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광흥타임즈] 광명시(시장 박승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의료법인 신원의료재단(이사장 이준형)에서 후원한 김 세트 500개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을 통해 센터 등록회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준형 신원의료재단 이사장은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정신질환자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함께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신원의료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 개입, 정신과적 상담, 재활프로그램, 가정방문 등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gmmhc.or.kr)를 참조하거나 대표전화(☎02-897-7787)로 문의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7일 광명극장에서 “차별없는 세상, 성평등한 광명”을 슬로건으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영)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사랑합창제 우수 가족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였으며 양성평등 촉진 유공자 30명을 표창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인정하고 극복함으로써 여성의 사회참여와 일·가정 양립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있다”며 “이를 위해 광명시는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 맞벌이 부부의 고민인 아이돌봄 문제 해소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족친화적이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통해 양성평등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면서 일주일간을 기념주간으로 정해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양성평등주간인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관내 기관과 기업이 확산되며 공정무역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페스티벌’에서 공정무역 실천기관 및 기업 4곳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공정무역 실천기관 및 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해 공정무역 제품 사용과 판매, 교육, 홍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인증받는 제도이며, 2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는다. ㈜테이크호텔과 ㈜미앤드는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는 글빛누리작은도서관이 신규 인증을,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 1차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인증받은 ㈜테이크호텔은 “공정무역 판매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객실 용품도 공정무역 제품으로 대체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시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인증받은 ㈜미앤드도 “공정무역 업체들과 협업하고 공정무역 원단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기획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공정무역 제품 판매와 인식확산 등 공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동 축제는 광명시 30개 지역아동센터와 15개 지역 유관단체가 참여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어린이들의 FUN-FUN한 하루”를 주제로 ▲슬기로운 분리배출 ▲친환경 비누·탈취제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벌레퇴치 가랜드 만들기 ▲양말목공예 등 45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재활용 캔 다육이 화분, 병뚜껑 광명8경 지도, 페트병 쓰레기통·칫솔꽂이 등 탄소중립 작품을 전시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 온 지역아동센터를 홍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아동들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을 경험하면서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이 예비 작가 발굴을 위해 2023 창작시 공모전 '어느 푸른 저녁'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인 기형도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접수 시 기형도를 주제로 한 창작시 출품신청서를 제출한다. 2023 창작시 공모전 ‘어느 푸른 저녁’은 예심(서류)과 본심(백일장) 2단계로 진행된다. 예심은 9월 1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받으며, 본심은 11월 4일 백일장으로 진행한다. 시인 기형도 문학작품에 영향을 받은 미등단 청년(만 19세~34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5명을 선발하며, 시상 규모는 총 550만 원이다. 대상 1명(상장 및 상금 200만 원), 금상 1명(상장 및 상금 150만 원), 은상 1명(상장 및 상금 100만 원), 동상 2명(상장 및 상금 50만 원)을 선발한다. 특히 대상 수상작은 문학 계간지 '파란' 2023년 겨울호에 게재 예정이다. 2023 창작시 공모전 ‘어느 푸른 저녁’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 ‘장바구니 새 주인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바구니 새 주인 찾기 프로젝트’는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장바구니(에코백)를 모아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새마을전통시장 내 공유장바구니함을 통해 한가위를 맞아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자는 시민 참여 캠페인이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 여름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절실한 때이다. ”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봉사특별시 광명을 만드는 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바구니 새 주인 찾기 프로젝트’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1365자원봉사포털로 자원봉사 활동이 인증된다. 또한 10인 이상 회원이 참여한 단체 및 기관에는 ‘자원순환캠페인 참여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 관련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사업지원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첨단투자지구 지정 공모에 선정됐다. 8일 광명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을 포함해 9개 첨단투자지구를 지정 고시했다. 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의 첨단산업 투자 확대와 공급망 안정을 위해 맞춤형 인센티브 및 규제 특례를 제공해 국내 첨단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광명시와 기아는 지난 1월부터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 전환과 관련 규제 완화를 위해 협력해 왔으며,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광명공장 부지 49만 8천908㎡의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번 첨단투자지구로의 지정으로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은 세제지원, 부담금 감면 등 인센티브와 함께 입지 규제 최소구역 지정, 규제 특례 부여, 국가재정사업 우선 지원 등이 가능해져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의 첨단투자지구 지정은 대기업은 물론 자동차 생태계 저변을 담당하는 인근 중소·신생기업들까지 미래차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끄는 토대가 될 것”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 공공시설 확충 및 재정비를 위해 시로부터 건설공사를 위·수탁받아 시행하는 건설대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사가 추진하는 건설대행사업은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사업,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건강체육센터 리모델링,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이전, △광명3동 골목숲 골목길 환경정비사업이며, 향후 △도시통합운영센터 및 민원콜센터 신축사업 등을 추가로 수행할 계획이다. 건설대행사업의 신규 추진으로 서일동 사장은 취임 후 채 1년이 경과되지 않은 기간 동안 억 단위 영업수익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금년 중 약 5.5억원, 향후 3년간 약 30억원의 대행사업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서 사장은 금번 신규사업 추진과 이를 통한 수익 증대로 공공기관 경영인으로서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일동 사장은 “건설대행사업 추진은 공사의 건설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경찰서에서는 9월 7일 15시 환전소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환전소 全 개소에 대한 民ㆍ警 합동 현장점검 및 순찰을 실시했다. 조은순 경찰서장은 최근 환전소 대상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협력치안 활성화를 통한 범죄예방을 위해 어머니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돌며 치안정보를 공유하고, 순찰노선에 환전소를 포함하도록 협조를 구하는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민경 총력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환전소를 직접 방문하여 취약요인을 파악하고, 환전소 주변 CCTV 화각 조정ㆍ신고요령 홍보 등 자위방범 역량을 강화하는 등 주민신고망 구축 활동을 병행했다.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자발적으로 합동순찰에 참여한 협력단체에 고마움을 전하며, 최근 모방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거리에 설치된 CCTV 등 방범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는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협력단체와 치안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체계를 구축해 강력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특성화사업 '토닥토닥 ‘마음공방’'의 2회차 프로그램인 ‘행복요리’를 진행했다. '토닥토닥 ‘마음공방’'은 우울감이 있는 60세 이상 지역민 10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인지치료’, ‘행복요리’, ‘나만의 공예’ 등 프로그램을 총 12회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중 ‘어르신 문화행사’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청와대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유상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업 대상자분들 간의 정서적 교류뿐만 아니라 협의체 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특성화사업이 잘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는 여러분들의 수고가 더욱 값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