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혼자 나들이하기가 어려운 광명7동 어르신 31명을 모시고 청와대와 국립민속박물관 일대를 방문하는 어르신 문화 체험 사업 ‘청와대!, 7동 국민 품으로~’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혼자 지내시느라 우울하고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하고 나들이 기회가 없어 경험하지 못했던 문화 활동을 통해 함께 웃고 즐기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나들이를 갈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특별한 장소인 청와대를 함께 방문할 수 있게 되니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문화 체험 사업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들이를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주민들과 함께 느끼고 즐기기 위해 지난 5일 도란도란 도심숲길 입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화단에 삼색국화 70여 본을 심었다. 한 주민은 “노랗고 붉게 핀 국화를 보니 눈이 즐거워지는 기분”이라며 “도란도란 도심숲길이 더욱 화사해진 느낌이 든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과 어울리는 예쁜 국화꽃 화단을 통해 도란도란 도심숲길을 산책하는 주민들이 가을의 낭만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주민들을 위해 화단을 조성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광명6동을 아름답게 만드는 꽃심기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광명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인 ‘도란도란 도심숲길 꽃나무 심기’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직접 꽃을 심고 관리하고 있다. 지난 여름철에는 봉숭아꽃으로 초등학생들과 봉숭아 물들이기 놀이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7일 오후 ‘계절마다 정성껏 먹고 마시는 기쁨’을 주제로 에세이스트 김혼비 작가 초청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아무튼, 술’, ‘전국축제자랑’, ‘다정소감’,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등의 저자인 김혼비 작가는 위트 넘치면서도 세심하고 다정한 시선이 담긴 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혼비 작가는 계절에 어울리는 술과 곁들여 먹으면 좋은 안주를 소개하면서 철이 바뀔 때마다 술과 음식을 즐기는 나만의 리추얼라이프(Ritual Life)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강연회는 범시민적으로 독서 활동을 독려하는 독서문화 사업인 인문학 강연 프로젝트 ‘이달의 사람’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달의 사람’은 올해 4월 송희구 작가를 시작으로 박준영 변호사, 김경일 인지심리학자, 이경미 영화감독, 엄홍길 산악인 등 총 9명의 강연자와 지역주민이 만나 소통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전체를 아우르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 추진에 힘쓰며 독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7일 오색 빛 짙은 아름다운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야외에서 책을 읽는 ‘햇살 아래, 낭만 테마 독서! 세 번째 북(BOOK)크닉’ 행사를 개최했다. 도덕산 자락에 위치한 광명도서관만의 특색을 살려 마련된 ‘햇살 아래, 낭만 테마 독서! 세 번째 북(BOOK)크닉’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시민들은 도서관 앞 야외마당에 설치된 북 텐트, 해먹, 파라솔 테이블 등의 다채로운 좌석에서 저마다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하고 마치 캠핑이나 소풍을 온 듯 가족들과 책을 읽었다. 행사장 한 편에는 ‘이 책 어때’ 서가에 세 번째 북크닉 테마인 판타지 도서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미처 도서를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현장에서 바로 대여해 책의 재미를 즐겼다. 이날 체험과 공연도 판타지와 연관해 구성됐다. 아이들을 위한 ‘오늘은 내가 마법사’ 체험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매직’ 공연이 진행되어 시민들은 무한한 상상의 신비로운 판타지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가족 참여자가 많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저소득 가정 난방비 지원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 ‘2023 위드-호프(With-Hope) 광명희망나눔축제’가 시민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7일 광명시민체육관 앞 잔디마당과 대리석 광장에서 진행됐다. ‘위-호프 광명희망나눔축제’ 수익금은 광명시 취약계층 가정의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에 사용된다. 이번 축제에는 33개 기업과 단체가 나눔상회(바자회), 물품 후원, 체험 부스 등으로 참여했으며, 5개 단체에서 자원봉사 등을 통해 원활한 행사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10개 단체가 공연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과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해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축제 기념식은 시립한빛어린이집과 꽃누리풍물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내빈이 시민과 함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탄소중립 나눔송 챌린지 퍼포먼스도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박 시장은 “난방비 모금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지해 준 광명시민의 열정과 관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구석구석에 골고루 온정이 전해지도록 따뜻하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에게 수여하는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유공 포상에서 시군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도내 독서문화 확산과 도민의 독서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 7월에 열린 ‘제8회 경기 다독다독축제’에서 시군 1개, 기관 4개, 민간인 16명, 공무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광명시는 그간 고전적인 도서관 사업에서 탈피하여 도서관 공간을 시민의 창작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변경하여 개방하고, 책으로 성장하고 마을이 상생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독서 진흥 사업을 추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시군에서 유일하게 표창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미래지향적 도서관 문화 창출을 위해 도서관 공간을 혁신하여 하안도서관과 광명도서관에 메이커스페이스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소하도서관에는 시민작가 집필실을 조성하는 등 시민의 자기 계발과 창작활동을 위해 커뮤니티 공간을 개방하고 있다. 또한 책 읽는 광명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독서 진흥 시민 제안 사업을 공모하는 등 시민 주도 독서 진흥 사업을 추진하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지난 6일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및 시·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광명시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야마토시 대표단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원 안에서 함께 대화하면서 쉬고 공연도 하고 그러한 삶의 공동체가 있는 공간복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광명시는 정원문화도시를 선포했다”며 “또한 탄소중립 시대로 가기 위해서 정원도시를 잘 가꾸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 광명시에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명시의 산과 목감천, 안양천 등을 잘 살려서 생태정원을 만들어 가는 것이 꿈”이라며 “광명시가 더 멋진 정원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박람회 주제 영상 상영 ▲개회사 및 개회 선언 ▲환영사 ▲축사 ▲작가정원 및 생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지난 6일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및 시·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광명시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야마토시 대표단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원 안에서 함께 대화하면서 쉬고 공연도 하고 그러한 삶의 공동체가 있는 공간복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광명시는 정원문화도시를 선포했다”며 “또한 탄소중립 시대로 가기 위해서 정원도시를 잘 가꾸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 광명시에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명시의 산과 목감천, 안양천 등을 잘 살려서 생태정원을 만들어 가는 것이 꿈”이라며 “광명시가 더 멋진 정원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박람회 주제 영상 상영 ▲개회사 및 개회 선언 ▲환영사 ▲축사 ▲작가정원 및 생활정원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2023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광명동굴 빛의광장 및 폭포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에서는 ‘K-와인, K-디저트, 광명을 찾다’라는 주제로 전국 16개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한국 와인을 무제한으로 시음할 수 있고, 한국 와인과 페어링하기 좋은 K-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영화 전문 이다혜 기자의 △영화 속 와인 이야기’강연, △요리전문가‘일하는 용형’과 유튜버 ‘쫀득’이 함께하는 와인쿠킹 프로그램, △상그리아 만들기, △대형 젠가, △와인 MBTI, △타로점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까지 새로운 즐거움을 만날 수 있다.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 개막식은 10월 13일 오후 4시부터 광명동굴 빛의광장 미디어타워 무대에서 진행되며, 선우정아, 딕펑스의 축하공연 등이 예정되어있다. 한국 와인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시음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종합안내소에서 성인인증 후 웰컴키트(친환경 와인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경로당에서는 지난 4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어르신들의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간전문가와 함께 경로당 시설의 장애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점검했으며, 화재 발생 시 질서 있게 대피하는 요령 및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등을 영상자료와 함께 교육하고 직접 실습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은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광명6동 경로당 회장은 “화재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 경로당 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화재 대피요령 및 사용법 등을 꼭 숙지하겠다”고 전했다.