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통계청 주관 '2023년 국가통계 통합DB 자료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통계작성 지정기관 등 총 403개 기관을 대상으로 통계자료의 시의성, 정확성, 기관의 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8개 우수기관(최우수 1, 우수 3, 장려 4)을 선정했다. 광명시는 국가승인 통계인 기본통계, 사회조사 등의 통계자료를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적시에 게시하고 자료를 관리해 정부가 각종 정책 수립 시 자료를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또한 국민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통계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점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장려상)을 받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통계자료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각종 정책 수립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학술연구기관 등 민간기관 및 국민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공적 자료”라며 “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 시에서 생산 제공된 통계자료들이 품질 좋은 자료로 인정받은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확성과 일관성 및 중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와 시기적 의제를 공유하기 위해서 매월 개최하는 ‘월간 광명사경’이 사회적경제 기업과 활동가들의 소통과 연결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월간 광명사경’은 사회적경제기업, 활동가 등 관련자들의 의견을 담아 매월 한 가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소규모 강좌집담회이다. 월간 광명사경은 지난 2월부터 ▲사회적경제 협업화 사례 ▲공정관광 ▲ESG와 사회적경제 접목 방안 ▲동네를 살리는 사회적자본 만들기 ▲지역 커뮤니티 케어 ▲사회적금융 ▲초고령사회를 준비하는 사회적기업의 지역자원 연계 사례 등 사회적경제 현안을 주제로 다뤄 사회적경제 기업과 활동가들의 많은 참여와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25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열린 ‘월간 광명사경 9월호’에서는 ‘민관협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문제 해결 사례’를 다뤘다. 이날 강사로 나선 ㈜포디랜드의 양효숙 대표는 손으로 만지며, 마음으로 느끼고, 생각을 깨우는 문제 중심 학습 기반 ‘4D 프레임’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4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노인이 행복한 광명, 광명이 있어서 든든한 노인”을 주제로 '제2회 선배시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에서 주최하고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총괄 주관 및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공동 주관으로 선배시민인 어르신들을 응원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으며, 지역주민 5,000여 명이 참여해 선배시민을 응원하며 함께 행사를 즐겼다. 1부 기념식에서는 선배시민 대표단 입장식과 노인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특히 선배시민을 대표해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임원단, 소하노인종합복지관,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단, 광명시니어클럽 일자리 대표단이 고적대의 경쾌한 음악에 맞춰 행진하며 레드카펫으로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선배시민으로서 솔선수범하며 경륜과 지혜로 광명시 공동체를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배 시민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해 주시기를 바라며, 광명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6일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를 주제로 오는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탄소중립과 RE100을 표현한 작가정원 등 29개 정원을 비롯해 기후 위기 시대에 정원의 역할과 의미를 짚어보는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박승원 시장은 “올해 정원문화박람회는 광명시 정원정책이 추구하는 일상의 평화와 탄소중립, RE100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자연과 생명, 기후 위기 극복 등 세계가 같이 해야 할 시대적 의제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광명시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의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RE100과 탄소중립 표현한 작가정원 등 29개 정원 선봬 이번 박람회에는 작가정원 8개 작품, 생활정원 8개 작품, 시민정원 10개 작품, 시민정원사 정원 1개 작품, 마을정원 1개 작품, 중앙정원 1개 작품 등 29개 정원이 조성돼 시민을 기다린다. 특히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지구적 과제에 대한 해법을 정원으로 형상화한 작가정원 부문 8개 작품과 생활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이 특별기획전‘예(禮)를 얹고 미(美)를 쓰다-국가무형문화재 갓일(입자장) 보유자 박창영’을 10월 17일부터 29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해당 전시에서는 갓 제작 장인(양태장, 총모자장, 입자장) 중 개별 제작 양태와 총모자를 결합하는 입자장 보유자 박창영의 갓 작품과 제작 도구 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20일부터 22일, 10월 28일부터 29일에는 전시 공간에서 두 가지 무료 전시 연계 프로그램 ‘갓 제작 시연’과 ‘같이갓갓2’를 운영한다. 첫 번째 전시 연계 프로그램 ‘갓 제작 시연’은 일 2회(10:00~12:00, 14:00~17:00) 진행되며, 사전예약 없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반면 두 번째 전시 연계 프로그램 ‘같이갓갓2’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일 1회(15:00~16:00)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생(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만들기 체험 행사이며, 10월 4일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입자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과 그 가족 및 보호자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9월 26일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관계기관 실무자와 청소년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으며,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며 청소년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복지실무위원들의 소속기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지원 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유한원 광명시하안종합사회복지관 위원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례별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도록 지역사회 관계기관 실무자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사례의뢰와 지원과 관련된 사항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한가위를 맞아 지난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자살 고위험군의 정서 지원을 위해 '함께해요, 한가We'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함께해요, 한가We' 희망꾸러미는 명절을 맞아 외로움, 우울 등 정서적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사회적 가족의 존재를 느끼고, 정서적 위안을 얻도록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희망꾸러미는 명절 김 선물세트와 추석 희망메시지 카드로 구성됐으며 광명시 자살예방센터에 등록된 자살 고위험군 108명에게 전달됐다. 꾸러미를 받은 한 대상자는 “명절이 다가오면 함께할 사람이 없어 더 외로워지는데 이렇게 찾아와 안부를 묻고 선물도 주니 고맙다”고 심경을 밝혔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희망꾸러미를 통해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느끼며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희망꾸러미를 제공하며 정서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역사회의 장애인 평생학습 자원 발굴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보하고 분야별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13일까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과정은 장애 유형별 장애인에 이해와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교수 방법론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하기 위해 갖춰져야 할 기본교육과 실천 과제 등으로 구성된다. 학습 기간은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이며, 1회 3시간씩 10회차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강사들의 장애인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장애 유형별 특성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며 “전국 최초 장애인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광명시의 위상에 맞게 장애인 평생학습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과정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평생학습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9월 28일 오전 KTX광명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광명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 광명시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자체에 기부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광명을 방문하는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광명사랑을 표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광명에 거주하지 않는 기부자가 광명시에 기부하면 기부금을 기금으로 조성하여 광명시 지역 현안 해결에 활용하고,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10만 원 초과 16.5%) 세액공제 및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9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하여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지난 4월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의결됨에 따라 국가계획과 연계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광명시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광명시 탄소중립 비전 및 전략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대책 등으로 시는 폭넓고 투명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 공감형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0년부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가 추진해 왔던 다양한 계획과 용역 결과물을 일원화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량을 세분화해 목표(40%)를 달성할 수 있도록 광명시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발굴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