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수만 명의 추모객이 방문할 것을 예상해 광명메모리얼파크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추모환경을 조성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제례실, 휴게실 폐쇄, △실내·외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실내에 장시간 머물지 않기, △메모리얼파크 앞 진입 구간 교통 통제 및 주차 안내 등의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광명메모리얼파크에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기간 근무자들이 봉안당 내 음식물 반입 통제와 봉안 위치 안내, 주차 질서 유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메모리얼파크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과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라며, “쾌적한 추모환경을 위해 방문하시는 추모객들께서도 특별관리 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절 연휴 기간 광명메모리얼파크 운영정보는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실시간 도움공유 서비스 앱‘CELPING’ 을 제공하는 리포미스트 (ReForMist대표 주일형)와 비대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와 리포미스트는 ▶앱상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 분야 확대 ▶정보접근성 증대를 위한 디지털 자원봉사 교육 ▶노령·장애·빈곤층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등 비대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리포미스트는 앱상에서도 바로 자원봉사 활동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자사가 서비스하는 실시간 도움공유 앱‘CELPING’의 시스템을 개편하는 등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민참여 접근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주일형 리포미스트 대표는“나의 지식과 능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나의 자산이 된다는 창업 이념처럼 광명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인 리포미스트가 광명시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CELPING의 뜻처럼 서로를 연결하고 도움을 주는 건강한 광명시민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광명시민 모두가 신바람나게 자원봉사 하는 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9일 오후 도서관 야외마당에서 박연준, 장석주 시인 부부를 초청하여 ‘사랑이 밥 먹여 주더라’를 주제로 시(詩) 콘서트를 개최했다. 광명도서관 특성화 사업인 ‘시가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시(詩) 콘서트는 광명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삶을 바꾸는 책읽기’에 대한 박연준, 장석주 시인과의 북토크, 시가 있는 음악공연, 시 낭송 등을 진행하고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콘서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시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음악공연이 곁들여져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광명도서관에는 3층 어문학실에 시를 감상할 수 있는 별도의 코너가 조성되어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시를 즐길 수 있는 ‘시요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9일 초가을 단풍 아래 야외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리는 ‘햇살 아래, 낭만 테마 독서! 두 번째 북(BOOK)크닉’ 행사를 개최했다. 광명도서관만의 차별화된 독서문화 행사인 ‘햇살 아래, 낭만 테마 독서! 북(BOOK)크닉’은 자연과 더불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독서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행사이다. 시민들은 도서관 앞 너른 야외마당에 설치된 북텐트, 캠핑의자, 해먹, 빈백 등 다양한 좌석에 앉아 캠핑이나 소풍을 온 듯한 기분으로 책을 읽었다.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이동식 서가 ‘이 책 어때’ 에서는 마음을 위로하고 삶에 힘이 돼주는 사랑과 우정에 관한 도서들이 전시되어 현장에서 시민들이 읽을 수 있도록 대여했다. 또한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나만의 친구 ‘쫑긋 토끼’를 만들어보는 체험과 달콤한 ‘솜사탕 매직’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겨움을 더했다. 아울러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북크닉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2023년 광명시 '책 한 권' 도서인 ‘리보와앤’ 북카트 만들기 체험 키트를 제공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16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청년들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제4회 청년의 날 축제 ‘청년아, 광명해!’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에 대한 전 세대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광명시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숙의예산토론회와 청년위원회, 축제 추진단을 통해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올해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아, 광명해!’로 이름 짓고 광명시 청년들만의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축제는 청년들의 낮과 밤이라는 콘셉트로 낮 1시부터 청년들이 만든 굿즈, 책갈피, 엽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타투스티커 등의 체험부스와 회화, 수공예품 등으로 구성된 판매․전시부스 등 청년참여형으로 53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버스킹, 연극공연과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저녁 6시부터는 광명시 청년들이 펼치는 오케스트라, 합창단, 국악, 밴드 등 공연이 진행되며 저녁 7시 30분부터는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초청한 DJ【DJ JULY, GOLDLINE】와 래퍼【한요한】의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11일부터 평생학습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광명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 원의 평생학습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지원금은 가족 부양과 노후 준비, 은퇴 직면 등 책임과 상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책에서 소외된 중년 세대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인생 2막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는 광명시만의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이다. 대상은 2023년 9월 1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50세(1973년생) 광명시민이다.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지원 대상이다. 신청 마감은 9월 27일이며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신청하거나, 휴대전화로 ‘현대이지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회사명에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을 입력한 후 신청하면 된다. 집중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10월 16일 이후 주민등록초본 등 증빙서류를 구비해 2024년 5월 20일까지 수시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포인트는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거쳐 10월 17일경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포인트 지급일부터 2024년 6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문화원, 광명예총과 함께 영화진흥위원회와 9월 9일 오후 1시 30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영화·영상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 기관장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임오경 국회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영화 창작 및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영화 기획·개발·유통 지원에 관한 협력 ▲광명 예술인 영화 창작 관련 자문 지원이다. 협약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이‘광명의 영화 산업 발전과 영화인의 창작 기회 및 저변 확대’ 기반을 다지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협약기관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 콘텐츠 사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약기관들은 더욱 활발한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영화․영상 산업 관련 현안 및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광명의 영화 및 영화인들을 위한 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영화 지원 역할을 위임 받은 공공기관으로, 영화산업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11일부터 광명2동, 광명3동 일대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 내 부정 주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2일 운영을 개시한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은 지정구획 내 부정 주차된 차량에 대해 이동요청을 하는 등 약 3개월간 계도기간을 가졌으나, 지속적인 부정 주차 관련 민원 발생으로 11일부터 부정 주차된 차량에 대해서는 2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견인 조치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 배정자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거주자 우선 주차를 안정화하고, 공유 주차사업 도입으로 인근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광명지부 주관으로 지난 9일(토)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광명영화제를 개최했다. 제3회 광명영화제는 단편영화 부문을 중심으로 작품을 공모하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남자‧여자 연기상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제3회 광명영화제는 KBS 탤런트 박시영과 박소이 아나운서 진행으로 박영애 레오아트워킹 패션쇼를 필두로 초청가수 박정식, 이향수 식전 축하공연, 국민의례, 개막선언, 초청게스트 무대인사, 개회사, 축사, 심사 총평, 본선 진출작품 하이라이트 상영, 가수 피터펀, 가수 이동준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영화제에는 나기수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배우 전원주, 김하림, 김경애, 안병경, 이승현, 김정훈, 강철, 이경영, 한지일, 서우림, 곽정희, 전다정, 전지학, 장무식, 김학구,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 최민‧유종상‧김용성 도의원, 이형덕‧이지석‧김정미‧김종오 광명시의원, 권태진 광명갑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등과 광명시 영화인들이 참석했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광명영화제는 전국에서 15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대상에는 ‘달까지 가자' 김용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강원도 영월군 북면에서 초등학생 자녀 가족 36명을 대상으로 가족 체험활동 ‘철산3동 패밀리가 떴다’를 진행했다. ‘철산3동 패밀리가 떴다’는 가을을 맞아 농촌에서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탐방, 탄광문화촌 체험, 가족 추억사진 찍기, 고추장 담그기, 보물찾기 등 활동에 참여했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바쁜 일상에서 가족과 추억도 쌓고 도시를 벗어나 농촌에서 색다른 체험을 쌓을 수 있도록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특히 주민자치회 자체 행사임에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철산3동과 영월군 북면은 지난 2017년 10월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하게 교류해왔다. 올해 8월 17일에도 철산3동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위해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선 도모와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