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초고령사회를 준비하는 사회적기업의 지역자원 연계 사례’를 주제로 ㈜캐어유의 신준영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사회적경제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8월호’를 진행했다. 현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중 45번째 ‘100세 시대 일자리·건강·돌봄체계 강화’에 따르면 고령 친화 산업의 정책 방향은 ▲어르신 일자리 ▲지역사회 돌봄 ▲4차산업혁명 기반 ▲장기요양 ▲요양·간병지원 내실화 등으로 의료·요양·돌봄을 통해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2014년 개업한 ㈜캐어유는 이러한 고령 친화 산업의 방향에 맞춰 4차산업에 기반해 어르신 돌봄을 위한 스마트케어 서비스 및 제품, 스마트에이징 교육, 사회적경제 교육 및 컨설팅을 주력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이날 신준영 대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자원을 연계한 ▲시스템 인프라 구축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 사용 등과 개인별 정보관리로 사용자(현장)중심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를 설명했다. 이날 특강을 들은 한 참석자는 “어르신 돌봄과 관련해 폭넓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사회 및 사회적경제기업과의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 광명시는 9월부터 주말(토·일요일)과 공휴일에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되고 보건소 PCR 검사 건수가 줄어든 데 따른 조치다.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주말과 공휴일 운영을 중단하되,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12시에서 오후 1시 30분까지 소독 시간 제외)까지의 운영시간은 유지한다. 아울러, 31일부터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에서 밀접접촉자, 신속항원 양성자, 입영장정 등은 제외된다. 고위험군 및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입원 전 환자·보호자 검사는 유지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됐지만 고위험군 및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될 때까지 평일 선별진료소는 계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 광명시는 31일 광명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6급 이상 공무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공무원 대상 법정의무교육으로, 이날 교육은 문화예술형 공연으로 기획하여 공무원의 장애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며, 공감과 배려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다소니 예술단이 창작 뮤지컬 ‘사랑의 선물’을 비롯해 ‘꿈을 주세요’, ‘댄싱퀸’, ‘우리의 노래’, ‘뮤제타의 왈츠’, ‘라이온 킹’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소니 예술단이 좀 더 많은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공연할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무원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의 장애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다소니 예술단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 당사자로 구성된 뮤지컬단, 합창단, 오케스트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애의 편견을 넘어서 장애 및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이루어 내는 공연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2차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발굴한 일자리사업을 광명시에 제안했다. 광명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1차 광명시 일자리위윈회 회의를 개최하고 일자리위원회 제안사업을 검토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시의 일자리 정책을 자문하고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과 제안을 위해 지난 2018년 12월 구성된 시장 직속 위원회이다. 청년, 여성, 노인, 근로자·기업 대표, 사회적기업, 청년창업 대표, 일반시민, 노무사, 교수 등 각계각층 30명으로 구성된 일자리위원들은 융합, 노인, 여성, 청년, 신중년 등 5개 분과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제안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와의 검토 및 협의 과정을 신설해 일자리위원회 제안사업의 정책 반영률을 높이고 실효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일자리위원회가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올해 세 차례 정기회의 등을 통해 발굴한 정원도시 조성, 청년취업지원, 스마트팜 조성, 청년예술인 양성 프로젝트, 시니어 AI매니저 양성, 전문강사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 15건의 일자리 사업을 관련 부서와 심도 있게 토의했다. 시는 일자리위원회 제안사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