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청년 창업기업인 ㈜엔티가 ‘창업기업가 희망성금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엔티는 5일 성금 100만 원과 200만 원 상당의 건나물을 기탁했다. 성금과 물품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을 통해 무료 급식소 등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엔티는 신선나물 구독서비스 ‘나물투데이’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2017년 광명시 창업자금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 55억 원 직원 규모 70명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아울러 공유농장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만들어 농가의 불안정한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정확한 생산량을 안내해 농작물 폐기물을 줄이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재호 ㈜엔티 대표는 “광명시 창업자금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했는데 지역 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나눔으로 환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명시 창업기업 기부 릴레이는 시의 지원을 밑거름 삼아 성장한 스타트업이 성공을 다시 사회에 나눔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 창업기업이 기부문화를 통해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의 ‘마음e음 안전기획단’이 1인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인적안전망 역할을 적극 펼치고 있다. ‘마음e음 안전기획단’은 1인가구의 안전한 삶을 기획하고 지원하기 위해 올해 5월 고시원 원장, 자율방범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고시원 원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 자원 연계로 129건의 물품 후원과 42명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정서적 지지 및 복지정보 제공을 위한 마음e음 플래너 방문 및 모니터링을 25회 진행했다. 또한, 고시원 5곳에 홍보게시판을 설치하여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 고시원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심리적으로 고립되어있는 고시원 거주 1인가구 중에는 정보를 접하지 못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홍보 게시판을 적극 활용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고시원 거주 1인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이달 정기분 재산세 650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재산세는 9월에 토지분과 주택 2기분(50%)이 부과된다. 올해는 공동주택가격의 급격한 하락과 토지 공시지가의 하락으로 전년 부과액 732억 원에 대비 11.2%(82억 원) 감소했다. 아울러 2022년 45%로 낮췄던 공정시장가액비율도 올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는 45%로 조정돼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기간 내 납부가 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재산세 납부는 납세고지서 없이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5일 광명극장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장수를 위한 세 가지(고혈압, 당뇨병, 콜레스테롤) 고(高) 낮추기’를 주제로 제28회 릴레이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 강사로 나선 내분비내과 전문의 박석오 원장은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앞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관(레드서클존)을 운영하여 혈압·혈당 측정과 상담을 통한 유소견자 조기 발견과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광명시 보건소는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9대 예방수칙 유튜브 댓글 이벤트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교육 ▲30대부터 시작하는 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팀이나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시장성 검증과 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한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이해와 실행 역량을 높이고 제품 시장성 검증 및 판로 개척, 홍보 및 온라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다. 시는 참가 기업에게 성공적인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교육과 1:1 컨설팅, 펀딩 상세 페이지 디자인과 같은 콘텐츠 제작, 홍보 등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에코브이알 등 총 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리워드형 펀딩을 진행하여 총 104명이 참여하며 목표금액의 164%를 초과 달성했다. 아울러 이들 사회적경제기업이 향후 광명시 지역 내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독립적인 펀딩을 통해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성과도 거뒀다. 참여 기업 중 하나인 ‘열린사회’ 김종원 대표는 “향후 다시 펀딩하게 된다면 도전의식을 가지고 목표를 높게 잡아 더 적극적으로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4일 기아AutoLand광명(공장장 유철희)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사회공헌기금 1억 6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기아AutoLand광명 유철희 공장장과 박철 경영지원실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매년 광명시민을 위해 기아AutoLand광명에서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해주시는 감사한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아AutoLand광명에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철희 기아AutoLand광명 공장장은 “우리 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역에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하는 것 또한 당연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아AutoLand광명의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애써주시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광명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아AutoLand광명의 후원금은 학습지원과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운영, 무더위를 식혀주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조은순)는 9월 5일 광명동 소재 광명서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로 안전지도 및 교통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광명서장을 비롯하여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광명서초교 관계자들이 함께 하였으며 아이들의 통학 지도 뿐만 아니라 보행3원칙 ’서다보다걷다‘ 전단지 및 기념품을 나누어 주는 활동을 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 운영 상태 및 주변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의견들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조은순 광명서장은 ’부모는 마음 놓고 학교 보내고, 아이들은 안전하게 학교 가는 광명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에 광명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광명경찰서는 9월 5일 광명동 소재 광명서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로 안전지도 및 교통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광명서장을 비롯하여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광명서초교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아이들의 통학 지도 뿐만 아니라 보행3원칙 ’서다보다걷다‘ 전단지 및 기념품을 나누어 주는 활동을 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 운영 상태 및 주변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의견들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조은순 광명서장은 ’부모는 마음 놓고 학교 보내고, 아이들은 안전하게 학교 가는 광명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에 광명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NFT 디지털아트 창작소: NFT 영상 크리에이터 입문과정’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3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인 ‘NFT 입문과정’에서는 4차 산업혁명 뉴미디어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창작 가능성 탐색과 더불어 영상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 아트 작품 창작도 해볼 수 있다. ‘NFT 입문과정’은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총 12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예술창작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광명시민(광명 소재 직장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해당 사업 참여자는 10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에 거쳐 다양한 촬영·편집 기법, 합성기술 등을 활용한 영상기반의 NFT 작품 창작과 NFT 플랫폼에 최종 발행(민팅)까지 경험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가 후원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협력한다.
[광흥타임즈 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정부에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정상적인 추진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광명시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대한 신속한 토지 보상과 특단의 주민 피해 구제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승원 시장은 “LH의 재정건전성 악화 등으로 사업 장기화는 기정사실이 됐고, 보상 지연으로 원주민의 막대한 재산상 손실과 정신적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신속히 보상에 착수하고 원주민 피해를 해소할 대안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명시와 시흥시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 배경은 2015년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 전면 취소라는 전례 없는 국책사업 좌초를 겪은 데 이어 보상 지연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마저 장기화 국면에 빠지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반복될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 보상 지연에 과도한 규제로 원주민 피해 심각 … 특단의 대책 마련해야 광명‧시흥 지구는 과거 정부가 보금자리주택지구를 해제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고, 이로 인해 원주민들은 개발제한구역에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