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난 8일 광명3동 목감천 일대에서 가을꽃을 심으며 마을을 가꿨다. 이날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목감천 공터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공터의 땅을 골라 코스모스 씨앗을 뿌렸다. 박임순 광명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을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가을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며 “공터가 화사해지고 깨끗해지면 주민들의 마음도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마을의 환경을 아름답게 조성하고,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항상 앞장서주시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거리가 환해지는 만큼 주민들의 마음도 환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찾아가는 역량 강화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동부희망케어센터(남양주시 소재) 최정선 센터장은 지역사회 주민으로서 복지 리더의 역할과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위원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와 희망케어센터의 긴밀한 연계를 중심으로 완성되는 복지플랫폼의 강점과 그 속에 시민의 후원과 참여의 힘이 얼마나 강력히 발휘되는지 등 남양주시의 특화된 희망케어복지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동의 복지 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하고, 공공과 민간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주민복지 리더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최선을 다해 복지 리더의 역할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와 남다른 사명감으로 마을 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큰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자발적 청소를 위한 ‘철산3동 배려 빗자루(철배빗)’를 설치 운영한다. 철산3동은 지난 11일 통장들과 함께 철산쌍마한신아파트와 광명중학교 사잇길에 떨어진 은행을 청소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 철산3동 배려 빗자루를 설치했다. 배려 빗자루는 떨어진 은행나무 열매로 인해 주민이 불편을 겪는 모습에 착안한 것으로, 주민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배려와 상생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며 마을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자는 취지로 설치됐다. 강정순 철산3동 통장협의회장은 “여름 내내 그늘을 제공한 은행나무에서 열매가 떨어져 악취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게 아쉬웠는데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거 같아 기쁘다”며 “생활 속 주민자치를 실천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이번 사업의 가치에 깊이 공감하여 솔선수범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철산3동 배려 빗자루가 은행 열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우리 가족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3동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청룡사는 지난 11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200kg을 기부했다. 청룡사 선정스님은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꼭 필요한 약자와 소외계층에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됐으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자비를 베푼 청룡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청룡사에서 보내주신 이웃돕기 쌀 덕분에 이웃 간에 온정을 느끼는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부받은 백미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청룡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명절과 부처님오신날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5일 국내 첫 일본뇌염 추정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들에게 일본뇌염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국내 첫 환자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발열, 의식불명 등 증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간 광명시 관내 일본뇌염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9월까지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의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모기물림에 유의하고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2010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은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주요 연령대는 50대 이상으로 전체 환자의 약 87%에 달한다. 뇌염으로 진행되는 일부 환자의 경우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일본뇌염의 잠복기는 5~15일이며, 주 증상은 발열, 의식변화, 뇌염 증상, 두통, 구토 등이다. 특히 뇌염의 경우 환자의 30~50%가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시민들에게 한국 전통 명절 음식과 세계 명절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12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평생학습원 시민의 부엌에서 매주 화요일 6회에 걸쳐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세계 명절음식 체험’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한국 전통 명절 음식과 세계 여러 나라의 명절 음식을 주제로 식생활 문화를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한국과 세계 각국의 전통 명절 음식을 체험하면서 각국 음식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명시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일반 시민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식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2023년 치매안심마을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지원받아 권역별로 ‘치매 예방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관심있는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 사업자, 단체장 등 80명을 대상으로 대한치매교육협회와 협력하여 ▲치매에 대한 개략적인 지식과 치매 예방프로그램 소개 ▲실버 웃음 활용 강의 ▲도구를 이용한 신체놀이 진행법 교육 ▲미술, 원예 요법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 등 총 8시간의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시보건소, 소하도서관 등 4개소에서 주 1회씩 총 2회기를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교육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현재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등 권역별로 교육희망자를 신청받고 있다. 시는 향후 치매 예방 지도자 양성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치매 파트너 단체를 구성하도록 돕고, 치매 예방 교육 동아리 모임과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를 바로 알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1일 시민의 발걸음이 증가하는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일일 1만여 명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화재취약 및 집중 관리 대상인만큼 화재위험요소 제거 및 현장안전관리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 관서장 전통시장 관계자 간담회 실시 △ 소방차 진입장애 무단점용 적치물 확인, 대피로 점검 △ 시장 상인회 중심 비상소화장치 등 자율안전점검 △ 소방차 통행로 확보 및 길터주기 캠페인, 화재예방 홍보 △ 심정지환자 초기대응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전기, 화기를 많이 사용하고 노후된 시설이 많아 화기 취급 시 집중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추석 명절기간 동안 화재안전을 위해 사전 지도점검 및 예방순찰을 강화하여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일상의 평화, 평화로운 광명생활’을 주제로 제3회 광명시 평화주간을 진행한다. 광명시 평화주간은 평화 포럼, 평화정원 피크닉, 평화영화제 등 평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에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의 평화를 영유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아로새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시민 개개인의 행복을 지키는 최고의 가치는 바로 평화”라며 “평화는 문화이자 경쟁력이고,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평화를 누리는 평화도시는 광명시가 지향하는 최상위 목표”라고 밝혔다. 개막식은 평화주간 첫날인 13일 오후 3시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광명시민오케스트라와 VR드로잉 아티스트 ‘피오니’, 가수 이상은 축하공연, ‘일상의 평화! 평화로운 광명생활’을 주제로 한 영상을 상영하며 평화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평화주간 이틀째인 14일에는 시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평화도시 광명포럼’이 오후 1시 30분부터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포럼 세션1에서는 정원문화를 주제로 오도영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제국과 도시, 그리고 정원의 미래’를 발제하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민체육관 내에 위치한 안현철골주차장의 노후 시설물에 대한 개선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광명도시공사 주차관리팀은 광명시청 주관으로 안현철골주차장 전층을 대상으로 한 소방 및 건축 시설물 개선공사를 착수했다. 소방 시설은 전체 철거 후 재시공을 실시하여 주차장 내부의 화재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고, 건축 시설은 주차장 경사로 및 2층 바닥 철판을 보수하여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1층 트랜치 및 집수정을 청소하여 하절기 집중호우 시 주차장 내부 침수를 방지하고자 한다. 안현철골주차장 개선공사는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서일동 사장은“안현철골주차장 소방 및 건축 시설물 개선공사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되도록 빈틈없이 관리·감독하겠다”며,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