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10월 19일 오전 11시 도서관 강당에서 ‘우리아이 문해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법’을 주제로 아카데미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사춘기 아들의 마음을 잡아주는 부모의 말 공부’ 등 자녀교육 분야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이은경 작가를 초청한다. 15년간 초등 어린이들을 가르치던 전직 교사로 활동했던 이은경 작가는 교사 생활의 경험과 정보 그리고 중등·초등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 자녀교육 분야의 1등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유튜브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비롯해 네이버 카페, 블로그, 오디오클립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며 15만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EBS 미래교육 플러스’, ‘YTN 수다학’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녀가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과 부모가 할 수 있는 올바른 학습 지원 방법 그리고 아이의 숨겨진 마음을 읽는 법 등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지혜를 전달할 예정이며 강연 이후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가진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시민들과 함께 시의 정체성 등을 담은 도시브랜드를 발굴한다. 시는 10월 21일 오후 2시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광명 찾다’를 주제로 ‘제6회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의 정체성, 이미지, 경쟁력, 비전 등을 반영한 도시브랜드 네이밍을 시민들과 함께 숙의 토론하여 도출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올해 500인 원탁토론회는 광명시의 도시브랜드를 새롭게 정립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해 발전시키는 중요한 숙의 토론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광명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토론의 장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10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배너 구글 폼을 이용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토론회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이번 500인 원탁토론회는 광명에게 어울리는 도시브랜드 네이밍을 찾기 위해 준비한 만큼, 도시브랜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개인뿐 아니라 단체(팀당 최대 8명)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토론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청소년에게 즐거운 추석을 선물하기 위해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맞아 청소년에게 추석의 의미와 유래를 알려주고 송편을 만들며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직접 다양한 모양으로 송편을 만들며 추석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이주연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송편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니 뿌듯했다”고 전했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광명시 청소년시설에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에 대한 유래와 의의를 알려줄 수 있는 행사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소하2동장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고충을 듣고 도움이 필요한 것이 없는지 살폈으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대상에게 문화예술 등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안내하며 혜택을 잘 몰라 이용하지 못했던 분들의 사용을 독려했다. 가정방문 대상 어르신 중 한 분은 “자식들도 자주 연락을 안 해서 항상 쓸쓸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 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동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최대한 많은 저소득 독거노인을 만나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관내 어린이 20명과 함께 올해 주민세 마을사업인 어린이 환경교육 체험단 ‘탄소중립 감탄원정대’ 활동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감탄원정대’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어린이 환경 모둠으로서 구름산 산림욕장에서 ▲생태계 관찰 ▲나뭇잎 배 띄우기 ▲모감주 씨앗 날리기 등의 숲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이루고, 더 나아가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4월 1차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탄소중립 감탄원정대’ 어린이들은 탄소중립 실천 다짐에 대한 피켓을 만들고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은주 하안2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된다”며 “탄소중립과 환경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계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도시 만들기에 힘쓰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사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 1부에서는 ▲우쿨렐레 ▲라인댄스 ▲웰빙댄스 ▲어린이 줄넘기 ▲어린이방송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자랑했으며, 2부에서는 행사장에 참여한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또한 탄소중립과 관련한 커피박 공예, 에코백 만들기, 우드 공예 등의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제공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아울러 철산1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하고 광복로상인회에서 텀블러를 후원하여 지역사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축제를 주관한 장석두 철산1동 축제추진위원장은 “5년 만에 개최한 이번 축제에 많은 주민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이번 축제는 철산1동 단체원 모두와 주민들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께 감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어린이공원 꽃나무 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및 주민들과 함께 동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우리어린이공원을 풍성하게 가꾸어 주민들의 힐링 쉼터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및 자원봉사 주민 20여 명은 우리어린이공원에 칠자화, 회양목, 영산홍, 야생수국 등 꽃나무 500여 본을 심었다. 특히 흰색 꽃이 핀 칠자화와 핑크색 꽃이 핀 베롱나무가 화단에 자리 잡아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향기로운 꽃내음과 함께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주민들의 손길로 우리어린이공원이 알록달록한 꽃들로 채워져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꾸준히 화단을 관리하며 아름답고 깨끗한 광명6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꽃심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동네 마을 정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2023년도 골목상권공동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하안9단지 상가번영회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16일 하안9단지 상가 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김형순 하안10단지 상가번영회 회장의 색스폰 연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4더하기6’ 우쿨렐레 공연과 ‘다온 신바람’ 고고장구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동영태권도 원생들의 태권도 시범 및 예영음악학원 원생들의 피아노 연주와 기타 연주, 줄넘기 공연 등이 어우러지며 관객과 학부모들이 우렁찬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하안9단지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및 노인회 회장,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회장, 시·도의원, 하안4동장 및 주민자치회장 등 내빈과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녀노소 모든 세대 지역주민이 편하게 함께 어울리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곽창규 하안9단지 상가번영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상가를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임원진들과 오랜 회의를 통해 어울림 한마당을 준비했는데, 상인회가 더욱 결속력을 다지고 상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에서 최근 공황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직원을 대상으로 공황장애 환자 발생 시 대응 요령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공황장애는 갑자기 극도의 불안감이 여러 신체 증상과 동반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코로나 이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질환이 됐다. 광명동굴에서도 최근 공황장애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했고, 어두운 동굴에서는 앞으로도 그러한 환자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부의견에 따라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자신의 병력을 인지하고 증세를 의료진에 설명할 수 있는 경우와는 달리,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던 증세가 동굴 체류 중에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내부에서 안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인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광명동굴 간호사와 응급구조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직원들이 경험담을 나누고 질의·답변을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서일동 사장은 “사회가 복잡해지며 안전사고의 원인과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적시에 필요한 안전 교육을 통해 누구라도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광명동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이 2023년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 선정작‘판소리 레미제라블-구구선사람들’을 10월 6일, 7일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판소리 레미제라블-구구선 사람들’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 미제라블’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책 5권에 달하는 내용을 100분으로 압축해 소리꾼 이승희가 완창 판소리로 들려준다. 이번 작품에서 관객은 판소리 특유 흉내 내기를 통해 극중 인물과 거리를 둔 채 이야기 속으로 진입하며, 독창적인 밴드 사운드는 작품에 생동감을 더한다. 해당 작품을 공동창작한 ‘입과손스튜디오’는 젊은 소리꾼과 고수가 모여 판소리 창작 과정을 꾸준히 실험해 온 단체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협업하며 판소리의 외연 또한 확장해 오고 있다. ‘입과손스튜디오’ 이향하 대표는“판소리의 풍자와 해학을 더해 한국판 레미제라블을 만들어 보고 싶었고, 이 작품을 통해 광명시민이 색다른 공연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