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15명을 대상으로 동 특성화 사업 ‘Hi~싱글벙글’의 하나로 심리미술 4회차를 진행했다. 심리미술은 ‘나의 마음읽기’, ‘인생그래프’, ‘가족화’, ‘나 인생을 숫자로 말할 수 있나요?’ 등 네 가지 주제로 그림을 그려보고 나의 지나온 인생과 미래, 가족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이다. 한 참여자는 “평소 그림 그릴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렇게 물감과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며 나의 인생을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심리미술 수업이 참여도가 높고 호응도 좋아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Hi~싱글벙글’은 저소득 1인 가구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총 8회차에 걸쳐 심리미술, 기공체조, 원예체험, 요리 등을 진행한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남은 수업도 알차게 진행하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충공원 오픈 무대에서 ‘추석맞이 칼갈이 행사’를 진행해 주민 150가구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세 번째 열린 칼갈이 행사는 주민들의 주거생활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정된 2023년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0여 자루의 칼과 가위 등을 무료로 갈아줬다. 이날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광명경찰서 철산지구대의 협력으로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칼갈이를 위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무료 칼갈이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칼을 갈아주는 곳이 별로 없는데 이번 행사로 옛 추억도 떠오르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주민들의 칼을 갈아준 작업자는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작업이 많았지만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윤규 철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칼갈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철산2동 주민자치회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관내 고학생의 대학등록금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나눔회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하고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을 받은 배 ○○ 학생은 “2학기 등록금을 낼 돈이 모자라 걱정이 됐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같이 생활하는 동생들도 잘 챙기는 든든한 맏형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대복 광명나눔회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꿈을 키워가는 학생에게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위한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비록 현재는 어렵고 위기가 있더라도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응원하며 “의미 있는 나눔 활동들을 실천하는 광명나눔회에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나눔회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생활 속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친목 봉사단체로 2005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금 전달 등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지난 23일 도서관 4층 강당에서 인문학프로젝트 '도서관에서 미래를 읽다' 세 번째 시간으로 ‘거대한 변화, 부의 미래’를 주제로 경제전문가인 김영익 교수 초청강연회를 개최해 시민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강의를 맡은 김영익 교수는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하나증권 부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경제전문가로 버블붕괴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몇 번의 경제 대폭락을 예견하여 한국의 닥터둠으로 불리고 있다. 아울러 'BIG WAVE', '더 찬스(당신에게 찾아올 부의 대기회)', '그레이트 리셋'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으며, 다양한 강연과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글로벌경제 및 금융시장 분석과 앞으로의 경제 흐름과 대응 방안 등 거시적 경제전망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영익 교수는 글로벌경제 정세에 관해 “금융 불균형 해소 과정에서 적극적인 재정 및 통화정책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있지만 미국과 중국은 저성장 국면으로 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제안 정책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청소년위원회를 비롯한 청소년들이 광명시에 대해 고민하며 발굴한 ▲기본권익 ▲교육환경개선 ▲문화·여가활동 ▲진로·안전 ▲탄소중립 등 5개 분야의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공감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명시 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이 시 정책 수립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장 직속 위원회로 지난 4월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권역별·연령별 7개의 소그룹으로 나뉘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5~6회기의 소그룹 모임을 통해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숙성 과정을 거쳐 정책제안서를 완성했다. 또한 볍씨학교 청소년들의 정책제안서와 광명서초등학교 5학년 111명이 참여한 청소년 토론회를 통해 선정된 정책 제안이 청소년위원회로 전달됐다. 이렇게 모인 5개 분야 29개의 정책 제안은 이번 정책 공감콘서트에서 청소년위원회와 청소년 정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참여한 청중공감단 앞에서 발표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예산의 적절성, 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모두를 위한 교육의 시작, 비형식교육 : 앎·함·삶’을 주제로 평생학습 3차 포럼을 시민과 유관부서 및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20회 광명시 평생학습 마을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포럼은 현재 주목받고 있는 교육 의제 중 하나인 ‘비형식 교육’을 ‘한평생 이어지는 지속적 학습의 필수 구성 요소’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총체적으로 탐색하고자 열렸다. 아울러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건설을 위해 다채로운 방식과 내용으로 피어나고 있는 지역 내 실천적 평생학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의 기조 강연 ‘비형식교육 : 모두를 위한 교육을 위하여’를 시작으로 시민 패널 4인이 참여한 ‘삶의 정원에서 배움을 꽃피우다 : 개인의 배움에서 공동체 회복까지’ 등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학습과 실천의 기회를 탐색하고 배움을 삶에 적용해 온 경험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추진한 교육 내용 및 기획 단계에서의 숙고 과정, 삶의 영역에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한국행정학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리더십대상에서 지방정부 공감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리더십대상은 사단법인 한국행정학회가 정부, 공공기관,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현안 과제 해결 성과와 대내외 소통,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리더십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고, 모범적인 리더십 발휘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행정학회는 광명시의 ▲비전·공공가치 창출 ▲전략 수립·실행 ▲현안 과제 해결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및 협업문화 활성화 노력 등을 평가한 결과, 박 시장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거둬 ‘공감 리더십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직원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관장으로서 혁신적이고 소통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위기에 강하고 회복력과 경쟁력을 갖춘 광명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1회 대한민국리더십대상 시상식은 지난 22일 한성대학교에서 개최됐으며, 기초단체장 부문은 광명시를 비롯해 용인시, 은평구, 경주시 등 4개 단체가, 광역단체장 부문은 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22일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2023년 추석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소하2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불고기와 물김치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장희남 소하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풀기 위해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주변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이웃의 정을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매년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소하2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명절 음식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밑반찬 전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방역 활동, 꽃심기 행사 추진 등 마을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정성껏 담근 김치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36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잊지 않고 관심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다. 최명숙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의 정성이 담긴 김치를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우리의 마음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항상 소하1동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는 적십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2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까지 21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의 김치 나눔은 회원들의 회비와 이웃돕기 바자회 성금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0월까지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1동 하일사랑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사랑 가득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2일 관내 독거노인 및 차상위 대상자 등 저소득층 20가구에 총 1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윤권 하일사랑회 회장은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행복 가득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하일사랑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모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