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안전대책은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대국민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화재취약시설 원격 화재안전 확인 ▲외국인 이용 미등록 대안학교 안전관리 강화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행정 지도 ▲공동주책 화재안전관리 강화 ▲연휴기간 소방안전관리 공유체계 유지 ▲명절기간 중 언론매체 등을 통한 화재예방 집중 홍보 ▲추석 연휴 정상 가동 공장(기숙사) 안전관리 당부제 운영 ▲국민체감형 화재예방 콘텐츠 홍보 등 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계인·시장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내 화재취약 요인과 소방·전기시설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한편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비 상황을 점검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화재예방 체계를 확립하고, 현장대응 및 생활안전 서비스, 소방시설 사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광명시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최강식) 주관으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건축관계자와 주택 정비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축물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적정 설치를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10개 시공사 및 대한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사무소 12곳의 관계자와 주택 정비사업을 담당하는 관계부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1부 교육은 경기도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이기표 전문 강사의 강의로 ▲편의시설 설치기준의 이해 ▲장애인의 관점에서 본 편의시설 설치 필요성 ▲편의시설 부적정 시공사례 개선 방향 등을 주제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2부 교육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최강식 광명시편의증진기술지원 센터장은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성은 자유롭다고 말할 수 없다”며 “오늘 교육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의 중요성과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2023년 하반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2023년 사회적경제 연합 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며 축제 분위기에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경제’, ‘사람 중심’, ‘함께’의 가치를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나눔장터에는 13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을 꿈꾸는 2개 팀이 참여했으며, 240여 명이 착한 소비에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나눔을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가능하도록 가치 있는 소비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나눔장터에서는 ▲핸드메이드 목공예품 ▲생활 공예품 ▲다육이 화분 ▲제로웨이스트 제품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제품이 판매됐으며, 3D펜 체험, 블럭코딩, 커피박 재활용 체험 등 풍성한 즐길거리로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방문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소중한 우리가 주인공인 찬란한 페스티벌’을 주제로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페스티벌을 개최해 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내빈과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회적경제 연합페스티벌은 광명시가 민선 8기 주요 과제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추진 사업을 체험하고 이해하며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나눔장터, 빛나는 광명마켓과 함께 70여 개의 홍보‧체험‧판매 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광명시민체육관 실외 광장에서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의 전통예술단 ‘청소년연희단 우리랑’의 흥겨운 농악과 광명유스오케스트라의 연주, ‘아트비욘드아트’ 팀의 기획공연으로 화려하게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과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시민 서포터즈, 디딤돌 창업동아리 13명이 함께 무대에서 축제 개막을 선언해 행사장에 참여한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회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나눔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광명시 사회적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이 매주 다른 주제로 소통하는 온라인 대화모임 ‘은하수다방’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은하수다방’은 개인의 작은 관심이 우리의 대화로, 우리의 대화가 모두의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환경, 문화, 취미, 생활 등)를 다루는 온라인 대화모임으로, 대화의 지역 의제화를 목표로 한다. ‘은하수다방’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운영된다. 대화모임 참여자는 월 단위로 나누어 모집하며, 일정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이다. 이번 9월 ‘은하수다방’ 대화모임 참여자는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모임별 최대 8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시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민 대화모임을 통해 광명시민 간 소통은 물론 대화를 확장하여 지역의 필수의제로 공론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13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2023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로 '죽음이 말해주는 삶' 특강을 진행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2003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했으며, 광명시자살예방센터도 매년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특강인 '죽음이 말해주는 삶'은 국내 1호 유품정리사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를 초청하여 유품정리사의 시선으로 바라본 죽음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시는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생명 사랑에 대해 생각하며 위로를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 앞서 1부 행사로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금관앙상블의 축하공연,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 자살예방센터 사업 소개 등이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광명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 전화, 사전 신청 QR 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자살예방센터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탄소중립 선도도시 광명시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도입을 본격화한다. 시는 탄소중립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운영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는 예산이 투입되는 각종 정책이나 사업이 온실가스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적정 집행 여부를 평가, 환류하는 제도이다. 광명시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정부가 2023년 회계연도부터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를 적용하고 향후 지방재정으로의 필연적인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제도를 도입해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난 7월 ‘2050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선포하고 이를 위한 6대 전략 100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하면서, 탄소중립 정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도입은 필수적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오는 9월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운영조례를 도입하고, 2024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5년 본격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와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현충근린공원에서 '제3회 철산2동 주민총회' 및 '제11회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철산2동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센터 기타 수강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철산2동 주민자치회의 ▲2022~2023년 주민자치회 추진사항 보고 ▲감사보고 ▲2024년 자치계획 발표가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분과장 및 위원들의 진행 아래 2024년 마을사업 및 현안을 토론하고 주민들이 투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 여러분이 마을의 주인”이라며 “주민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논의하며 진정한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해 가기 위해 주민총회가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주민총회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현충근린공원 오픈 무대에서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경기 팝스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됐다. 축제는 배우 이정성의 사회로 철산2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필라테스요가와 남도민요, 청소년 웹동아리팀의 화려한 댄스와 초대 가수 이영신,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새빛공원로 ‘차없는거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의원, 유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2023년 일직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금관앙상블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주민자치회 추진실적 보고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년 자치계획 발표 ▲2024년 마을사업 안건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과의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투표를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총회에서 마음껏 논의하고 토론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주민들이 직접 결정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세 마을사업 의제로 ▲탄소중립! 광명새빛장터, ▲힐링 버스킹 과 주민참여예산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투표가 진행됐다. 이번 안건은 일직동 주민자치회에서 올해 5월부터 여러 차례 분과별 조사 와 논의 과정을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회 하안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하안2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주민세 마을사업 의제 등 자치활동을 논의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서 투표를 통해 2024년도 자치계획 등을 확정하고자 열렸다. 총회는 하안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통기타 동아리와 농부가수 김백근의 식전 음악공연에 이어 ▲2023년 주민자치회 사업 운영 보고 ▲감사보고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의제로 ▲하안2동 철망산근린공원에 테마길을 조성하고 식물 이름표를 부착하는 '하안2동 랜드마크 조성 프로젝트' ▲탄소중립을 위해 맥문동 숲을 가꾸고 어린이 환경교육단 ‘탄소중립 감탄원정대’를 운영하는 '하안2동 탄소중립 프로젝트' ▲마을음악회와 사진전을 개최하는 '하안2동 문화·예술 프로젝트' ▲방충망을 교체하여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하안2동 주거개선 프로젝트' 등이 상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