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원과 동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대비 지역특성화 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안전진단 업체의 민간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화재 시 대피요령과 소화기, 소화전 등 및 소화기구 사용법을 교육하고 훈련반원들이 비상 상황에 동요 없이 대처할 수 있도록 임무를 정확하게 숙지시켰다. 특히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직접 대피를 수행하고 소화기, 소화전 사용을 실습하는 등 실효성 있게 훈련을 진행했다. 오진훈 광명5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재난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정확하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항상 경각심을 갖고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훈련에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대응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광명5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5일 광명광덕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과 철산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어린이 위해 요인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광명시옥외광고협회와 가로정비과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로 점검반을 편성해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을 비롯해 지하철역, 상가의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 노후간판 등 어린이 및 청소년의 안전관리가 필요한 분야와 불법전단지 등 유해환경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은 ”학교 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정비해 학생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인권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기 인권 페스타에서 경기도지사상과 포상금, 우수 지자체 현판을 전수받았다고 밝혔다. 제1회 경기 인권 페스타는 세계인권선언 75주년과 경기도 인권행정 도입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도는 이날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인권행정 업무 추진 실적이 뛰어난 5개 시군을 선정해 시상했다. 광명시는 지난 2011년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어 2012년 4월에는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시민인권센터를 설치하는 등 인권 행정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모든 행정이 인권에 기반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대적 이슈를 반영한 다양한 인권 교육, 인권 문화 사업, 인권 거버넌스 구축, 인권 상담 및 구제 등을 업무 추진해 시민 인권 보장과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민인권센터는 시가 추진하는 업무, 사업, 행사 등이 시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권적 관점에서 평가하고 분석하는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광명 내 민간 생활문화 공간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광명 생활문화 거점 활성화 사업 ‘근거한 공간 : 또 가을잔치’를 10월 15일 광명텃밭보급소(옥길동 70-5)에서 개최한다. 공간 기획자들은 지난 6월부터 매주 워크숍을 통해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9월에는 공통의 관심사를 주제로 이웃들과 만나는 프로그램을 시민 대상으로 진행했다. ‘근거한 공간 : 또 가을잔치’에선 재단과 광명시 생활문화 공간 6곳(광명텃밭보급소, 다온도예, 초아픽, 캔들북, 크래프트랩 라온, 협동조합 담다)이 한곳에 모여 시민들이 전시·체험·먹거리를 즐기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선배시민 10명이 직접 만든 새활용 공예 작품 전시 ‘손으로 만드는 기후위기’, ▲제로웨이스트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모여 제작한 업사이클 유리 공예 전시 ‘반짝이는 근거한 공간’,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선보이는 협동전시 ‘수작(手作)’등 9월 프로그램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선배시민(시니어)에게 배우는 양말목 공예, ▲양말목으로 대형 러그를 만드는 ‘다함께 한땀한땀’, ▲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화재 초기 실전 대응능력을 높여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소방 교육 및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동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옥내소화전 및 완강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진압과 대피, 인명구조에 필요한 내용을 숙지했다. 이후 광남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전파, 화재 발생 신고, 초기 화재진압과 대피, 인명구조 등 실전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사고 예방에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철저하게 숙지하여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었다”며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평소 책 읽기와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고 나의 얘기를 책으로 만들고 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독립출판 지원 시민작가’ 40명을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하안도서관은 시민 대상 문예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2023. 퇴근길 시작, 시민작가 지원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지난 6월부터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시민작가 입문과정’ 12회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시민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독립출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독립출판 지원사업은 시민작가 과정 수료생은 물론 평소 문예 창작에 관심이 많아 창작물을 가지고 있는 시민, 그리고 새롭게 나의 이야기를 원고로 쓰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상세 정보 확인 후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오는 1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원고는 A4용지 기준 40매 내외 분량의 순수 창작물이며, 지원 대상자는 출간 미경력자(ISBN 기준) 우선으로 출판 기획의 충실성 및 구체성, 글쓰기 활동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5일(목) 제 4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35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김맹수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장, 김혜숙 동 청소년지도위원장 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이인화 동 청소년지도위원장 등 3명을 선정하여 시상을 했다. 김맹수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장은 2003년부터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며 체육회, 안전모니터요원, 지역자율방재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에서 젊은 일꾼의 대표주자로 인정받았다. 특히 재난 재해 복구작업, 지역 환경 정화사업, 코로나 방역 활동,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 광명시의 정책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회복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혜숙 동 청소년지도위원장 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광명시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을 시작으로 어머니 자율방범대 지대장, 청소년지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그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광명 여성솜씨자랑대회와 사회보장급여 체험수기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인화 동 청소년지도위원회 고문은 42년간 광명시에서 여성자원봉사회, 광명경찰서 치안행정모니터링, 어머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향연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연 기획 전문 기업과 손을 잡았다. 시는 5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크세모스코리아 유한회사와 문화·예술·관광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공연, 전시 프로그램 연계와 관련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크세모스코리아는 공연, 전시 프로그램에 대해 광명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9월 22일부터 6개월 동안 광명역 GIDC에서 열리고 있는 ‘반고흐: 몰입형 체험’ 행사에 광명시민은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광명시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반고흐 전으로 반고흐의 삶과 예술을 미디어아트를 통해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향후 광명동굴과 캔들라이트 공연 기획 등 양자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 예술, 관광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황희민 광명시 경제문화국장 “광명시는 시민의 문화와 예술 정서 함양을 위해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5일 오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2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광명시 도약을 다짐했다. 개청 42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각계각층의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광명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광명시는 지난 40년보다 앞으로 10년 동안 더 큰 변화를 통해 미래 성장의 완결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을 시민과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흥 3기신도시와 테크노밸리, 문화복합단지 등을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의 면모와 직, 주, 락을 갖춘 명품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민생경제 회복, 인구변화에 따른 돌봄과 일자리정책 강화,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한 공간복지 실현, 정원문화 확산, 교통 경쟁력 강화 등 5대 분야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러한 광명의 도전과 변화는 시민 협력 시대로 열어가게 될 것”이라며 “시민의 힘을 믿고 더 힘차게 달리는 광명시가 되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는 광명시민의 생활 안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광명소방서 119생활안전대 운영이 성황리에 종료 됐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대'는 소방기본법(제16조의3 생활안전활동)에 의해 운영 되고있다. 목적은 붕괴나 낙하 우려 고드름·나무·위험구조물 제거, 유해동물 포획 등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광명소방서 관내 '119생활안전대' 출동건수는 올해 총 285건에 나서며 시민들의 밀착형 안전 지킴이로 공헌했다. 주요출동 내용은 △벌집제거 71건 △소화전 점검 204건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취약 안전점검 10건 등이다. 광명소방서는 4종(벌집보호복, 말벌퇴치기, 벌집그물망, 벌집스프레이 등) 60점의 생활안전장비와 생활안전전문대원 168여명을 지정하는 등 총 2개대의 119생활안전대 운영으로 시민들의 일생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긴급은 소방에서, 비긴급은 의용소방대에서 출동을 나가면서 생활민원에 적극대응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시민과 함께 교류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해주시는 생활안전대원들에게 감사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