30.6명, 경기도 25.1명에 비해 낮은 편으로 양호하며, 65세 이상 연령의 결핵 신환자 수는 36명으로 전체 결핵 신환자 수 63명의 57.1%에 해당하는 수치로 노년층에서의 결핵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포시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 연령에 대한 결핵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개입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이 모이는 장소를 대상으로 검진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결핵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결핵 전파를 차단 하고자 한다. 검진은 이동식 흉부 X-Ray 검진기를 이용하여 고시원 내, 경륜장 입구 대기 장소 및 급식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 시민을 위한 ‘2024년 군포시 미디어 페스티벌’(부제:미디어 데이Z)이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한 특별강연 및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미디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22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의 교육 변화와 AI 기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되며, 디지털 교육을 이해하고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녀와의 미디어 소통에 익숙하지 않은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23일에는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과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가 이어진다. AI 신기술 중 하나인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독립운동가와 함께하는 뉴스 체험, 친숙한 동화의 한 장면을 녹음하고 폴리 사운드를 입히는 더빙 체험, 메타버스 안에서 퀴즈와 함께 방 탈출 게임 등 '미디어를 바로 알고 즐기기'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토크 콘서트에는 초등 래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차노을 군과 아버지 차성진 부자와의 특별강연이 진행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3일 새로 개관한 군포시송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 배식 및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꿈드림 멘토단 협의체 제2차 소통회의 참여의견을 반영하여 운영됐으며 멘토·멘티 20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군포시 꿈드림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관내 지역 어르신들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한끼 식사 제공을 위하여 재료 손질부터 도시락을 포장하여 경로식당 배식 및 거처에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한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을 진행한 유순금 멘토는“학교 밖 청소년들과 멘토단 선생님들이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꿈드림에서는 꿈드림 멘토단 협의체 활동을 연말에도 지속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디지털 한무릎공부방’을 운영, 이달 말까지 11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디지털 한무릎공부방’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군포시 내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며 ▲스마트폰 기초 교육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교육(교통, 지도, 금융, 쇼핑, 공공서비스 등) ▲키오스크 사용 교육 등을 진행한다. 한무릎공부방은 어르신 학습자 2명과 시민활동가 1명을 매칭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접수는 학습자 특성을 고려하여 전화로 가능하다. 매주 화·수·목 오전 또는 오후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여, 한 달 동안 총 4회 과정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소외현상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디지털 한무릎공부방’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를 적극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삶의 질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통하여 주차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군포시는 10월 23일 군포시청에서 당동중학교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당동중학교 체육관 부설주차장에 CCTV, 반사경 등 환경을 정비하고 시설을 개선해 내년 3월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당동중학교 체육관 부설주차장 28면은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군포도시공사는 주차장 시설의 유지, 보수 및 운영관리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기간은 3년으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1년씩 자동 연장된다. 금번 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민간, 공공기관 개방주차장은 총 9개소 242면으로 늘어나 주거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 개방시간은 주차장마다 차이가 있지만, 학교의 경우 주말을 포함하여 매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40분까지 이용가능하며 연중 개방한다. 민간기관 및 공공기관의 부설 주차장은 시의 지원으로 주차장 시설을 개선할 수 있고, 시는 공영주차장을 신설하는 것보다 적은 예산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해 민간에 제공할 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2024년도 군포시평생학습원 정규강좌’의 신규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강사의 모집분야는 ▲메타버스·코딩·AI 등 4차산업 관련 ▲직장인 대상 퇴근 후 학습과정 ▲인문교양·예술창작·언어과정 ▲오감발달·유아체육·초등미술 등이다. 해당분야 전공자 및 경력자로 정규강좌 강의가 가능한 자는 신청 가능하며, 수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4월까지다.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삶, 배움이 공존하는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신규강사 모집을 통해 교육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군포시 지역 내 인력풀을 확보하여 평생학습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지속적인 신규강사 발굴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에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4 군포시청소년동아리축제에 참여하여 심리적 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향기로 내 마음 토닥토닥"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와 청소년동반자, 1388청소년지원단원 등이 참여하여 관내 청소년 및 지역민 40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웹채팅, 문자, SNS등 다양한 채널로 365일 24시간 청소년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1388’을 홍보하였다. 강연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동아리축제에서 청소년들에게 어려움이 있을 때 혼자서 고민하지 않고 곁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과 상담사를 만날 수 있는 ‘청소년1388’을 알리게 되어 의미있었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의 수강생 6명이 ‘2024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매년 9월 8일)을 기념, 문해교육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 인식 확산을 위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화전은 지난 6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배움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디지털 문해 교육을 통한 일상’을 글·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전국 약 1만 9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시화전에서 단 1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여기에 느티나무학교의 수강생 6명이 포함됐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느티나무학교 지혜반에서 수강 중인 학습자 중 5명이 글아름상(한국맥도날드), 장려상(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우수상(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을 수상했으며, 중2학년 과정 학습자 1명이 엽서부문 장려상(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을 수상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느티나무학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