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2023 광명시 평화주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광명시 평화주간은 지난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과 공동으로 기획한 평화도시 광명포럼, 15일과 16일 평화영화제, 16~17일 평화정원 피크닉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많은 시민들이 일상의 평화를 누렸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평화주간 주제는 탄소중립과 정원문화를 통해 일상 속 평화를 함께 누려보자는 것”이라며 “평화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원이 많은 도시, 평화가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광명의 꿈이며 시민의 꿈”이라며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고 탄소중립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동안 평화정원피크닉장에 마련된 탄소중립 체험존, 사회적기업 참여부스, 광명시 정책홍보 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특별행사로 마련된 평화주간 영화제, 꼬마정원사, 평화비빔밥, 평화정원 북크닉도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화비빔밥 행사에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 16일 글로벌서포터즈(다문화) 14가족을 초대하여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위기상황 대처에 관한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체험한 활동으로는 어린이안전동화마을, 완강기 탈출 및 화재대피 등을 배우는 생활·산업안전, 다중 밀집사고 대처 및 지진, 태풍에 관한 재난안전, 특수 재난상황을 가상으로 실감나게 체험하는 4D 영화 감상 등이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알리바올가(러시아)는 “위험한 상황에서 탈출할 수 있는 안전체험을 가족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소방서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았지만 다시 한번 깨닫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외국인의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의식 습관을 배우면서 위기 상황 발생 시 현명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을 거라 생각된다”며 “글로벌서포터즈의 소방체험 경험을 살려 자국민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서포터즈는 재난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강화를 위하여 3월 초에 발대한 다국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자율방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 쌀 4kg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희망 성품은 하안1동 및 지역의 소외된 이웃의 풍성한 추석맞이를 위해 취약계층 100세대에 지원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하안1동 자율방재단에서 전해주신 소중한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명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익 하안1동 자율방재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를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쌀을 준비해 주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자율방재단은 매년 설과 추석에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따뜻한 정이 넘치는 하안1동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지난 16일 ‘환상 웹툰 교실 시즌2’ 작품 발표회와 수료식을 개최했다. ‘환상 웹툰 교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환環)을 생각(상想)하는 환경 콘텐츠 창의 교실’로 ‘업사이클’이나 ‘환경’을 주제로 직접 웹툰을 기획·제작하고 SNS와 유튜브에 전시하는 환경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명이 넘는 청소년 참가자들이 지난 9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현직 웹툰 작가와 함께 웹툰 제작에 필요한 실무와 노하우를 배우고 웹툰 업계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어며 진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특히 유명 웹툰 ‘묻지마 정신줄’의 신태훈 작가도 특강을 진행해 열띤 강의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작품 발표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재활용 소재와 피규어를 활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탄생시키는가 하면, 환경를 주제로 기발한 웹툰 작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웹툰의 스토리를 기획한 이유와 의도를 관객들에게 설명하며, 이 교육을 통해 깨달은 바를 함께 공유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환상 웹툰 교실 시즌2는 미디어와 웹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2023년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지능형 CCTV의 효율적인 위치 선정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아이디어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개인정보 및 가명정보 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활용도 제고 및 저변확대를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개최했다. 광명시가 이번 경진대회에 제출한 연구 주제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여성,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주민 정보와 위치 정보를 결합하여 심야시간대 이동 경로를 분석하고 취약계층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장소를 예측하여,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능형 CCTV 위치 선정 시 활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가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광명시가 가명정보 활용을 선도하여 저변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내년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역대 최대로 편성한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조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47개를 선정하고 9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3개 사업에 29억 원을 반영한 것에 비하면 3배 이상이다. 시가 매년 100억 원 이내의 규모로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해오면서 주민참여예산 요구액이 100억 원을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위원회는 97개 제안사업 가운데 숙의 과정을 거쳐 49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115억 원의 예산을 요청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시는 올해부터 다양한 방식의 위원 선정, 참여 정책 분야 확대, 사전컨설팅 지원단 도입 등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선호도 주민투표와 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어느 때보다 활발한 시민 참여로 역대 최대의 주민참여예산이 편성됐다”며 “시민의 참여를 시정 최우선 목표로 삼아 모든 정책을 추진해온 것에 성숙한 시민의식과 성장한 시민력이 더해진 결과이다. 예산 민주주의 실현이 성큼 다가왔다”고 평가했다. 실제 예산 반영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실시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청년동은 오는 10월 5일까지 전시 경험이 없는 청년 예술가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전시 공간 ‘10F’'을 진행한다. 청년동은 '전시 공간 ‘10F’'을 위해 테라스를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재구성했다. 전시 공간의 명칭 ‘10F’는 캔버스 사이즈 ‘10호’를 의미하는데, 이는 예술가들이 처음 접하는 작품의 캔버스 사이즈로 청년 예술가들의 처음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9월 단체 전시 ▲10월 사진전 ▲11월 2인전 등 월마다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며 현재 9월 단체 전시로 김가인, 강다빈, 김한울, 박정은, 변윤주, 윤희조, 송호근 등 총 7명의 청년 예술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정재원 센터장은 “'전시 공간 ‘10F’'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고, 새롭게 도전하길 바란다”며 “나아가 청년 예술가들이 첫 전시회 경험을 기반으로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4세 청년 작가·예술가라면 회화, 디지털 페인팅, 조소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6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제4회 청년의 날 축제 ‘청년아, 광명해!’를 개최해 청년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성황리에 마쳤다. 청년의 날은 청년에 대한 전 세대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제고를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제정된 기념일로 이번 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이 직접 기획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들을 응원하면서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광명시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청년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토론하며 추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새로운 시대의 멋진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의 낮과 밤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낮 1시부터는 청년들이 만든 굿즈, 책갈피, 엽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타투스티커 등의 체험과 회화, 수공예품 등으로 구성된 판매․전시 등 청년 참여형 부스를 운영했고 버스킹과 연극공연 및 플리마켓과 등 부대행사가 열렸다. 저녁 6시부터는 합창단, 통기타, 국악, 밴드 등 광명시 청년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저녁 7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광명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역 곳곳에 따뜻한 복지의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순서로 국내외 재즈페스티벌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민석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2부에서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 윤리 선언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사회복지 유공자 24명을 표창하며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모든 사회복지인의 헌신과 나눔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담아드림’ 캘리그라피 접시 전시회 이벤트와 맛있는 간식을 제공해 사회복지 종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크로앙스 크로버옷사랑공동체에서 상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크로앙스 하늘정원 상상영화제'가 지난 15일 개막했다. 영화제 첫날인 이날은 개막 인사 및 레드카펫 워킹과 라온브라스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구혜선 감독의 '기억의 조각들' 외 2편의 단편영화를, 2부에서는 스탠리 도넌 감독의 '화니페이스'를 관람하고 해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나고 고물가와 고금리의 경제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권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이 존경스럽다”며 “크로앙스가 광명사거리역의 랜드마크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화 상영 외에도 포스트잇에 관람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씨네 포스트잇 이벤트와 영화 관련 도서, 엽서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크로앙스를 방문한 고객과 소상공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크로앙스 하늘정원 상상영화제'는 크로버옷사랑공동체가 2023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의 우수골목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대상자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